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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6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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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유럽투자은행(EIB; European Investment Bank)에 대한 100억유로 규모의 자본확충*을 포함해 EU 27개 회원국의 성장 촉진을 위한 1,200억유로** 규모의 성장협약에 합의(Bloomberg, 6.28일)
* 자본확충을 통해 대출여력 600억유로 증가
** 구조개혁 펀드(structural funds, 550억유로), 프로젝트펀드(50억유로) 지원
□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국채금리를 낮출 수 있는 단기조치들을 EU에 촉구한 가운데 유로지역 재무장관들은 구제금융기금인 EFSF/ESM가 발행 및 유통 시장에서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을 논의중. 현 규정 하에서 동 기금들의 국채매입이 진행되려면 수혜국의 공식 요청과 자금지원 조건 충족이 필요하나 이탈리아는 독일과의 금리 스프레드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구제금융기금이 자동적으로 유통시장에 개입하는 방안을 제안(WSJ, 6.28)
□ Wolfgang Schäuble 독일 재무장관은 EU 공동 재정정책 수행을 전제로 공동 채무분담(debt mutualization, 또는 연대보증 방식의 유로본드 발행)에 합의할 수 있다고 언급. 독일 정부가 그간 공동 채무분담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한 점을 감안할 때 동 발언은 유로본드 발행 등에 있어 상당히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WSJ, 6.28일)
□ Rice IMF 대변인은 그리스 신정부가 구제금융 프로그램 목적 달성 방법에 새로운 의견이 있다면 이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함에 따라 다음주초 그리스 실사 후 구제금융 조건변경에 대한 협상을 시사. 한편 Samaras 그리스 총리는 유로지역 정상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자국의 경기불황, 실업률 상승(23%) 등으로 재정긴축 조건을 완화해야한다고 촉구(Bloomberg, 6.28일)
□ ‘05~09년중 Libor 금리를 조작한 혐의로 영국 대형은행인 Barclays는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2억달러, 사상 최고액), 미 법무부(1억6,000만달러), 영국 금융감독청(FSA, 9,280만달러, 사상 최고액)에 총 4억5,280만달러의 과징금을 납부할 예정. Bob Diamond CEO 등 고위경영진 4명은 이에 대한 책임으로 금년 보너스를 포기하기로 결정(Reuters, 6.27일)
□ 이탈리아, 6.28일 54.2억유로 규모(목표 55억유로)의 국채 발행. 발행금리 종전 입찰대비 상승*(5년 5.66% → 5.84%, 10년 6.03% → 6.19%, 각각 지난 ‘11.12월(5년 6.47%, 10년 6.98%) 이후 최고, Bloomberg, 6.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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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소폭 약세(1.2468 → 1.2444), 엔화: 강세(79.72 → 79.46)
ㅇ유로화는 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스페인 국채금리(10년물)가 장중 7%를 상회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소폭 약세
ㅇ엔화는 안전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강세
▣ 美 국채금리: 소폭 하락(1.62 → 1.58), 美 주가지수: 소폭 하락(12,627.01 → 12,602.26)
