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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트랙스 항공사 랭킹, 1위 싱가포르 항공, 10위 타이항공
▲ 스카이트랙스는 세계 최대의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이다. [사진출처/Airlinequality.com]
항공 업계 전문 영국 조사회사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승객의 만족도를 정리한 2018년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 항공(2017년 2위)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카타르 항공(지난해 1위), 3위 ANA 항공(지난해 3위), 4위 아랍 에미리트 항공(지난해 4위), 5위 에바 항공(지난해 6위) 6위 캐세이패시픽 항공(지난해 5위), 7위 루프트한자(지난해 7위), 8위 하이난 항공(지난해 9위), 9위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지난해 10위), 10위 타이 항공(지난해 11위)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기타 주요 항공사는 13위 일본 항공(지난해 16위), 14위 중국 남방 항공(지난해 23 위), 20위 홍콩 항공(지난해 24위), 21위 방콕 항공(지난해 21위), 24위 아시아나 항공(지난해 20위), 28위 에어 아시아(지난해 26위), 33위 대한 항공(지난해 34위), 34위 말레이시아 항공(지난해 31위), 35위 중화 항공(지난해 35위), 49위 필리핀 항공(지난해 67위), 50위 베트남 항공(지난해 47위) 등 이었다.
정부가 심해 항구 건설을 포기?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정부 담당자와 지역 주민의 대립 격화를 방지하기 위해 남부 싸뚠도에 심해 항구(PPak Bara Deep Sea Port)를 건설하는 계획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그 배경에는 쁘라윧 총리가 항만 건설을 포함한 남부의 인프라 정비 추진에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팍브라 심해 항 건설에는 바다 매립이 필요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경이 파괴된다며 자연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 사업에 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의 의견이 나오고 있었다.
방콕 쏘이 나나에서 전주 지중화 작업
수도 전력 공사(Metropolitan Electricity Authority) 발표에 따르면, 연내에 방콕 도내 쑤쿰빗 쏘이 3 거리(쏘이 나나느어) 전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전화선 등을 지중에 매설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한다.
공사를 실시하는 것은 쑤쿰빗 거리 교차로에서 북쪽 약 800미터 구간이며, 7월 23일에 착공하여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작업을 실시한다.
당국은 2021년까지 방콕 시내 도로 총 214.6킬로 구간에서 전선류를 지하에 매설하는 계획으로 지금까지 쑤쿰빗 거리 주요 구간 등에서 공사를 마쳤다.
공공 WiFi, 중소기업 무료 사이트 등 구글이 태국에서 새로운 서비스
▲ 태국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동남 아시아 지역 다른 국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사진출처/Thebangkokinsight.com]
구글(Google)은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국에서 도입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기자 회견에는 쁘라윧 총리와 데이비스 태국 주재 미국 대사 등도 참석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 태국 국영 통신 회사 CAT 텔레콤과 협력하여 무료 무선 WiFi '구글 스테이션(Google Station)‘을 방콕과 북부 피찓, 동북부 러이 등 총 10개소에 개설하고 향후 증설 ▽ 방콕 '트루 디지털 파크'에 IT 기술 연수 시설 '구글 아카데미 방콕(Google Station)' 개설, ▽ 유튜버를 위한 제작 시설 ’유튜부 스페이스(Google Station)‘를 11월 방콕에 개설, ▽ 구글 지도에 자전거 전용 노선을 표시하는 자전거 모드(Motercycle Mode) 도입, ▽ 태국 시암 커머셜 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 '구글 마이 비즈니스(Google My Business)'를 도입하는 것 등이다.
거대한 회화와 동상 제작, 동굴 구조를 후세에 알리기 위해
▲ 치앙라이 동굴에 갇혔던 소년들의 구출작전에는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어 무사히 구출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구출작전을 돕던 전직 해군 특수부대 잠수사가 사망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사진출처/Matichon News]
북부 치앙라이 예술 센터에서 소년 등 13명이 동굴에서 구출되어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의 모습을 그린 거대한 그림의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구조 활동 중 사망한 전직 해군 특수 부대원 ‘나왓리싸만 꾸난(นาวาตรีสมาน กุนัน)’ 씨의 동상도 만들어 조난의 교훈을 후세에 전하기로 했다.
