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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이웃을 잘 만나는 것도 복이다
청솔 추천 0 조회 180 25.03.11 12:3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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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1 16:49

    첫댓글
    저가 사는 사택주택은
    부실시공이 없어서 그런지
    층간 소음을 모르고 사는데
    어쩌면 아마
    같은 회사 소속이라 소음이
    있어도 서로 배려 차원에서
    이웃사촌 덕을 보는가 봅니다

  • 작성자 25.03.11 17:36

    제대로 잘 지어져서 그럴 것입니다
    요즘 메이커 아파트들 다 엉터리입니다
    기업이윤만 추구하지요

    재건축 이전에 살았던 아파트는
    층간소음문제 전혀 없었습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들
    겉만 번지르르 하지요

    감사합니다

  • 25.03.11 17:40

    아파트는 중간 소음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일어나더군요.

    우리집은 단독주택인데 세든 입주자가
    이층에서 며칠간 소리가 안나면 걱정됩니다.
    소음이 있더라도 아파트에서 살고 싶네요.

    한달동안 시끄러워서 신경 쓰이시겠습니다.
    우리 옆집 수리할때 케익하고 십만원짜리 주더군요.

  • 작성자 25.03.11 17:39

    네 층간소음 문제 심각합니다
    살인도 나고 그랬지요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이웃을 잘 만나야 합니다

    오래 사셨다니 그렇겠습니다
    저도 이 곳에서 벌써 36년 살았습니다
    아는 이웃들도 있지만
    계속 갈아 드니까 모르는 이웃들이
    훨씬 많습니다

    요즘은 나이드니까
    팔고 이사 나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11 22:25

    우리 한국 사람들은
    情도 많고 협동심도 좋고 '앗싸리'한 성격인데
    배려심이 많이 부족합니다.
    민폐 끼치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일본인들은 남에게 폐 끼치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가르치는 예절교육이죠.

    바로 옆집에 혼자 사는 할머니가 계신데
    귀가 어두운지 큰소리로 TV를 틀어놓아
    자정시간이나 새벽에도 소리가 들립니다.
    아마 초저녁에 잠들었다 깨면
    시간 관념 없이 TV를 켜는 것 같아요.
    말씀 드려도 소용 없을 것 같아
    참고 지냅니다.

  • 작성자 25.03.11 22:47

    저는 아우라님과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정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그 것도 제 패거리들과만 그렇습니다

    협동심 빵점이구요
    앗싸리한 것은 일본인들의 특성이지요
    한국인들은 그렇지 않은 거 같습니다

    배려심이라곤 없지요
    한 마디로 하면 염치가 없고 뻔뻔합니다
    민폐 끼치는 건 세계제일이지요

    강한 사람에게 굽신거리고
    약한 사람 보면 바로 갑질하지요
    노예근성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이만큼 잘 사는 거
    정말 기적이고 불가사의한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 25.03.12 05:45

    층간 소음 때문에 일본이 거론되고....ㅎㅎ
    우리 나라 국민들이 일본 때문에 피해를 보느게
    어제 한 두가지 일까요....
    그놈들 우릴 염장 지르는 것을 아주 재밋게 즐기고
    있는 듯 해요..
    우린 거기에 말려들 지 말아야 하는데.....
    우리 국민들의 마음의 주적은 일본 놈들 입니다
    그건 그렇고 청솔님 이웃을 잘 못 만나 고역을 치
    루시는 군요
    나도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어 가끔 소음 피해를
    격고 있는데 참을 만 해서 그냥 지내요
    우리 모두의 문제 인데 어쩌겠어요
    에피소드 인데 며칠전에 나트랑 고급 호텔에 묵었
    었는데 바로 옆 방에서 사랑하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 잠을 설쳤어요,,..ㅎㅎ
    그런거 아주 고역 이더라구요...ㅋㅋ
    여튼 이웃을 잘 못 만나면 곤란을 격게 되드라구요..^*^

  • 작성자 25.03.12 08:37

    건설사의 돈욕심과 이를 밀어준 공무원들
    그리고 견제를 포기한 국개들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지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구요

    고급호텔인데 그렇군요
    옛날 우리나라 여인숙들이 그랬지요
    심지어 방 사이에 형광등을 하나 달고
    두 방이 나눠쓰는 곳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3.12 11:28

    요즘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층간소음에 관해 쓰신
    글에 공감하는바 큼니다. 우리 아파트도 건축된지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각집의 현관문 여닫는 소리도 크고 윗층에 누가 사는지 모르지만 말 달리는 소리 같은 발걸음 소리에 짜증도 납니다.
    언젠가는 얘기를 하긴해야 하는데 그것도 조심
    스럽습니다. 반대의 역공에 상처가 우려됩니다.
    ㅎㅎ

  • 작성자 25.03.12 11:52

    이런저런 이야기 가운데
    층간소음 얘기가 조금 묻히긴 했지만
    몇 해 전에 정말 심각했었습니다

    위에서 애가 뛰기 시작하면
    나도 봉걸레로 천정을 두드렸지요
    나중에는 맞대응 차원의 오디오까지
    구매할 생각을 했었습니다

    건설업자들과 공무원들의 농간으로
    애매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나라가 존재하는 의미를 상실한거지요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들 삶의 질을 개선하기 보다는
    업자들 이익을 대변하는 정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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