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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靈鷲山(영취산)1076m -덕운봉(덕운봉)-956m
함양 영취산(靈鷲산 1,075.6m)은 백두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으로 함양의 진산인 백운산에서 백두대간이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으로 북으로는 남덕유산이, 서쪽으로 장안산, 남으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영취산이란 이름의 산이 전국에 세곳이 있는데 전남 여수의 영취산(510m), 경남 창녕의 영취산(681m) 그리고 오늘 산행한 함양의 영취산이다. 여수의 영취산은 진달래로 유명하고 창녕의 영취산은 아기자기한 암릉산인데 반해 함양의 영취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특이한 것은 없지만 숲이 우거져 더운 여름철 그늘진 등산로 따라 솔방 솔방 산행후 부전계곡으로 하산하여 시원한 계곡물에 땀을 식히는 재미도 괜찮은듯 하다.
무령고개 주차장
장안산 계단길-오른쪽
영취산 계단-왼쪽길
덕운봉 정상
저 멀리 극락바위가 보인다. 제산봉 까치 수염꽃-범나비 부전계곡 상류에는 인적이 없다. 점심 반주 막걸리 한잔 보기는 조금 민망해도 그들은 신선놀음이였다. 하류에는 용소 미끄럼대 이장집 능소화 계곡에 놀러와서 자기의 쓰레기는 되가져 갑시다-문화인은 모범을 보이자!!!
등산 후 이런 알탕은 선녀라도 된양 아무것도 부럽지 않네,,,, 하류의 아이들의 공간
시원한 하산주 맥주 한잔,,
도착주-옛날 솥뚜껑 삼겹살-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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