ㅇ美 국채금리는 주간실업급여청구건수(39.2만건 → 33.0만건, 예상 32.8만건) 감소, 7년물 국채입찰 부진 및 IMF의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완화 시사 등에도 불구하고 EU 정상회의에서 뚜렷한 해법이 도출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론과 주요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ㅇ美 주가지수는 EU 정상회담에 대한 실망감,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 및 오바바 미국 대통령의 건보개혁안에 대한 미대법원의 합헌결정에 따른 기업비용 상승 등으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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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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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
■ 시장 동향
ㅁ [ 주가 ] 美, 유럽 증시 하락
ㅇ 美, 유럽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EU 정상회의에 대한 회의론 확산 등으로 하락
- 美 Dow -0.20%, 英 FTSE 100 -0.56%, 獨 DAX -1.27%, 佛 CAC 40 -0.37%, 中 상해 종합지수 -0.95%, 日 Nikkei +1.65%
ㅁ [ 환율 ] 美 달러화, 유로화대비 강세
ㅇ 伊 국채 발행금리 6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약세
- 달러/유로 1.2469 → 1.2443, 엔/달러 79.72 → 79.45
ㅁ [ 금리 ] 美 국채금리, 하락
ㅇ 증시 하락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美 국채금리 하락
- 美 10년물 1.62% → 1.58%, 2년물 0.31% → 0.30%
- 伊 10년물 6.20% → 6.20%, 스페인 6.93% → 6.94%
- 伊 CDS 프리미엄 539bp → 540bp, 스페인 588bp → 590bp
ㅁ [ 유가 ] 국제유가, 급락
ㅇ EU 정상회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지표 부진, 美 달러화 강세 등으로 급락
- WTI油 80.21달러/배럴 → 77.69, 두바이油 91.80달러/배럴 → 91.96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 유럽 증시 하락, 美 EU 정상회의에서 예상보다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되었다는 인식으로 대부분의 亞 주가가 상승(獨 주가는 2.5% 상승)
ㅇ CDS 프리미엄 : 亞 스페인,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CDS가 동반 큰 폭 축소
ㅇ 외환시장 : 伊 국채 발행금리 급등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약세
ㅇ 채권시장 : 증시 하락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美 국채금리 하락
ㅇ 유가 : EU 정상회의에 대한 회의감, 美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급락(WTI油 배럴당 $77.69, -$2.52, -3.14%)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EU 정상회의 : EU 27개 회원국의 성장촉진을 위해 1200억유로 규모의 성장협약에 합의
ㅇ 스페인/이탈리아 : 자국 국채시장 금리를 낮출 과감한 대책을 요구하며 성장협약에 합의해 줄 수 없다는 입장 고수
ㅇ EU 정상회의 : EFSF와 ESM 자금을 유로존 부실은행에 직접 지원하는 방안 합의, 추가적 재정긴축 같은 것은 요구하지 않기로 합의
ㅇ 독일 : 메르켈 총리, 전제조건 불구 결국 기존 입장서 상당한 양보
ㅇ EU : 유럽투자은행(EIB)의 100억유로 규모의 자본확충에 합의
ㅇ IMF : 다음주 그리스 실사 앞두고 구제금융 조건 완화 시사
ㅇ JP모건 : 파생상품 투자손실, 당초 2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9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NYT)
ㅇ 무디스 : 브라질, 멕시코 은행들의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1.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EU 정상회의 : 역내 성장 촉진을 위해 유럽투자은행(EIB)의 100억유로 증자를 포함한 1,200억유로(1,490억달러) 규모의 성장 및 고용협약을 승인
ㅇ 이탈리아의 국채발행 비용을 낮추는 조치가 없을 경우 Monti 총리는 동 협약에 반대할 가능성
ㅁ EU : ① 시장 안정을 위한 EFSF/ESM의 효율적 활용*
② 스페인 구제기금에 대한 우선변제권 포기
③ ESM의 은행권 직접 지원(자본재확충)허용 등을 결정
* 伊몬티 총리는 ‘EFSF/ESM의 효율적 활용‘이 곧 (이탈리아,스페인)국채매입을 의미한다고 발언
ㅇ ECB를 포함한 단일 금융감독기구를 설립하는 방안도 논의
