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진짜 믿는다면
보조요소: 증거를 보이라.
`차를 먼저 사고 면허 따자마자 김제로 끌고 왔다.
“오빠 믿지?” “오빠는 믿는데 운전은 못믿어.”
하나님은 믿는데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것은 조금...
중직자를 세울 때 기본 점검 두 가지 = 시간과 물질
시간을 드림 = 공적 예배 참석
물질을 드림 = 십일조를 드림
하나님께서 내 시간, 즉 내 인생을 책임지신다는 고백이 예배시간을 드리는 것이다.
이렇게 바쁘고, 급하지만 하나님께서 책임지심을 믿기에 시간을 드려 예배합니다.
물질을 드림 = 하나님께서 내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물질생활을 책임지십니다. 고백이 십일조다.
시간과 물질을 책임진다는 믿음이 없으면 못한다.
안 믿는 것도 아니고 믿는 것도 아니다.
절반의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다.
오늘 신앙을 점검해 보자. 진짜로 믿는가?
`서론: 히브리서 구조
`히11장은 믿음장이라고 한다.
11장은 - 인클루지오 = 수미상관 = 샌드위치 기법
강조하고자 하는 것을 처음과 끝에 두는 구조
히11:1-2 믿음은 증거가 있다.(A)
3-38 믿음의 증거를 남긴 사람들 예시 (B)
39- 40 믿음은 증거가 있다.(A’)
결론: 믿음은 믿은 증거를 반드시 남긴다.
오늘 우리에게 성경이 질문한다.
하나님을 진짜로 믿는가?
믿는 증거가 있는가?
믿음의 증거를 남긴 사람들의 예를 보라.
오늘 설교는 “그때 거기”와 “지금 여기”, “우리는 어떻게 믿어야 하는가?”를 전한다.
1. 그때 거기(구약) - 노아의 때(7절)
창6:11부패,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
- 세상을 심판할 것이다. 너는 방주를 만들라.
- 하나님을 믿고 방주를 만든다.
` 노아의 믿음은 어디서 왔는가?
- 증조할아버지 에녹, 할아버지 므두셀라, 아버지 라멕
에녹으로부터 전해지는 믿음이다.
히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 므두셀라 365세 때 아버지 에녹 승천
손자 라멕은 187세, 증손자 노아는 5세
자라면서 증조할아버지가 죽지 않고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이야기를 듣는다.
어떻게 살았는데요? 하나님과 동행하셨다.
동행 = 친밀한 교제와 경건한 관계
` 동행한 계기가 있나요?
- 할아버지 이름에 비밀이 있단다.
= 므두셀라 = 창 던지는 사람 = 그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
- 므두셀라를 부르는 아버지 에녹
= 네가 죽으면 심판이 온다야~
에녹은 아들의 이름을 부를 때 마다 하나님 심판을 기억하고 있다.
이것을 또한 전파한다.
유14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15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임하셨나니 = 미래에 일어날 일이지만 앞으로 확실하게 일어날 일을 현재형이나 과거형으로 사용한다.
주님이 재림하실 것을 너무나 분명하게 확실하게 믿었다.
매일 므두셀라 이름을 부르며 심판이 오고 있다.
노아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들으며 에녹처럼 살았다.
이들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는 모두 하나님과 동행하는 경건한 삶을 살아간다.
노아는 방주를 준비하였고, 가족을 살렸다.
2. 그때 여기(신약) – 히브리서를 받는 사람들
로마와 유대교인들의 박해를 받고 있는 로마 교회 소속 성도님들
네로 황제라는 사상 초유의 폭군에 의해 박해를 당할 것이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타협하고 살 것인가? 신앙을 지키고 죽을 것인가?
`이들을 향해 말씀하신다. 히11:39-40 결론 부분이다.
이 사람들 = 38절까지 그때 거기, 구약의 때를 산 사람들
믿음의 증거를 남겼다.
그러나 아직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다(39).
