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면접후기 하나 올립니다.(광주 하남공단)

실명은 밝히면 바로 인사담당자가 열람할것이기 때문에회사 위치로만 알립니다. 주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8번로 128입니다. 잡코리아에 365일 생산직1명으로 기재되어있고  계속모집합니다.회사명은네이버지도및 다음지도 참조바랍니다.직종은 전기설치및 수배전반 쪽 업체입니다.잡플래닛이라든지 면접후기라든지면접팁이라든지 하나도 안나와있기에 다녀왔습니다.이미 전 첨단쪽으로 월요일부터 가기로 한상태라한번갔다와보자는 심정으로 갔습니다.가자마자 덩치큰분이 반존대 반반말로 이력서 보면서이야기 하더군요.뭐 이리 알바를 많이하고 이직을 몇번했느냐?? 반존대 반반말로 이야기 하더군요.그래서 인문계출신이고 서류에서도 많이 떨어지고 그래서 계약직및 알바등을 많이했다는 식으로반박을 했고 그러면서 면접하시는분이 계속 이야기를 진행합니다.회사 이직이 있었던 이유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이냐?? 다른문제가 있는것이냐?? 이런식으로사람을 슬슬 속으로 열받게 하는데 불쾌했음장애인도 다른문제가 없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느냐는둥 다른쪽으로 문제가 있느냐는둥 면접자리에서 물어보는데 추후에 이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사람을 앞으로 어떻게 대할것인건가는눈앞에 확연히 보이더라구요.그 이후엔 정상적으로 천천히 진행되더라구요.몇분뒤 전무급 임원분이 한명 더 들어오면서 15분간 추가로 면접이 진행되는데딱히 뒤끝땡기는 질문은 거의 하지 않았고평이하게 물어보고는 담주중에 연락주겠다고 하면서면접이 끝났습니다.이업체는 개인적으로 볼때 광주쪽에서는 거의 원탑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이번에 다녀오면서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여기업체에 관심 있으신분이면 서류통과하실려면 전기쪽 자격증은 최소 기능사 이상은 필수인거 같구요.최근에 다녀본 회사는 1군데 이상은 안쓰시는게 면접볼때 정신적으로 도움되실듯 합니다.일단 업체가 광양에도 서울에도 사무소가 있고 규모자체로는 적지는 않은편인데면접볼때 좀 짜증이 많이 난지라...좀 심히 불쾌했습니다. ps. 회사 이니셜은 ㄷ ㅁ ㅎ ㅇ 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