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를 기다리며,
코스: 집-호수공원-정발산-국립암센터-집 (8,35km/2시간40분)
오후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기에 가능한 일찍 다녀 오기로 했다.
그런데 호수공원 광장에 가니 벌써 비가 온다.
우산도 준비 안했는데...,
우선 후드로 머리는 덮었다.
다행히 정발산 평심루 평상에서 쉬는데 비가 그친다.
항암치료 후유증인지 어제는 정말 피곤하고 몸살기운까지 있어 꼼짝하기도 싫어 노고산 산행을 취소했다.
오늘은 국민의힘당 당대표를 뽑는 날이다.
누가될지는 두고보면 알겠지만 서로 헐뜯는꼴,
같은 당원끼리 저 무슨 추태인가.
한편 김포에선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형 현수막을 걸었던 시민이 이번에는 윤 정부가 굴종외교를 했다며 대형 현수막을 또 걸었다.
7일 오후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상조(65)씨는 김포 사우동의 한 대형상가 앞에 10m 길이의 대형 현수막을 대통령은 국내 재단이 우리 기업 기부금을 받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젝 방식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 해법을 발표한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미 배상은 끝났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고려해서 우회로를 찾은 이번 제3자 변제안과 관련해 “강제징용의 책임이 있는 일본 기업에 사죄나 공식적인 배상 책임을 지우지 않는 형태”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가히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 치욕이자 오점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고,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역사의식 문제없는 대일 굴종 외교의 끝판왕이다. 강력히 규탄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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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에는 '친일매국 굴종외교 꺼져 OOO야'라는 문구을 넣었다.
"이 나라가 윤석열 정부꺼는 아닌데, 국가의 자존감을 내팽개치는 결정을 한 것에 화가나 현수막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수막은 1주일 정도 걸 예정"이라며 "저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임을 당당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씨는 자신의 SNS에도 윤 정부가 국민의 자존감을 버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내 생각으론 이번 대통령의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하며 일본에 자꾸 손벌리는것 보담 우리나라에서 피해자 보상 해주고 일본에겐 우리가 먼저 안아주는 아량 베푼게 잘 했고 나아가 진짜 이웃나라로 가까이 살며 국방도 튼튼하게 한.미.일 공동 우방국이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날씨 탓인지 평소에 비해
사람들이 적다.
그렇다고 이렇게 조용할까?
킨택스 국민의힘당 전당대회 때문인가!
오후부터 온다던 비가 제법 내린다.
평심루.
정발산 정상.
국립암센터.
여래사
윤 대통령은 국내 재단이 우리 기업 기부금을 받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강제징용 판결 문제 해법을 발표한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미 배상은 끝났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고려해서 우회로를 찾은 이번 제3자 변제안과 관련해 “강제징용의 책임이 있는 일본 기업에 사죄나 공식적인 배상 책임을 지우지 않는 형태”라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가히 삼전도의 굴욕에 버금가는 외교사 최대 치욕이자 오점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고,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역사의식 문제없는 대일 굴종 외교의 끝판왕이다. 강력히 규탄한다”고 꼬집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해 “나라의 위기, 당의 위기를 자신의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는 세력과 싸우는 것을 절대 주저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시 킨택스에서 실시한
국민의힘당 전당대회.
나는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장관의 애국심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 통큰 결단은 불타는 애국심에서 온다”고 말했다.
첫댓글 고양시의 좋은곳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천태산 갔다가 힘이들어 요새 쉬고 있는데 항상 멋진 산행을 하시니 대단합니다. 두분의 산책을 항상 부러워하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은 억지 운동이죠.
안하면 죽는다고 하니 억지로 살기 위한 운동이죠.
지금은 살도 많이 빠지고 체중도 엄청 떨어졌기에 내가봐도 자신이 너무 불쌍해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