ㅇ 집행위 Rehn 위원, 정상회의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단기적 조치에 합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ㅁ 그리스 : IMF, 다음주 초 실사를 앞두고 있으며 그리스 구제금융 조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의 시 협의 가능. 추가 지원이 없더라도 당분간 그리스는 큰 문제를 겪지 않을 것
ㅁ 미국 : 피셔 달라스 연은 총재, 美경제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억제하고 있음
ㅁ 인도 : 루피화에 대한 투기적 거래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의 통화선물 등 투기거래 현황을 조사할 예정
ㅁ 중국 : 인민은행 총재, 실물경제에 도움이 되는 적절한 미세정책을 지속 시행하고 대출 구조 최적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할 것
ㅁ 브라질 : 무디스, 8개 시중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1~3단계 하향. 브라질 정부보다 과도하게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던 은행권들이 투자적격 마지노선에 근접
ㅁ 그리스 : Samaras 총리,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합의된 조치들을 실행할 것이며, 전례 없는 실업률의 억제와 심각한 경기후퇴를 멈추게 하기 위해 구제 프로그램의 부분적인 수정이 필요하다고 언급
ㅇ EU∙ECB∙IMF 조사팀, 다음주 그리스에 입국하여 융자조건 변경 가능성에 관한 교섭 시작
ㅁ 체코 : 중앙은행, 내수 위축에 따른 경기부진으로 정책금리를 0.75%에서 역대 최저 수준인 0.5%로 인하
2.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EU 정상회의 관련 시각
ㅇ 스페인 은행 구제기금 우선변제권 포기가 금일 발표된 사안 중 가장 중요. 투자자들에게 투자 유인을 제공(PiperJaffray,美투자은행)
- 민간채권자들은 스페인 은행 구제금융 결정 때부터 헤어컷/디폴트 우려, 변제에서 후순위로 밀리게 될 가능성 등으로 더 높은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관련 우려가 희석(ABN Amro)
ㅇ 각국 주가가 급등한 것은 금번 회의에서 도출된 결과에 대한 신뢰감보다는 당초 동 회의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크지 않았기 때문. 실제로 금번 결정된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이 부족(Nomura)
ㅁ EU 정상회의 이후 유로화 전망
ㅇ 대부분 정상회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先반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 도출로 인한 반등은 가능. 그러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고점 매도 기회로 인식(UBS)
ㅇ 정상회의에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더라도 유로화는 여전히 존속의 위협을 받을 것이며, 이러한 거대 위험으로부터 도피하는 자금이 유로화 약세압력으로 작용할 것(SocieteGenerale)
ㅁ 7.5일 ECB 통화정책 회의 관련
ㅇ 다수 시장참가자들이 다음주 ECB가 EU 정상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제한적(UBS)
ㅇ ECB는 은행들에게 대출을 장려하기 위해 對은행 예금금리를 제로수준까지 낮추는 방안도 고려할 가능성(BNPParibas)
ㅁ Bank of America : 유로존이 붕괴될 확률을 15%로 예상하며, 이 경우 유로화를 팔고 유로화와 반대로 움직이는 스위스 프랑화나 덴마크 크로네화로 갈아타야 할 것 언급
ㅁ Stephen Roach 전 Morgan Stanley 아시아 회장 : 유로존 위기는 일부 주변국의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춤으로써 발생한 경제 불균형이 원인이며, 신속한 해결책이 없어 유로존은 잃어버린 10년으로 향하고 있다고 언급
ㅁ Bloomberg : 이번 EU 정상회의에서는 주 목적인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을 모색하는 논의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당장 지원하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협의할 전망
ㅁ Moody`s : 중국 은행들은 부동산과 수출 관련 대출이 금년 하반기 최대 위협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
ㅁ Moody's : 브라질 8개은행 신용등급 강등
ㅇ 유럽 부채위기 등에 따른 취약성 증가 등에 기인 (FT)
