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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28일 부산 만산산악회 회원님 들과함께 (선발리딩 천지대장님 ) 부산에서 일찍 07시에 동래에서 출발하여 비소식이 없길래 설레이는 마음으로 고속도로를 달려 섬진강 휴게소에 잠시들려 잠시휴식하고 출발햐여 광양을 지나자 창밖에 비가온다 설마하고 달려화순에 도달할무렵 많은비가 내린다 천지 대장님의 멘트가 나온다 우의가 준비안된 상태니 간이 휴게소잠시들려 우의를 준비하라하신다 장사는 대박 한순간에 동이난다 설마하는 맘에 장우산 하나를 더준비해서 차에오른다 관광목장에 도착한다 비가예상보다 많이 온다 우의를 착용하고 산행 초입을 준바한다 난 오늘 스틱을 차에두고 우의와 장우산을 스틱삼아 출발한다 정상까진 40분에서 악한시간 비속우의에 감기고 체온습도가 높아 훽훽 거리며 따라간다 리딩 대장님들이 알아서 속도조절한다 두변쉬면서 숨을고르면서깔딱고개 땀이범벅된채 하늘다리 암봉에 도착한다 2010년 하늘다리가 없는 시절 9년만에 다시찿는다 그땐 밧줄코스가 사라지고 하늘다리가 비에젖은 상춘객을맞이한다 시원한 바람과 향기짗은 봄의싱그러움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오늘리딩 천지대장님도 입가에 미소가 마르지않고 회원님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이제 비는 그치고 살랑 살랑 봄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넘 상쾌하다 우의를 모두벗고 다시 베낭챙겨 마당바위에서 각자 포즈를 취해잇는폼 없는폼 렌즈속에 추억을 담는다 대장님은 여기서 함께 점심 해결할혀 했는데 11시30분 넘이르다 정상으로 출발이다 정상암봉을 지나 8부 능선 안부에서 점심을 하기로 한다 왠지 배가고프지 않고 그냥하산 하고 싶어도 그건아니다 산악인이면 산행법도를 따라야하고 단체에 민폐가 되지말아야한다 모두들은 오래된 식구라서 삼삼오오 여럿이 맛잇게 식사한다 나는 이제 막 입회초신이라서 혼자서 자리깔고 해결하고 잠시쉬면서 대장따라 하산한다 근데 또전망대가 눈에들어온다 십년전에 그냥지나친 아니 이게 팔각쉼터 테크로드가 새단장하고 생겻네요 멋진 광경 풍경 맘껏즐기고 단체인증샷 하나남기고 룰루랄라 하면서 마지막 긴테크로 계단을 내려오면서 자연 휴양림에 도착 오늘 즐거운 산행 여기서 마칩니다 오늘 아리따운 리딩 천지대장님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만산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전남 화순 백아산白鵝山(817.6m)은 ‘흰 거위산’이란 뜻으로 산 능선에 희끗희끗한 바위가 도드라져 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흰 거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 같아 이름이 유래했다. 해발 56m 지점의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잇는 백아산 하늘다리는 특유의 하얀 바위들이 병풍처럼 주변에 늘어선 곳에 위치해 화순 8경 중 3경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총 길이 66m, 폭 1.2m인 하늘다리는 다리 가운데에 강화유리 조망창 3곳이 설치돼 있어 허공을 걷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높은 봉우리 사이를 연결해 고도감이 상당하며, 탁월한 조망을 자랑한다. 특히, 마당바위는 호남의 명산인 무등산과 모후산이 남서쪽에 펼쳐지고, 동북쪽에는 지리산 마루금이 아름답게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대다.
또한, 덕고개 오름길의 무성한 솔숲은 장쾌한 암릉산행을 즐길 수 있는 능선부와는 또 다른 산행의 묘미를 제공해 준다. 빽빽한 나뭇가지를 드리운 아름드리 소나무들에 파묻혀 걸을 수 있는 쾌적한 숲길이다.
백아산 산행은 남쪽의 백아산자연휴양림과 서쪽 북면 소재지 부근 덕고개(아산목장 맞은편) 기점을 연결하는 주능선 산행이 가장 인기 있다 관광목장 -> 삼거리이정표-> 하늘다리-> 마당바위 -> 천불봉 -> 백아산 -> 산불초소 -> 725봉 ->745봉 -> 자연휴양림 7.3km 여기서 한40분 훽훽거리면 에너지 소비좀 하셔야죠 ㅎ ㅎ 다음님 작품중에 제사진하나가져 왔습니다 카페늦게 둘러보고 한장발견하고 댓글도 못남긴채 ...정말죄송 담에인사드려야죠 ㅎㅎ 철쭉 군락지 길인데 활짝 피었네요 산악회 치현 총무님 오늘 선두지휘하시는 천지리딩 대장님 마지막 구간 나무테크계단을 내려서면 휴양림 갈매나무님 대작 두편 가져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