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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산을 검색해보니 전국에 김포, 용인, 서천, 봉화, 구미, 포항, 울산 등에 자리하고 있는데, 오늘 가는 곳은 봉화 문수산(文殊山)이다.
아울러 불국사, 석굴암, 토함산도 함께 둘러보기 위해 5시경 출발한다.
문수산, 축서사(鷲棲寺)에서 출발해 원점회귀하면서 축서사를 둘러보았다.
최단코스가 대부분 그렇듯이 문수산도 경사가 심하다. 비온 뒤라 더 조심하며 오르는 등로는 대부분이 ZigZag, 갈지(之) 오르막에다 육산이나 미끄런 흙은 아니라 다행이었다.
첨부터 정상까지 곰탕인 날씨 덕분에 산림욕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문수사에서 석굴암주차장까지는 집 의정부에서 문수사까지와 비슷한 시간이 필요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건너뛰고 토함산으로
오르는데 친구 전화가 온다.
백두대간 완주 산행에 쓰일 플래카드에 들어갈 사진 선정에 관한 일이다.
석굴암 주차장에서 토함산을 오르는 중간 정도의 지점에 성화채화지로 오르는 곳에 쉼터가 있다. 사진 선정에 1시간 정도 걸린듯.
아무튼 석굴암으로 오르는 토함산은 길이 잘 닦여있다. 산에 기본은 오르막이나 이 길은 참으로 착한 오르막 길로 꽃길이 따로 없어 보인다.
문수산과 토함산은 월간산(月刊山)에서만 100명산으로 선정된 산인데, 그 이유는 두 산 모두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란다.
문수산은 소백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 변산, 마대산과 함께 십승지(十勝地) 가운데 하나이기에 선정되었고,
토함산은 한국 오악(五嶽)의 산 가운데 하나로, 동악이 토함산이요, 서악 계룡산, 남악 지리산, 북악 태백산, 중악 팔공산이고 기타 속리산이 있는데 이들은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각 지역의 산신(山神)에 대한 제사(祭祀)를 지냈다고 한다.
[의정부/축서사주차장/주실령갈림길/문수산/축서사/석굴암주차장/토함산/석굴암주차장/의정부]
오늘 걷는 길은
11.42km, 3h 2m, 16,315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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