3.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1분기 GDP(확정치)전분기(+3.0%)대비 연율 1.9% 성장, 수정치와 동일
ㅇ 상무부, 예상과 부합
ㅇ 수출은 연율 4.2% 증가, 수정치(+7.2%)를 하향, 수입은 2.7% 증가,수정치(+6.1%)를 하향, 소비자지출은 2.5% 증가, 수정치(+2.7%)를 하향, 정부지출은 4.0% 감소,(-3.9%)를 하향, 기업지출은 3.1% 증가, 수정치(+1.9%)를 상향(블룸버그,WSJ)
ㅁ 필라델피아 연은 5월 경기선행지수 전월(+1.0%)대비 1.1% 상승 (블룸버그)
ㅁ 캔자스시티 연은,6월 제조업지수 전월(9)대비 하락한 3(블룸버그)
ㅁ 지난주(6월23일 마감)신규실업급여 신청자수 전주대비 6천명 감소한 38.6만명
ㅇ 노동부, 4주 이동평균은 750명 감소한 38만7,500명 (불름버그)
ㅁ 지난주(6월24일 마감)소비자안정지수 전주(-37.9)대비 상승한 -36.1
ㅇ BloombergConsumerComfortIndex, 구매의향지수는 전주(-41.7)대비 상승한 -40.9.美경제상황지수는 전주(-69.8)대비 하락한 -71.9(블룸버그)
ㅁ 지난주(6월29일 마감)30년만기 모기지 고정금리 전주대비 보합인 3.66%
ㅇ FreddieMac, 1971년이래 최저치 지속
ㅇ 15년만기 고정금리는 전주(2.95%)대비 하락한 2.94% (블룸버그)
ㅁ 대법원, 건보개혁법 합헌 판결
ㅇ 건보개혁법의 핵심조항인 '전국민 건보가입 의무화'조항에 대해 5대4로 합헌 결정. 건보 미가입자에게 물리는 과징금을 '세금(tax)'으로 본다면 의회의 과세권은 인정되므로 합헌이라고 결정
ㅇ 다만 극빈층에게는 정부가 보험료 납부를 강요할 수 없다는 이유로, 모든 국민의 의료보험 가입은 제한 (블룸버그)
ㅁ 애틀란타 연은 총재 Lockhart, "추가 채권매입 불필요“
ㅇ “현재 美경제상황을 고려했을 때 Fed가 부양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어. 향후 성장이 둔화되거나 물가가 하락하면 추가 채권매입을 할 것”이라고 언급(블룸버그)
ㅁ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Pianalto,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
ㅇ “지역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좋은 교육을 받고 전문 직업기술을 가진 주민들이 많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블룸버그)
ㅁ 상하원, 현재의 수송부문 재정지출을 27개월간 유지하기로 합의
ㅇ 상원의원 Boxer, “고속도로, 교량 등 수송부문에 대한 현재의 1,200억달러 수준의 지원이 계속된다면, 약 3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WSJ)
ㅁ 2011년 7월까지 1년간, 51대도시중 27개도시, 도시중심이 교외보다 빠르게 성장
ㅇ 인구조사국 “범죄률 하락 등 도시중심의 ‘삶의 질’향상으로 교외에서 도시 중심으로 인구가 이동. 2010년에는 51대도시중 5개도시에서만 도시중심이 교외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였다”고 언급 (WSJ)
4.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유로존, 6월 경기신뢰지수 전월(90.5)대비 하락한 89.9
ㅇ EC, 2009년 10월이래 최저, 예상(89.6)을 상회
ㅇ 6월 제조업기대지수는 전월(-11.4)대비 하락한 -12.7, 2010년 2월이래 최저, 서비스업기대지수는 전월(-5.2)대비 하락한 -7.4,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19.3)대비 하락한 -19.8
ㅇ BHF연구원 Hassel, "위기가 만연해지고 있으며, 신뢰지수는 향후 수개월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
ㅁ 獨, 6월 실업자수(계절조정)전월대비 7,000명 증가한 288만명
ㅇ 노동청, 예상(+3,000명)을 상회, 4개월 연속 증가
ㅇ 실업률(계절조정)은 전월(6.7%)대비 상승한 6.8%
ㅇ ING 연구원 Brzeski, "獨노동시장이 약화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는 獨경제에 대한 우려가 아니라 유로존 다른 국가들 때문“이라고 분석 (블룸버그)
ㅁ 伊, 산업연맹(Confindustria), 올해 -2.4%,내년 -0.3% 성장 전망
ㅇ 종전전망(올해 -1.6%,내년 +0.6%)을 하향
ㅇ GDP대비 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작년 3.9%에서 올해 2.6%, 내년 1.6%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올해 125.7%, 내년 125.8%에 이를 것으로 전망. 실업률은 올해말 10.9%, 내년 4분기 12.4%로 전망
