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8월 17일 오후3시~ 7시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전조련 부활을 위한 모임이 열렸으며, 이번 모임 역시 영조련때와 마찬가지로 각 대학 학회장의 자발에 의해 개최되어 전조련 부활에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날 참석한 학교는 영조련과 중조련(경희대,서울대,서울시립대), 그리고 충조련(단국대,청주대,배재대,상명대,한국전통문화대,중부대) 등 예상보다 많은 대학들이 참석하였다. 아쉽게도 강원대,강릉대,경원대,성균관대,호조련의 전대학은 모두 이자리에 불참하여서 전조련 부활에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회의내용은 전조련의 목적과 방향 및 필요성,회장단 선출과, 회칙개정, 앞으로의 전조련 행사일정을 주로하여 진행되었으며, '전조련' 회장은 '영조련' 회장을 맡고 있는 대구대(노동규), '중조련' 회장은 서울대(이정민), '충조련' 회장은 한국전통문화대(김이경) 학생회장께서 선출되었으며, 예전 조경연합은 전국 3개 연합(중조련, 호조련, 영조련)이었지만, 이날 회의를 통해
중조련 - 경희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경원대,강원대,강릉대등
충조련 - 단국대,공주대,청주대,배재대,상명대,한국전통문화대,중부대
호조련, 영조련은 변함없이 4개 연합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전조련의 비공식 일정은 호조련을 제외한 각 지부별 체육대회 및 교류를 위한 행사와 연말에 각대학 졸업작품의 대표작들을 다시 재 전시하여 '전조련 학생작품전'으로 전조련 부활의 의미와 정보교류를 나눌 계획이다.
회의후 '전조련은 하나다!'라는 구호로 열린, 전조련 부활을 의미하는 뒷풀이로 이어져 다시한번 전조련 부활의 의지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아직 전조련 부활이라는 말을 쓰기에 좀 이른감이 있지만, 앞으로 전국조경학과학생 및 학회, 업체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전조련 회장 노동규 016-857-6350 jemi100@hanmail.net
과 전조련 다음 카페를 참조바랍니다. http://cafe.daum.net/korealas
김재근 올림
(환경과 조경 18기 기장)
첫댓글 참고로 호조련의 부활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잘 되길바립니다..파악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중요한 애깁니다 토목 건축으로 부터 풀려날려면 부지런히 해야합니다 우리 밥그릇 우리가 챙겨야지 절대남이 안챙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