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군 특성화고등학교 이야기 인천도화기계공고편 ! 지난 기사에서는 도화공고의 군특성화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입학전형 선발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제복을 도입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상단의 링크를 누르시면 이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청춘예찬 기자들을 당황시킨 당찬 이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만나볼까요?
< 기계공작과 1학년 이○○ - 창조과학부 동아리 >
Q. 창조과학부 동아리는 어떤 곳인가요?
A. 군특성화학과에서는 군에 대한 포괄적인 것들을 배우고 있는데, 창조과학부에서는 더욱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국군에서 사용중이고 개발중인 무기를 조사하거나, 군 생활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조사를 하고 분석하여 한달에 한번씩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부사관 시험에 필요한 공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공부를 하며 차근차근 준비를 하는 스터디그룹의 개념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은 저희가 자치적으로 준비하기는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오랜시간 군에서 복무하셨던 군특성화 선생님들께서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시고, 학생들이 진취적으로 공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지도해주십니다.
Q. 창조과학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떠한 것들을 얻을 수 있었나요?
A. 5월에 진행된 동아리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대한민국 무기체계라는 주제를 쥐어주셨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PPT 발표를 했었는데요. 발표를 통해 프리젠테이션 능력과 다양한 정보습득을 하고 창의력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륜 있는 분들로부터 가르침 받을 수 있다보니 세상을 향한 식견도 넓어지고 부사관으로 복무하지 않더라도 전공을 살려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길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때문에 군관련 정보 말고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방학 때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1급을 취득하였고, 곧이어 있을 한국어 능력시험을 준비중이며 준비한 것들을 토대로 3학년 때 민간부사관 시험에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진로는요?
A. 저는 반드시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를 하고 싶습니다. 군에 뜻이 있어 이 학교를 진학하였고, 남들보다 빠르게 인생을 설계하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며 군인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설비과 3학년 이○○ - 학생자치부 회장 >
Q. 학생자치부는 어떤 부서인가요?
A.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학교의 궂은 일을 맡아 하며 학교에 봉사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환경미화와 복장점검 등 학생들이 자원하여 모든 일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3년째 이 부서에 몸담고 있으며 현재 학생자치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Q. 군인이 되고 싶고, 군특성화고인 도화기계공고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중학교 시절 부모님과 함께하는 직업체험의 날이 있었습니다. 그 중 친구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부대로 체험을 가게 되었는데 군인의 기본지식과 행동을 배우게 되었을 때 관심이 생겼고 이후 진로를 군인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군에 대한 실무적인 능력을 키워 모두에게 인정받는 군인이 되고 싶어 찾아보던 중에 군특성화학과를 알게 되었고 이 곳 도화기계공고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3년간 군특성화과정을 통해 어떤 것들을 배웠나요?
A. 1학년 때는 안보교육 자치부활동을 하며 리더십을 갖게 되었고, 군인의 기본인 제식훈련과 협동심등을 배우고 3학년 때는 이론 및 실습을 하면서 실무적인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1, 2학년 때는 안보관련 교육내용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외우기만 했는데,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니 3학년이 된 지금은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습을 통하여 소총, 공용화기 등을 분해조립하는 것들을 배우고 군 장비 부속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앞으로의 진로는요?
A. 지원한 학과가 설비과 용접과 배관을 배우는 학과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비를 만들어서 나라를 지키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 인천도화기계공고 김성진 교장선생님 >
Q. 인천 내 수많은 학교 중 유일의 군특성화 고등학교가 인천도화기계공고인데요.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A. 이 학교에 교감으로 부임하기 전 해에 군특성화 교육과정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학교장 선생님께서 군특과정을 도입하기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하셨고, 인천 내 유일한 군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되고 난 후, 학교발전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학교의 대표 학과라고 할 수 있는 군특과정을 위하여 제가 교장으로 부임하고 난 후,
학교 자체예산을 군특성화 발전에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군특성화 고등학교 최초로 학교 운동장 중 일부를 군특성화 교육장 즉, 연병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제식 훈련, 체력단련 등을 위하여 계획되고 있고 내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Q. 육군과의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육군과의 MOU를 통하여 연계를 맺고 간부들과 상호협력관계를 맺기 위하여 잦은 회의를 갖기도 했습니다. 80대대와 90대대와 병영체험 3학년이 1-2주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 2학년은 시간 나는대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장비를 실제 부대에서 대여를 하고, 비치를 하여 교육받을 수 있게 합니다.