ㅇ 동 연구원 Paolazzi, "새 전망치는 유로존이 연말까지 은행동맹 및 구제기금 방안에 합의한다는 긍정적 예상에 기인한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伊, 6월 CPI(EU통계법)전년동월대비 3.6% 상승, 전월(+3.5%)보다 가속화
ㅇ 통계청, 예상(+3.4%)밖으로 가속화. 전월대비 0.2% 상승
ㅇ 휘발유가격은 전월대비 2.5% 하락, 전년동월대비 16% 상승
ㅇ 伊통계법에 의한 6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전월대비 0.2% 상승(블룸버그)
ㅁ 스페인, 6월 CPI(EU통계법)전년동월대비 1.8% 상승, 전월(+1.9%)보다 둔화
ㅇ 통계청, 예상(+1.9%)을 하회, 3개월래 최저 상승률 (블룸버그)
ㅁ 英, 2분기 실질가처분소득 전분기(-0.9%)대비 0.9% 감소, 2분기 연속 감소
ㅇ 통계청, 3년래 최저수준. 소비자지출은 0.1% 감소, GDP는 0.3% 감소. 저축률은 전분기(6.9%)대비 하락한 6.4%,1년래 최저
ㅇ IHSGlobalInsight연구원 Archer, "유로존 재정위기 악화 등에 따라 경제가 2분기에 회생될 수 있을지 의문. 경기회복을 위해 확장적 통화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EU, 유럽투자은행(EIB)의 100억 유로 규모의 자본확충에 합의
ㅇ 이는 인프라 투자, 세금정책,EU 재원 활용 등에 초점을 맞춘 장기 성장계획의 일환. 1,200억 유로 규모의 성장 및 고용협약 승인
ㅇ EU 상임의장 Rompuy, "성장 아젠다는 우리의 끊임없는 공약이며,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와 함께할 것. 유로화의 미래에 대한 성장촉진 전략의 다른 요소들은 여전히 논의중“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EU 정상회의, 伊/스페인 국채매입 방안 등 즉각적인 조치 논의중
ㅇ EU 집행위원 Rehn, "정상회의에서 장기적으로 경제통화연합을 더욱 강화하고, 단기적으로는 伊/스페인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
ㅇ EFSF/ESM은 다양한 경로의 발행시장 및 유통시장 국채매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ㅇ EU 집행위원 Barnier, "은행동맹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금융규제 방안을 작성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ㅇ 伊前총리 Prodi, "유로본드 도입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언급 (블룸버그,WSJ)
ㅁ EU, Euribor및 Libor관련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에 대해 논의중 (블룸버그)
ㅁ IMF, 내주 그리스 실사 앞두고 구제금융 조건 완화 시사
ㅇ 대변인 Rice, "만약 새로운 정부가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
ㅇ 신임 그리스 총리 Samaras, 재정적자 감축 목표 기한을 최소 2년 연장해 줄 것을 요청 (블룸버그)
ㅁ 헝가리, 7개월만에 IMF와 구제금융 협상 재개 (블룸버그)
ㅁ 체코 중앙은행, 기준금리 0.5%로 0.25%p인하, 사상최저 (블룸버그)
ㅁ ECB, 27일 긴급유동성 1일물 대출 전일대비 21억유로 증가한 52억유로
ㅇ 6월15일이래 최대. 1일물 대출금리는 1.75%로 정규적인 대출금리를 0.75%p 상회 (블룸버그)
ㅁ 伊, 5/10년물 국채 54.2억유로 발행, 발행금리는 6개월래 최고
ㅇ 목표 발행규모(55억유로)를 달성했으나 10년물 발행금리는 5월(6.03%)대비 상승한 6.19%, 5년물 발행금리는 5월(5.66%)대비 상승한 5.84%. 10년물 응찰률은 전월(1.40배)대비 하락한 1.28배, 5년물 응찰률은 전월(1.35배)대비 상승한 1.54배
ㅇ SpiroSovereignStrategy, "이는 EU 정상회의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된 결과. 伊펀더멘탈과 상관없이 스페인의 뒤를 이어 伊도 구제금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시장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 (블룸버그)
5.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中, Qianhai만 개발구역에서 위안화 태환 시범실시 계획
ㅇ 자본자유화 및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中본토와 홍콩 등 특별행정구역간의 경제교류 강화를 도모
ㅇ 무역결제시 위안화 사용 등으로 對홍콩 투자 등 장려 (People'sDaily,WSJ)
ㅁ 中수출업체들, 수출대금 달러화 수령액의 위안화 환전 보류 추세
