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어김없이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자리를 잡곤 합니다.
5월이 되자마자 날씨가 더워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산천의 신록은 더해만가고 연두색이었던 색조가 초록으로 변해가는
계절중의 최고인 queen(여왕)임에도 틀림이 없습니다.
어제 오후(토요일) 뒷산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변화되는 모습들을 몇 컷 촬영 했습니다.
등나무 꽃의 향기는 지나는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흰색과 보라색의 조화에 향기까지............
햇매실의 자라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과일의 자라나는 모습은 앙증스럽기까지 합니다.
등나무의 또 다른 꽃- 조금 시들해졌습니다.
첫댓글 선배님 오늘 직원들과 경주남산에 등반하면서 등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등나무는 쳐다보만 봐도 시원하더군요 올 여름도 등나무 아래 있노라면 납량특집보다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감상 잘 하고 갑니다.
5월30일 등반계획을 잘 짜놓았던데......... 왜 이렇게 기회가 안나는건지(?). 그것도 다름아닌 내고향의 산야를 찾는다는데......아쉽기만 하네.
언젠가는 참석할 기회가 올때 있겠지(?)......... 그 날을 기대해 보겠네.
짬을내어 함께 해보자구 자주만나야 정도 생기고 우정도 생기는데
5월에 한번 만나세.... 소주한 잔 해야 하지........
참 아름답네요. 퍼갑니다.
안녕!! 잘있제? 언제나 카페에 오면 만날 수 있는데...... 동창회가서 왜 못보았을까......
선배님 안녕하신지요. 매실을 보니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오랫만이네!! 옛날 생각이 나네........... 잘 있제? 종종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