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墨蓮 여충열 초복 지나고 오는 장맛비 푸른물감으로 대지를 적시고 숲 속 호수에 잠긴 물푸레나무 머리풀어 그리움을 엮는다 기다리는 것들은 모두 그리운 것 떠나 보내는 것도 그리운 것 애별리고의 상처와 아픔들을 바다에 보내고 떠나 온 그리움 사모치는 마음을 낙엽배에 실어 구름속 하늘로 노 저어간다. 愛別離苦: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고통
첫댓글 시 잘 읽었습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첫댓글 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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