ㅇ 위안화가 큰 폭 절상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 등에 기인 (WSJ)
ㅁ 국가세무총국(NAO), “지방정부 재정수입중 세수비중은 40%로 세입이 불안정”
ㅇ 1,600여개 지방정부중 54개 세입구조를 조사한 결과, 세입의 60%는 행정수수료, 과징금, 복권, 원조, 보유자원 이용료 등으로 세입이 불안정 (블룸버그)
ㅁ 인적자원사회안정보장부(MOHRSS), 작년말 국민연금펀드 잔액 1.95조위안
ㅇ 국민연금 대상자는 근로자, 은퇴자, 연금수령자 등 2억8,391만명, 전년대비 2,684만명 증가 (People'sDaily)
ㅁ 작년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정부지출 전년대비 22.4% 증가한 1.05조위안
ㅇ 농산품 및 농업보조금 지출은 각각 4,089.7억위안, 1,406억위안 (People'sDaily)
ㅁ 홍콩거래소(HKEx), Shanghai및 Shenzhen거래소와 합작회사 설립
ㅇ ETF등 인덱스상품과 주식파생상품 개발 등을 계획 (WSJ)
ㅁ 美, 中의 이란産원유구매 대폭 축소를 촉구 (WSJ)
6. 북유럽 통화의 주요 안전자산 통화 지위 대체 가능성 진단
ㅁ (새로운 안전자산 통화群 부상?)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국 파운드화와 스칸디나비아 통화들(이하 “북유럽 통화”)이 안전자산 통화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
ㅇ 북유럽 자산들은 신용등급이 높아 안전자산으로 적격. 전세계 안전자산의 초과수요 상태가 심화되는 과정에서 북유럽 자산 수요 증가는 불가피
ㅁ (안전자산 통화로서의 속성 강화) 최근 외국인 채권자금 유입이 이루어지는 동안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는 등 안전자산 통화로서의 자격을 갖추어 가고 있음
ㅇ 외국인들의 英 국채 보유잔액은 ’11년말 기준 ’10년말 대비 26% 증가, 노르웨이 국채 보유잔액도 최근 1년간 약 22% 증가. 스웨덴, 덴마크 국채 보유비중도 증가
ㅇ 美 달러화, 日 엔화 등 주요 안전자산 통화에 비해 절상 폭은 작으나 유출입 변동성이 작은 채권자금 유입에 힘입어 환율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
ㅁ (장기적으로는 한계점 노출 예상) 그러나 외환시장의 규모가 작아 안전자산 선호 자금 흐름을 모두 소화해내기 어렵고 규제 리스크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여, 향후 위험회피 상황에서 가장 선호되는 통화가 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
ㅇ 스웨덴과 덴마크는 스위스보다 큰 국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나, 외환시장의 경우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모두 합치더라도 스위스의 2/3 수준에 그침
ㅇ 안전자산 수요 차단을 위한 대응이 강화되면서 규제 리스크도 확대되는 추세. 아직 통화별 고유 요인(노르웨이↔유가, 스웨덴↔세계주가)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점도 제약
ㅁ (결론 및 시사점) 북유럽 통화들이 위험회피 환경에서 準 안전자산 통화의 역할을 수행할 수는 있으나, 현재로서는 기존의 주요 안전자산 통화들(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화)을 대체할 가능성은 제한적
ㅇ 주요 안전자산 통화들처럼 ‘안전자산 선호→통화 강세’ 패턴이 뚜렷하게 형성되기보다는, 종전과 같이 금융불안 상황에서 절하 폭이 제한되는 수준에 그칠 전망
7. 한국 CDS 프리미엄 동향
ㅁ CDS 프리미엄, 韓-中 6년 만에 수렴/韓-말련, 2년 만에 역전
ㅁ (동향) 韓 CDS 프리미엄(5년)은 6월말1 130bp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12bp 하락했으며 외평채(’19) 가산금리도 120bp로 △17bp 하락
ㅇ 유럽 재정위기 관련 불안으로 6월중 스페인 국채금리가 7%를 상회하는 등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회피성향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외평채 CDS와 가산금리, 한국계 은행들의 CDS는 일제히 하락
ㅁ (주요 이슈) 韓 CDS 프리미엄, 2년여 만에 말레이시아 하회 / 6년래 최소 수준으로 중국 근접 및 IB들의 한국물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 지속 등
ㅇ 韓 CDS, 말련 역전(하회) / 중국 근접: 한국 CDS는 6월 들어 ’10년 5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말레이시아 CDS를 하회(한국 130, 말련 133bp)했으며 중국(129bp)과의 CDS 프리미엄차는 ’06년 8월 이래 최소 수준(1bp)으로 축소
