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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일보
 
 
 
카페 게시글
시.수필 붙잡을 수 없는 것들 - 6070 가수 박상규(朴祥奎) 형(兄)의 별세 소식을 듣고서 -
박노들 추천 0 조회 229 13.04.01 23:0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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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2 15:33

    첫댓글 저 역시 어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춘기 시절, 작은 형님이 산 야외전축에 LP판을 듣던 시절 박상규씨의 독집 앨범에
    청바지와 자켓을 입고 장발을 한 박상규씨의 모습이 아련합니다.

  • 작성자 13.04.02 19:22

    지난해엔 ‘오동잎’의 가수 최헌(崔憲) 씨와 중견 탤런트 조경환 씨가 세상을 하직하고, 또 지난달엔 연극배우 강태기 군(君)이 세상에 작별을 고했습니다. 몇 해 전엔 중견 탤런트 김무생 씨와 김흥기 씨가 60대 중반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야 했고요. 요즘 의학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60대 중반을 넘기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겨우 60대를 넘겼다고 해도 박상규 씨의 경우에서 보듯이 70대 연령대에 진입해서 원로 탤런트 이순재 씨처럼 승승장구하긴 정말 힘든 모양이외다. 연예인들은 TV에서 일상적으로 얼굴을 대하기 때문에 늙지 않고 늘 그대로 있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그들도 우리들처럼 늙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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