'영웅'이라는 제목의 그림은 가로 13미터, 세로 3미터의 크기로 싸만 씨의 초상을 중앙에 크게 그리도 색채에 명암을 이용하여 조난에서 구출까지의 정경을 나타내고 있다.
이 그림은 지역 출신 유명 예술가 철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 씨가 제작을 호소해, 전국에서 300명이 넘는 예술가가 참가하고 있다. 예술 센터 관장은 "구조 활동 중에 찍은 300장 이상의 사진을 참고로 도안을 결정했다. 모든 영웅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상은 잠수복을 입은 싸만 씨의 발밑에 소년들을 나타내는 13마리의 멧돼지(หมูป่า, 축구팀의 이름)가 몰려있는 디자인으로 제작에는 약 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태국에서 압류 여객기 경매, 1800만 바트에서도 응찰 없어
▲ 오리엔탈 타이와 PC 에어는 모두 한국에 취항하면서 저가로 인기를 누렸던 항공기였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취항이 중단되었다. [사진출처/Nation News]
태국 법무부는 채무 불이행으로 압류한 여객기 3대를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경매했지만 응찰자가 없어 부진에 그쳤다.
경매에 오른 것은 오리엔트 타이 항공(Orient Thai Airlines)이 소유했었던 보잉 737 2대와 아시아 커넥트 에어라인(PC Air)의 에어버스 A310 항공기 1대이다.
경매 시작 가격은 보잉 737이 1800만 바트, A310이 1575만 바트였다.
테슬라 CEO 영국 다이버에 대한 매도에 사과, 동굴 구출 작전 관련으로
▲ 동굴 아이들 구출 관련으로 소형 잠수함을 추천했던 엘론 머스크가 잠수사로 그것이 거부당하자 화가나 잠수사를 욕한 것으로 테슬라 주가가 하락하는 사태도 변하자, 주가 회복을 위해서인지 급하게 사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Tesla) CEO 엘론 머스크(Elon Reeve Musk) 씨가 태국 동굴에서 조난된 소년 축구팀을 구한 영국 잠수를 트위터에서 ‘소아 성애자(pedophile)’라고 매도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그는 구출 작전을 위해 소형 잠수정 제공을 제안했지만, 영국인 다이버 버논 언스워스(Vernon Unsworth) 씨가 이 소형 잠수함에 대해 "기능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말한 것으로 머스크 씨가 이 다이버를 향해 "소아성애자(pedophile)"라고 욕하는 글을 트윗에 올렸었다. 하지만, "그가 나에게 말한 언동은 내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사과했다.
머스크 씨는 태국 동굴 사고 보도를 듣고 스스로 설립한 우주 개발 벤처 미국 스페이스X 기술자들에게 구출 작전에 대한 협력을 지시했고,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며칠 후 구출용 1인승 소형 잠수정 아이디어를 정리해 수영장에서 실증 실험 모습도 공개했다.
이번 머스크 씨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테슬라 주가가 16일 지난 주말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다. 평소에는 자동 운전 기술과 전기 자동차(EV) 보급에 회의론을 아랑곳하지 않는 열광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테크놀로지를 신봉하는 독선적인 자세가 투자가들로부터 불안 심리까지 불러일으키는 결과가 되었다.
에어 아시아, 치앙마이~타이베이 개설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의 태국 합작회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9월 30일부터 북부 치앙마이와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주 4회 왕복 운항한다.
비행은 화 수 금 일요일에 치앙마이에서 오후 1시 55분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후 6시 45분에 도착한다. 귀국은 타이베이에서 오후 8시 10분 출발해 치앙마이에 오후 11시 10분 도착한다.