ㅇ 해외 한국물(KP)에 대한 IB 투자의견 긍정적: 대외여건 악화 불구 견조한 투자자 수요 및 공급물량 부담 완화 등으로 한국계 은행 및 공기업 등에 대한 긍정적 투자의견 지속
ㅁ (시사점) 유럽 재정위기 불구 여타 亞 국가들 대비 한국 CDS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하반기에는 유럽 재정위기의 장기화, 중국경제 관련 우려 등으로 亞 외화채권 시장에서 위험회피성향이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
ㅇ 외화조달 창구 다변화 노력을 지속하고 적절한 해외채권 발행시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이 긴요
8. 최근 유가 및 중동 금융시장 동향 점검
ㅁ (유가 전망) 최근 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해 금년 3월 고점대비 약 25% 내외 하락. 주요 IB들이 아직까지 대체적으로 강세전망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현지 주요 관계자들은 소폭의 추가하락을 전망
ㅇ 향후 유가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① 이란과의 긴장
② 사우디 등 산유국의 생산량 조정
③ 유로존의 경기침체를 지적했으며
이 중 ③번 요인을 통한 수요약화가 가장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NBAD, UAE 중앙은행 등)
- 이란과의 갈등 문제는 현 상태의 긴장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현지에서 동 요인에 따른 불안감은 대외적 우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
- 단, ‘아랍의 봄’ 사태 등을 거치며 지난 수년간 중동지역 국가들의 재정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 균형재정 달성에 필요한 손익분기 유가(Breakeven Oil Price, BOP)가 크게 상승했으며 향후 유가의 하방 경직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증가
ㅁ (두바이의 지속적 금융허브 구축 노력) 두바이 전체적으로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나 금융허브 구축을 위한 노력이 지속. DIFC(두바이 국제금융센터)내 입주 기업 수가 증가하고 공실률도 감소(입주기업 수는 `08년말:747개→`12.3월말:861개로 증가)
ㅇ DIFC의 유치 대상은 모든 금융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자산운용부문(Wealth management)의 성장이 높을 것으로 판단, 관련 역량을 집중
ㅁ (유로존 위기 관련 의견 및 GCC 국가에 미치는 영향) 유로존 위기에 대해서는 대체로 단기적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아직까지 GCC 국가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 단 급격한 유가하락, 공기업 부채문제 등에 대한 우려 증가
ㅇ 확대된 재정지출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유가급락에 대한 우려가 증가(Citi)
※ GCC국가 : Gulf Cooperation Council(걸프협력회의)에 속한 UAE, 사우디 등 6개 국가를 통칭
ㅁ (평가 및 시사점) 유로존 위기에도 불구 중동지역 경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 현지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유가가 향후에도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하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GCC 국가들의 균형재정 달성을 위한 생산량 감축 가능성 등 상승요인들도 상존해 유가 변수들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ㅇ 석유의존도를 낮추고 경제구조의 다변화를 꾀하는 GCC 국가들은 최근 유로존 위기를 맞아 투자다변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 이머징 국가에 대한 투자의향도 점차 증가(ADIA 관계자 등)
9. 미국 1분기 성장률 연 1.9%로 확정
ㅁ 美상무부,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 연 1.9%로 확정
ㅇ 민간 소비 증가는 하향 조정. 주택투자 증가는 상향 조정
- 소비지출 증가율은 수정치 연 2.7%에서 2.5%로 하향 조정. 소비지출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1.90%p에서 1.74%p로 축소
