포기하는 않으면 기회는 무조건 옵니다.

저도 정말 어렵게 취업을 했고 취뽀를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고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다른 분들에게 그런 용기를 주고 싶네요. 먼저..저는. 나이 : 31살(80년생) 학교: 지방국립대 학과: 산업공학(공대중에서는 비주류쪽이라고 하죠) 토익: 620 (이것 때문에 토익커트가 650 이상인 곳은 원서를 적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스피킹 : 5급(초창기에 딴거라서 지금은 4급정도 나올 실력일 듯하네요) 학점: 3.09(다른사람들한테는..3.1라고 말하고 다녔죠...쪽팔려서..그리고 전공평점은 2.82..) 공학인증하지 않음 수상 : 부산시장상, 부산일보사장상, 인적자원개발원장상, 학술대회 2년연속 수상(1년동안 공모전에 미쳤죠.상금에 눈이멀어서..) 봉사 : 현대차 해피무브 2기(인도), 음.기타 봉사활동 다수 자격증 : 방화관리자 2급(이게 머냐고 물어보더군요..경비아저씨들따는..자격증입니다.)             운전면허 대형 늦게 학교에 다시 가고...정말..여자에..미쳐서 공부도 안하고 돈번다고 공부안하고..논다고 공부안하고 공모전 한다고 공부안하고...정말 공부안했습니다..인간적으로..너무도.. 학교다니면서 동생들데리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이번학기에 취업활동을 하면서 정말 오히려  중견기업들이 아예 서류조차 통과가 안되더라구요..   인적성 및 면접본곳 : 삼성SDS, SK 텔레콤 , LS 엠트론, 그린손해보험, 우리은행, S&T대우,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센트랄, 넥센타이어   저는 일단 기업에 대해서 많이 가리지 않았고 끝까지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히 기회는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나이와 낮은 학점 토익이 분명히 제 발목을 잡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위의 기업중에서 누가봐도 대기업인 곳에 결국 취뽀했습니다. 그룹전체 신입의 나이가 몇 살인지 물어볼수 없었지만...일단 저희 계열사에서는.. 나이로 짱먹었습니다.. 마지막날 CEO와 하는 만찬에서 CEO앞자리에 앉아서..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30살 넘는 신입은 잘안뽑는데...인사팀장이 실수했네라고....까지 이야기했습니다. 물론.농담이 섞인 말이지만.. 제가 봐도..30넘는 사람이 저포함해서 3명이더군요.. 저희 계열사만 봤을때...도...확실히 많은 나이였습니다... 취뽀를 보면 나이가 많으면 어디계열사는 안된다..지방대면 어디 대기업은 솔직히 힘들다. 하위권 대학은 토익이라도 높아야한다... 머...정말..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색깔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당장 토익900을 만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기의 색깔을 만들수 있는 자격증이나..활동.. 노력들을 하면서 자기의 컬러를 만들어서 서류나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절대 어떤 주변사람들에 말에 먼저 포기하시는 일은 하지 마세요.. 자신의 색깔이 있고 가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분명기회는 옵니다. 저는 제가 지원하는 직무에 한명을 뽑았고 그곳에 제가 걸렸습니다. 경쟁률이 몇대몇인지는 모르지만 분명 저보다 훨신훌륭하신 분들과 같이 면접을 보았고... 경쟁을 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될때까지 도전하면 절대..실패는 없습니다. 왜냐구요... 될때까지 도전하니깐요... 하지만 포기하면 실패하는 것입니다. 포기하는 순간이 바로 실패하는 순간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