약속된 것 = 더 좋은 것 = 온전함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성취될 영원한 하나님 나라 의미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40절)
신구약 성도들이 함께 더 좋은 것을 얻도록 구약의 성도들에게 기다리게 하신 것이다.
쉬운성경)39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이름이 알려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중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40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그들이 우리와 함께 완전해지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구약 성도들은 약속만 받고도 믿음을 지켜냈다.
신약의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면 신구약 성도들이 합하여 함께 완전해진다.
박해와 위기 속에 있는 성도들이여! 신앙을 지키라.
구약의 성도들의 신앙이 헛되지 않게 하라.
15, 16절)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확신하였다.
히11장은 승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히11:35 고문, 조롱, 채찍질, 결박, 학대,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고, 이사야는 므낫세 왕때 톱으로 잘려 죽고(전승), 엘리야 시대 예언자들은 다 칼에 죽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 나라 보며 이겨 나갔다.
하물며 이미 예수님께서 이루신 완성을 보는 우리들은 끝까지 인내하며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어제는 한국 전쟁 72주년/
-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남한을 침략함으로 한반도는 전쟁터가 되었다.
- 4일 만에 서울 점령, 3개월 만에 경상도 일부를 제외하고 전 지역 점령
-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됨으로 전쟁은 막을 내린다.
- 이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겠다가 죽은 국군은 18만여명
유엔 전사 및 실종자 100만 여 명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졌다.
생각할수록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공산치하에서 지옥같이 살았을 것이다.
- 그들의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전후 72년
⑴ 인구 5천 만이 넘는 나라
⑵ 자신의 말과 문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
⑶ 세계 1위 노래를 가진 나라.
⑷ 자유민주주의 국가 중 7대 강국.
(5) 1톤 이상 실용위성 발사 세계 7번째로 성공
지구 역사상 유래없는 위대한 민족이 되었다.
그 이면에는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이 있었다.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다가 그 항거로 인하여 순국한 자로서 그 공로로 건국 훈장, 건국 포장 또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자"
호국영령은 "국가를 위해 나라는 지키다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높여 부르는 말"로 6.25 전쟁에서 북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국군 장병"들을 지칭. 넓은 의미로 순직한 경찰관이나 소방관 등도 호국영령에 해당
` 히브리서 11장은 그런 의미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기념비
신앙의 금자탑을 쌓은 분들
히브리서를 읽는 위기의 신앙인들
신앙의 선배들이 쌓은 금자탑을 허물지 말라.
믿음을 지킴으로 그들이 우리와 함께 완전해지도록 하라.
`나라를 지킨 선조들 = 우리가 엉터리로 살아서 나라가 망한다면 그들의 헌신이 얼마나 무의미해지겠는가?
지금처럼 위상을 높이며 나아갈 때 얼마나 뿌듯하겠는가?
가정도 마찬가지다.
부모가 온 마음 다해 신앙을 지키며 믿음으로 살아가는데 자녀가 그 신앙을 이어가지 않는다면 얼마나 허망하겠는가?
3. 지금 여기(오늘)
히브리서를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적용1) 믿지 않는 자는 주님을 믿으라.
므두셀라는 왜 969년을 살았는가?
하나님께서 그만큼 오래 기다리셨다는 의미다.
가장 오래 산 사람 =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 구원을 가장 오래 기다리신다.
`가나안 7 족속 - 우상을 섬기는 족속
- 결혼 전 1주일간 몸을 팔아 그 화대를 신전에 바쳐야 했다.
- 결혼한 여자도 일생에 한 번 신전에서 창녀로 봉사해야 한다.
- 어린아이를 불덩이 속에 던지는 제사를 지냈다.
- 그런 백성을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 오늘날 법으로 봐도 사형이다.
- 그런 사람들도 하나님은 430년이나 기다리셨다.
창15:16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 400년 동안 기다렸는데 죄가 더욱 커지고 가득 찬다.
- 결국 진멸하기로 작정하신 것이다.
