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월간 신동아 2002년 4월호에 실린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과의 인터뷰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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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광복이 되고 도장을 연 사람들은 모두 가라테를 했나요?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기본기를 놓고 볼 때 이렇게 막는다 저렇게 때린다 하는 건 모두 가라테와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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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그렇다면 (태권도가) 우리 전통무예와의 유사성은 없다는 얘기입니까?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언뜻 보기에는 있는 것 같지만, (태권도)기본기가 (전통무술과는)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사실상 (태권도는 전통무술과는) 유사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택견도 현대에 와서 많이 변질됐어요. 태권도하던 사람들이 택견을 배우니까 발차기가 태권도 스타일로 나오는 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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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광복 이후 태권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영향을 끼친 무술은 가라테 뿐입니가. 다른 것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나요?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그게 솔직한 대답입니다. 나도 별의 별 것을 다 끌어들여서 (태권도)책을 쓴 사람이지만, 이제는 (태권도의 진실을) 밝힐 때가 됐어요. 가라테를 가르치는 관장들이 모여서 태권도의 형틀을 만들었고, 그 실무작업을 제가 했잖아요. 지금은 우리가 세계정상에 있으니까 밝혀도 큰 문제가 없어요."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첫댓글 역사는 있는그대로............
독도는 한국땅!
태권도의 모델은 일본 가라데!....... ㅠㅠ
좋은지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