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TV토론 사회자 정관용 확정
정치.경제.사회.통일외교안보분야 총 100분 토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2012 후보단일화 토론회'의 사회자로
정관용 한림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확정됐다.
문 후보측 신경민 미디어단장과 안 후보측 김윤재 변호사는 이날 오후 실무협상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론은 총 100분간 정치, 경제, 사회복지, 외교통일안보 4개 분야에 걸춰 이뤄지며,
방식은 각 분야별 14분을 할애해 7분간 한 후보가 주도권을 잡고 질문을 하는 주도권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마지막에는 분야별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토론을 벌인다.
패널이나 방청객은 없으며 토론장에는 두 후보와 사회자만 들어간다.
토론 장소는 현재까지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으로 정해졌지만,
KBS의 생중계 사정에 따라 장소 변경 등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신 단장은
"두 후보가 장시간동안 후보들의 생각과 정책을 국민들께 하고 싶은 얘기를 그대로 보여주자는
기본 원칙에 따라 포맷을 짰다"며
"쓸 데 없는 군더더기를 드러내고 두 후보가 서로에게 묻고 답하는 걸 국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캠프 유민연 대변인은
"토론 진행은 양 후보가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흐름으로 잡혀있고
최대한 심플하게 진행하게 된다"며
"세세하게 규정하는 룰은 최소화하고 시간의 경우도 사회자 재량껏 관리하되
칼로 자르듯 시간을 규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3561
그리고 안캠에서 요구하던 공론조사는 일정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짐에 따라
양캠프 협상테이블에서 아예 꺼내지도 못해서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합니다.
민주당대의원 50%(대부분이 구민주계) + 안캠프 펀드가입자 50% 라는게 말이 되니...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놈들아.
양캠프의 오늘협상내용은 여론조사가 확정예상됨..
세대별,지역별,가중치등으로 또 힘든 신경전예상 ㅜㅜ...
그냥 담판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