아피랏 장군이 육군 사령관 취임 가능성 높아
▲ 현재 군정이 정권을 잡고 있는 것으로 군에 대한 위상이 높다. [사진출처/Bangkokbiz News]
10월 1일 신년 시작 전에 군 수뇌 인사 이동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관계자에 따르면 9월 30일자로 정년퇴임하는 철름차이 육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현재 육군 사령관 보좌관을 맡고 있는 아피랏 대장(พล.อ.อภิรัชต์ คงสมพงษ์, 58)이 육군 사령관으로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육군 사령관은 국군의 실질적인 최고 실권자이다.
아삐랏 장군은 1991년 2월에 당시 쑤친다 육군 사령관과 함께 군사 쿠데타로 차차이 정권을 무너뜨린 쑨톤(สุนทร คงสมพงษ์) 국군 최고 사령관의 장남이다.
군 수뇌 인사이동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국방위원회에서 검토될 예정이다.
이동 국무회의에 탁신파 정당이 "분리 공작"이라 반발
7월 23일과 24일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와 암낫쩌른도에서 열릴 예정인 이동 국무회의 대해 정부는 "(이 두 개도) 지역 정치인과 만날 예정은 없다"는 이례적 발표를 실시했다. 이 내용은 "탁씬파 정당 프어타이당 지지자가 많은 북동부에서 현 정부가 친 군부 정당으로 탁씬파 정치인을 끌어오려고 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려고 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치안 담당)은 "무언가를 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현지 정치인)이 만나고 싶다고 하면 우리는 만날 것이다. 그들이 만나기 싫다면, 그것만 그 뿐이다. 그들은 만나는 것은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발언했다. 이것이 "만나는 것은 부정적이지 않다"고 받아들여져 프어타이당 등 착씬파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얼마전 보도에 따르면, 차기 총선 후 총리 선택에 쁘라윧을 총리로 추대할 것으로 보이는 친 군부 정당에 프어타이당 동북부 출신 전 하원의원 절반 정도가 이적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탁씬파는 정당이 지금까지 몇 번이나 군부에게 짓눌린 것으로 프어타이당은 현재의 군정에 적대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푸켓 비치에 악어 출현, 주변에 대해 수영 금지
▲ 지난해에도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악어가 발견되어 같은 지역에서 해영이 금지되고 몇일 동안에 걸쳐 포획작업이 이루어졌었다. [사진출처/Thaipbs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남부 푸켓 앞바다에서 길이 2~3미터에 이르는 악어가 목격되어,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고 한다.
18일 저녁 푸켓 남부 야누이비찌에서 어부의 태국인 남성이 해안 근처 수영 악어를 목격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한 경찰들도 악어를 시인. 19 일 아침에는 야누이 비치(Yanui Beach)와 인접한 나이한 비치(Naiharn Beach) 앞바다에서 악어가 목격되었다.
현지 당국은 악어가 목격된 주변에 대한 수영을 금지하고, 어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현장에 파견해 악어 포획 직업에 나섰다.
푸켓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방타오 비치 근처에서 길이 약 3미터에 이르는 악어가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이 발견되어 포획했다.
방콕에서 각성제 846만정과 121킬로 압수
경찰은 7월 19일 방콕 교외에서 각성제 약 846.2만정과 분말 121킬로, 자동차 5대 등을 압수하고 태국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중부 아유타야 마약 조직에서 구매한 각성제를 방콕 교외에서 밀매해왔던 것으로 보이며, 경찰이 약 1개월간의 수사를 거쳐 체포를 단행했으나 몇 명이 도주해 전원 체포에는 이르지 못했다.
트랜스 지방 함유 식품 서서히 사라져
태국에서 내년 1월 9일부터 트랜스 지방산을 포함한 식품의 생산, 수입, 판매를 금지하는 것에 대해 보건부 식품 의약품국(FDA) 완차이 사무총장은 최근 대상이 되는 식품이 연말 시장에서 서서히 모습을 감추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식용유나 식품을 취급하는 민간업자와의 대화로 업체 측은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어, 트랜스 지방산을 사용한 식품의 배제가 문제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또한 FDA에 따르면, 소규모 식품 업체들도 이들 업체가 사용하는 식용유 생산자가 트랜스 지방산 금지에 대응해 가기 때문에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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