Q. 군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제복제도 도입한 학교가 도화기계공고라고 들었는데요.
제복제도를 도입 후에 학생들이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이시나요?
A. 중학교 때의 자세하고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특성화 4개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 학생들도 군특성화 제복을 부러워할 정도로 그 태도가 남다릅니다.마냥 어리숙하고 개구쟁이같은 친구들도 제복을 입고 등교를 하면 마치 군인이 된 것 같이 완벽한 모습을 보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 자세가 달라지는 것들을 보니 처음에 제복을 만들었을 때의 의미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인천도화기계공고를 운영하시며 어떤 교육철학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특별하게 한가지 하고 있는게 있다면 저는 아이들을 만났을 때 1학년은 김하사~ 2학년은 이중사~ 3학년은 유상사~등으로 부르곤 합니다. 이렇게 부르면 학생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아이들이 정말 군인이 된 것만큼 책임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 무척이나 기특합니다.
아이들이 자체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위원회를 만들어서 아침 등교시간에 제복을 갖춰입고 우렁찬 인사와 함께 학생들끼리 복장 및 태도에 대한 검열을 서로서로 하곤 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어 훌륭한 군인, 훌륭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예찬 기자들을 당황시키고, 또 감동을 자아낸 당찬 인천도화기계공고의 두 학생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또한 노력하고 있는 만큼 훌륭한 군인이 되어서 나라를 지키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인천도화기계공고의 군특성화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이고 계신 김성진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 유능한 인재, 멋진 청춘들을 키우는데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군인이 되고 싶어요~” 군 특성화고등학교 이야기 다음 학교는 어디일까요?^^ 다양한 소식을 가지고 6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돌아온 군 특성화고등학교 이야기 인천도화기계공고편 ! 지난 기사에서는 도화공고의 군특성화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입학전형 선발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제복을 도입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상단의 링크를 누르시면 이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청춘예찬 기자들을 당황시킨 당찬 이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만나볼까요?
< 기계공작과 1학년 이○○ - 창조과학부 동아리 >
Q. 창조과학부 동아리는 어떤 곳인가요?
A. 군특성화학과에서는 군에 대한 포괄적인 것들을 배우고 있는데, 창조과학부에서는 더욱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국군에서 사용중이고 개발중인 무기를 조사하거나, 군 생활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조사를 하고 분석하여 한달에 한번씩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부사관 시험에 필요한 공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공부를 하며 차근차근 준비를 하는 스터디그룹의 개념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은 저희가 자치적으로 준비하기는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오랜시간 군에서 복무하셨던 군특성화 선생님들께서 실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시고, 학생들이 진취적으로 공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지도해주십니다.
Q. 창조과학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떠한 것들을 얻을 수 있었나요?
A. 5월에 진행된 동아리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대한민국 무기체계라는 주제를 쥐어주셨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PPT 발표를 했었는데요. 발표를 통해 프리젠테이션 능력과 다양한 정보습득을 하고 창의력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륜 있는 분들로부터 가르침 받을 수 있다보니 세상을 향한 식견도 넓어지고 부사관으로 복무하지 않더라도 전공을 살려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길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때문에 군관련 정보 말고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방학 때 한국사 검정능력시험 1급을 취득하였고, 곧이어 있을 한국어 능력시험을 준비중이며 준비한 것들을 토대로 3학년 때 민간부사관 시험에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진로는요?
