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원여러분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총재님께서 창당하시고 창사랑 회원 4만여명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제3당으로 자리매김 하였던 당이 아니십니까
그러던 어느날 총재님에게 비수를 꼽았던 이인제 의원이 자유선진당으로 와서
당명을 바꾸고 유령대의원 들을 앞세워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백의민족님께서 올리신 글을(아래첨부) 보시면 상세하게 당에 대하여 알수가 있습니다
당원으로써 대의원 역할을 못하고 유령대의원 입당 2-3일 된 사람들이 모여서
당을 탈취해 갔습니다
지금까지 자유선진당을 사랑하고 지켜온 우리들은 하루 아침에 당원의 자격으로
행세를 하지 못하고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당을 다시 찾아온다는 것 보다도 정의가 무었인지 보여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찬밥신세된 당원여러분 이대로 물러설수는 없지 않습니까
6월26일 오후 2시 중앙 당사로 모입시다
부정으로 당선된 대표를 물리치고 전당대회 무효 소송이라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새누리당도 민주통합당도 선진 통일당도 모두가 유령당원을 몰고 다니면서 정국을 흐리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법과원칙의 이회창 총재님의 정치 철학이 뿌리내리도록 당원여러분들의 결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우리함께 단합하여 힘을 모아봅시다
2012년 6월 26일 오후 2시 당사 앞으로 나와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자유선진당 당원으로써 참고 견딜수가 업습니다
당원 올림
백의민족 님 글
드디어 올것이 온것 같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 등이 전덕생 경기도당위원장과
일부 당직자들로 부터 고발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지난 5월29일 열린 자유선진당 전당대회에서
위대한 이인제 의원이 선진당의 대표가되고
또 당명도 바꾸고 당의 이념도 보수에서 중도로 바꿨습니다.
물론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이인제 의원의 의도대로
이나라 유일의 보수정당 자유선진당을 당원들의 여론도 수렴하지않고
마치 자신의 정당인것같이 처리해 버렸습니다.
이회창 전대표는 이인제의 전횡을 감지했는지 모르지만
전당대회 9일전에 탈당을 했습니다.
제생각으로는 더러운 꼴 보기싫어 탈당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명개정과 정강정책문제에 대해 이인제 비대위원장과 대립한다면
이회창 전대표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체면깎이는 일이 아닐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상대가 되는 사람과 논쟁을 해야 되는데 이회창 전대표와 이인제의원을
비교한다면 논쟁의 대상이 되지가 않습니다.
나이로 보나, 법조계 연륜으로 보나, 행정부 경력으로 보나
또 정치역량으로 보나 어딜봐도 상대가 되겠습니까 ?
이인제의 이런 무례하고 무리한 전횡으로 치뤄낸 전당대회는
대회개최전 부터 대회당일 까지 불법 유령당원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그냥 무시하고 대회당일에는 이의를 제가하는
경기도당 여성대변인을 끌어내면서 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결국 경찰의 수사를 받게됐는데 사필귀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론 보도의 주요내용은 이렇습니다.
1. 무자격 대의원 문제
대의원은 당원의 대표자격으로 전당대회때 두표권을 가지는데
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 7일전, 즉 21일 밤 12시까지 대의원 명부를
확정해야 하지만 상당수의 대의원이 21일 이후에 입당한 것이 확인됐다.
2. 불법 대의원과의 인터뷰 내용
- [김○○/선진통일당 대의원 : 5월 25일인가, 26일인가? 입당 원서 쓰고
서명했어요. 그러고는 바로 대의원이 됐습니다.]
- [최○○/선진당 대의원 : (입당에 필요한 인적사항을) 전화로 불러줬어요.
(언제 대의원이 됐습니까?) 그때(입당 당시) 얘기 들었어요.]
- [이○○/서울 ○○구 당협위원장 : (같이 입당한 사람이 몇 명인가요?) 입당한
사람은 20~30명. (그 중에 대의원은?) 10명 정도. 본인이 승낙하면 되는
거예요.]
3. 입당날장와 서명도 없는 입당원서
- 전당대회 직전에 작성된 입당 원서에는 입당 날짜가 없고,
서명란이 비어 있다.
- 같은 사람이 여러 장을 작성한 듯 필체가 비슷한 경우도 보인다.
4. 불법대의원들의 거짓말
- [(인적사항 직접 쓰고, 서명도 직접 하셨고요?) 조○○ 대의원 :
예…. 이○○ 대의원 : 중앙에서 하는 일이라….]
5. 일부 당직자들이 주장하는 유령 대의원 수
- 일부 당직자들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790여 명의 400명 이상이
‘유령’이라고 주장합니다. 전체 재적 대의원의 5분의 1입니다.
6. 고발인 인터뷰
- [전덕생/선진당 경기도당 위원장 : 전당대회 하루 전날 입당하거나,
당원이 아닌 사람들이 대의원이 돼서 투표한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 [이치수/선진당 전략기획위원장 : (이인제 대표 측이) 당내 세력이 없다 보니,
그리고 갑자기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서 이번에 당대표가 되는 과정에서
일부 당직자들이 상당한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7. 유령 대의원 동원에 중앙당이 개입된 의혹 인터뷰
- [A 선진당 당직자 : 업무보고를 하는데 '불법으로 급조한 당협 위원장과
대의원들이 1200~1300명이다. 그거 빨리 정리하라'고 지시하더라고요.]
* 밝혀진 건 400여 명이지만 실제론 대의원의 절반 이상이 무자격이라는 얘기
- [B 선진당 당직자 : 불법 유령 당원들을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 컴퓨터 쳐서
(명부) 만드는 것을 아르바이트 모아서 밤 12시, 1시까지 작업했습니다.]
8. 선진통일당 관계자 인터뷰
- [김광식/선진당 대표비서실장 (당시 사무부총장) : 시도당에서 (당원 명부가)
올라오는데 고의는 아니지만 주민등록번호가 잘못 기재되는 경우도 한두 명 있을
수도 있고, 주소가 오자가 나온 경우도 있을 것이고….
(당시 대의원, 법적인 문제 없던 겁니까?) 없습니다.]
9. 고발된 사람들: 이인제 대표, 박상돈 최고위원등
위와 같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전당대회 자체가 무효이고
관련자들을 전원 출당시키고 원래의 자유선진당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물론 이회창 전 대표도 복당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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