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왕님 글을 보고 비오는날 갑자기 낙지가 생각나서 갔습니다. 제가 갔을땐 오후 4시정도라서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방에는 단체손님이 있는듯 하고 제가 식사하고 있으니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
군요. 저는 낙곱새에 당면사리 먹었는데, 제가 좀 매우면서 달짝지근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그렇게
맛있는 지는 모르겠고, 반찬부터 낙지뽁음까지 모든 음식은 깔끔하니 먹을만 했습니다.
전 참고로 태종대에 가다보면 (뽑기하는곳?) 을 지나다 보면 전주식당이라고 있는데,
전 거기 낙지뽁음 무지 좋아합니다. 근데 매운낙지 좋아하시는 분은 별루일 꺼예요.
좀 달작지근하거든요. 하여튼 남천낙지도 먹을만 했습니다.^^~
1. 상호 : 남천낙지
2. 전화번호 : 626-2017
3. 위치 : 수영세무서 근처
4. 크레디트 카드 : 가능
6. 테이블 : 홀, 방으로 구성됨
7. 주차장 : 두 군데인데, 한곳은 식당에서 한 20m정도에 있고, 하나는 그 주차장에서 수영세무서쪽으로 한10m 들어가서 다시좌회전 하면 10m앞 오른편에 있음. 식당 앞 골목에도 2대정도 가능
8. 영업시간 : 오전 9시 ~ 저녁 10시, 명절외엔 휴무일 없음.
마카로니가 별루 들어간것도 없는데 맛있더군요.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이 콩나물국은 좀 그렇죠??? 심심하이...에궁
당면사리 추가라서 당면이 좀 많은 듯 하지만, 금방 사라집니다. 쑹~~~
보글보글 맛있게 익고 있죠. 낙지는 뭐 안 익어도 되는데... 쩝~~~
다 익은 낙지를 밥그릇에 한번 담아서 찰칵... 맛있음다...
첫댓글 알콜이 안보여요~~~~~
별로 않 매워보여서 맛있게 보이네요..갠적으로 매운건 싫어라 해서~ㅎ 잘봤습니다..
매운걸 마니 무야~ 머리가 안 빠집니더~ 땀 질질 흘리믄~ 그기 거름이 대구~ 몇까닥 빠지도 거름이 조응까 머리가 곰방 또 자랍니다~~~
쪼메만 덜 매버면 조켔는데...ㅜ.ㅜ
저두 자주 갔던 곳인데... 제가 매운 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매운맛 때문에 가는 것보다 달짝지큰한 맛 때문에 자주가는 집인것 같아요. 가격두 좋구 마카로니 부추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