`노아의 홍수도 마찬가지다.
- 그냥 다 수장시켜서 죽이신 것이 아니다.
창6:5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가인은 아벨을 돌로 쳐 죽였다.
- 노아의 아버지와 동명이인인 라멕은 사람 죽인 것을 자랑하고 있다.
- 끝없이 죽고 죽이는 악함이 가득하다.
므두셀라를 통해 천년을 기다리신다.
그리고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벧전4:3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히10:37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38오직 믿음만 살게 한다. 예수님 믿으라.
적용2) 믿는 자는 믿음을 보이라.
- 히브리서는 네로의 박해가 시작되기 직전에 기록된 말씀
베드로전서는 네로 박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 기록된 말씀
조롱과 고난과, 박해와 죽음이 오고 있다.
믿음이 증명될 때가 되었다.
벧전4:12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16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신앙생활에 위기가 왔는가? 신앙을 보일 때다.
죽었을 때 목사로 하여금 혼란스럽게 하지 말라.
이분이 정말로 천국에 갔는가? 아닌가? 혼란스럽게 하지 말라.
확실합니다. 이 분의 믿음은 히11장 부록으로 넣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신앙은 증거를 가진다.
믿음의 조상들은 별명을 가졌다.
아벨 = 더 나은 제사를 드린 의로운 자
에녹=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죽음을 보지 않은 자
노아 = 하나님과 동행하며 방주를 만든 자.
아브라함 = 믿음의 조상
야곱 = 이스라엘 된 자.
모세 =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종
다윗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신앙 안에서 당신의 별명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으로 불리워지길 원하는가?
먼 훗날 갈릴리교회 성도들이 뭐라고 불러주길 원하는가?
듣고 싶어하는 답을 만드는 삶을 살라.
적용3) 사명적 삶을 살라
므두셀라는 이름을 통해 예언적 삶을 살았다.
969년을 산 것도 심판을 예고하기 위함이다.
므두셀라가 살아 있는 동안은 심판이 없다.
그는 사명적 삶을 살아가는 중이었다.
그리고 므두셀라가 죽었다.
이제 비가 올 것이다. 심판이 시작될 것이다.
`여러분의 삶은 사명적 삶이다.
누가 여러분의 자녀들과 가족을 구원할 것인가?
내가 죽으면 누가 내 가족을 구원할 것인가?
에녹은 므두셀라에게, 므두셀라는 라멕에게, 라멕은 노아에게 신앙을 전수했다.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한 것이다.
결과 노아의 가족은 모두 살았다.
`구원도 심판도 여러분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족 구원에 대해 의외로 담담하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예수님 믿지 않는 것에 대해 의외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녀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부모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두 아이의 엄마 샬럿 키틀러.
-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
-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끝내 죽었다.
-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샬럿 키틀리는 죽기 직전 자신의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겼다.
“살고 싶은 날이 참 많은데 저한테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가 되어 함께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죽음을 앞두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딸 아이 머리도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버린 레고 조각이 어디로 굴러 들어갔는지 저만 아는데, 앞으론 누가 찾아줄까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를 얻은 덕에 아들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주는 기쁨을 누리고 떠날 수 있게 됐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보너스 1년 덕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요?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 이 짧은 세상도 그렇게 간절한데...,
-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영생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간절하지 않은가?
결론)
·외국 여행 때 비행기를 타면 입국 서류 쓴다.
1)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출발지)
2)당신은 무엇을 하려고 이곳에 왔습니까? (용무: 관광, 사업차, 단순방문)
3)당신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입니까? (목적지)
- 인생전체를 놓고 답하라.
-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 무엇을 하려고 왔는가? 사명을 위해 왔다.
- 다음 행선지는 어디인가?
- 인생의 죽음의 밤을 맞고 난 후에, 나는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
불신자는 예수님 믿으라
신자는 믿음을 보이라.
성도는 사명적 삶을 살라.
찬양: 너의 푸른 가슴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