A. 저는 반드시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를 하고 싶습니다. 군에 뜻이 있어 이 학교를 진학하였고, 남들보다 빠르게 인생을 설계하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며 군인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설비과 3학년 이○○ - 학생자치부 회장 >
Q. 학생자치부는 어떤 부서인가요?
A.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학교의 궂은 일을 맡아 하며 학교에 봉사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환경미화와 복장점검 등 학생들이 자원하여 모든 일이 자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3년째 이 부서에 몸담고 있으며 현재 학생자치부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Q. 군인이 되고 싶고, 군특성화고인 도화기계공고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중학교 시절 부모님과 함께하는 직업체험의 날이 있었습니다. 그 중 친구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부대로 체험을 가게 되었는데 군인의 기본지식과 행동을 배우게 되었을 때 관심이 생겼고 이후 진로를 군인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군에 대한 실무적인 능력을 키워 모두에게 인정받는 군인이 되고 싶어 찾아보던 중에 군특성화학과를 알게 되었고 이 곳 도화기계공고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3년간 군특성화과정을 통해 어떤 것들을 배웠나요?
A. 1학년 때는 안보교육 자치부활동을 하며 리더십을 갖게 되었고, 군인의 기본인 제식훈련과 협동심등을 배우고 3학년 때는 이론 및 실습을 하면서 실무적인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1, 2학년 때는 안보관련 교육내용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외우기만 했는데, 반복해서 공부하다보니 3학년이 된 지금은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습을 통하여 소총, 공용화기 등을 분해조립하는 것들을 배우고 군 장비 부속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앞으로의 진로는요?
A. 지원한 학과가 설비과 용접과 배관을 배우는 학과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비를 만들어서 나라를 지키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군인이 되고 싶습니다.
< 인천도화기계공고 김성진 교장선생님 >
Q. 인천 내 수많은 학교 중 유일의 군특성화 고등학교가 인천도화기계공고인데요.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A. 이 학교에 교감으로 부임하기 전 해에 군특성화 교육과정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학교장 선생님께서 군특과정을 도입하기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하셨고, 인천 내 유일한 군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되고 난 후, 학교발전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습니다. 학교의 대표 학과라고 할 수 있는 군특과정을 위하여 제가 교장으로 부임하고 난 후,
학교 자체예산을 군특성화 발전에 투입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군특성화 고등학교 최초로 학교 운동장 중 일부를 군특성화 교육장 즉, 연병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제식 훈련, 체력단련 등을 위하여 계획되고 있고 내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Q. 육군과의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육군과의 MOU를 통하여 연계를 맺고 간부들과 상호협력관계를 맺기 위하여 잦은 회의를 갖기도 했습니다. 80대대와 90대대와 병영체험 3학년이 1-2주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 2학년은 시간 나는대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장비를 실제 부대에서 대여를 하고, 비치를 하여 교육받을 수 있게 합니다.
Q. 군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제복제도 도입한 학교가 도화기계공고라고 들었는데요.
제복제도를 도입 후에 학생들이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이시나요?
A. 중학교 때의 자세하고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특성화 4개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 학생들도 군특성화 제복을 부러워할 정도로 그 태도가 남다릅니다.마냥 어리숙하고 개구쟁이같은 친구들도 제복을 입고 등교를 하면 마치 군인이 된 것 같이 완벽한 모습을 보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 자세가 달라지는 것들을 보니 처음에 제복을 만들었을 때의 의미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인천도화기계공고를 운영하시며 어떤 교육철학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특별하게 한가지 하고 있는게 있다면 저는 아이들을 만났을 때 1학년은 김하사~ 2학년은 이중사~ 3학년은 유상사~등으로 부르곤 합니다. 이렇게 부르면 학생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아이들이 정말 군인이 된 것만큼 책임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 무척이나 기특합니다.
아이들이 자체적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위원회를 만들어서 아침 등교시간에 제복을 갖춰입고 우렁찬 인사와 함께 학생들끼리 복장 및 태도에 대한 검열을 서로서로 하곤 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어 훌륭한 군인, 훌륭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춘예찬 기자들을 당황시키고, 또 감동을 자아낸 당찬 인천도화기계공고의 두 학생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또한 노력하고 있는 만큼 훌륭한 군인이 되어서 나라를 지키는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인천도화기계공고의 군특성화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이고 계신 김성진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 유능한 인재, 멋진 청춘들을 키우는데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군인이 되고 싶어요~” 군 특성화고등학교 이야기 다음 학교는 어디일까요?^^ 다양한 소식을 가지고 6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