- 기업 고정투자 증가율은 연 1.9%에서 3.1%로, 기업 고정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0.20%p에서 0.32%p로 상향 조정
- 주택투자 증가율은 연 19.4%에서 27.7%로, 주택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0.41%p에서 0.42%p로 상향 조정
- 재고투자는 연 577억 달러(2005년 불변 가격)에서 545억 달러로 하향 조정. 재고투자의 경제성장 기여도는 연 0.21%p에서 0.10%p로 축소
- 수출과 수입 증가율은 각각 연 7.2%와 6.1%에서 4.2%와 2.7%로 하향 조정. 순수출의 경제성장 기여도, 마이너스 연 0.08%p에서 플러스 0.10%p로 전환
ㅁ 2/4분기 성장률도 연 1.9% 내외에 그칠 전망
ㅇ 경기 모멘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조짐
- 고용 회복 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 증가세 둔화 우려. 기업활동 둔화로 생산 및 투자도 위축되고 유럽 등 해외 수요 부진으로 수출 증가세 둔화 지속
ㅇ 주요 IB들 2/4분기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UBS는 1개월 전(1/4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 당시) 연 2.0%에서 최근 1.5%로 하향 조정. Goldman Sachs와 JP Morgan도 각각 연 2.2%와 2.5%에서 1.6%와 2%로 하향 조정
10. 월가 시각에서 보는 글로벌경제 동향
ㅁ 신흥국들, 단기적 경기부양조치 불가피하나 장기적 구조개혁 노력도 필요
ㅇ Morgan Stanley는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신흥국들의 경기부양조치가 단기적으로는 불가피하나, 장기적으로는 그 동안의 수출주도 성장모델에서 벗어나 균형성장을 달성하려는 리밸런싱(rebalancing) 노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
- 동사는 신흥국들이 그동안 수출 및 투자에서 내수 주도 등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변경하여 균형성장을 추구해 온 데 주목하면서, 이로인해 단기적으로는 성장률이 둔화되어 정치/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지적
- 동사는 최근 신흥국 성장둔화에 따라 이들의 경기부양조치 실시는 단기적으로는 불가피하나, 장기적으로는 그동안의 균형성장 노력을 저해하고 잠재성장률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지적하면서,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
- 중국의 경우 경제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지난 ’09~’10년처럼 대출증가를 통한 투자확대가 아니라, 소비활성화에 따른 내수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
ㅁ 유로존 주변국들, 가계부채 위험이 경기회복 저해
ㅇ Oxford Analytica는 가계부채 위험이 유로존 주변국들의 경기회복과 안정을 저해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소득대비 부채비율이 높고 가계 순자산가치가 낮은 아일랜드, 스페인, 그리스의 가계부채 위험이 가장 크다고 지적
- 동사는 ’01~’07년중 유로존 주변국들의 가계부채가 큰 폭 증가한 점에 주목하면서, 가계의 디레버리징에 따른 민간소비 둔화는 경기침체를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 아울러, 저축률이 상승하고 총부채 수준이 하락하더라고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
- 한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의 경우, GDP대비 가계 순자산 비율이 비교적 높아 이들의 가계부채 위험은 관리가능한 수준이라고 언급
ㅁ 키프로스 구제금융 규모, 40억~100억유로에 이를 전망
ㅇ 해외 IB들은 키프로스 구제금융 규모를 40억~100억유로 규모로 추정하면서, 키프로스는 당분간 성장부진, 높은 GDP대비 재정적자 및 정부부채 비율 등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아울러, 해외 IB들은 키프로스는 내년까지 경제성장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정부 억제목표치(2.6%)를 초과하고, 구제금융 이후 GDP대비 정부부채 비율도 10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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