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릉도 여행3 ; 서부해안도로와 나리분지

[김의호]

둘쨋날 오후에는 독도를 대신하여 서부해안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을 감상하며 섬 북쪽의 나리분지로 간다

서부해안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그리고 나리분지는 화산문화구 안에 있는 또하나의 분화구이다

- 내일 가기로 했던 육로관광을 앞당겨 오늘 오후에 서부해안도로를 따라 나리분지까지 간다 -

- 해안 곳곳이 절경이다 -

- 통구미마을의 거북바위 ; 거북이처럼 생겼나요??  -

- 통구미 기암의 옆모습 -

 - 통구미 주변의 해안 절경 -

- 여러 개의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신호등이 있다. 일방통행인 두 개의 터널을 연속 지나기 위해서.. -

- 해안선을 따라 가다 보면 -

- 우뚝 솟은 바위를 만나고 -

- 이름 모를 기암들이 곳곳에 있다. 바위마다 이름이 붙여져 있으나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겠다  -

- 도로는 바닷가와 산길을 오르내리며 진행한다 -

- 계속 이어지는 절경(뒤돌아 보며 찍은 사진) -

- 멀리 나선형의 도보 탐방로가 있으나 그냥 먼 발치로만 보고 통과한다 ; 만물상인지 울릉도등대인지??  -

- 해안의 몽돌은 유난히 검고 -

- 제주도에서 보았던 주상절리대의 특이한 형태를 여기서도 볼 수 있다 -

- 코끼리바위가 보이는 방파제 뒤에 있는 송곳같은 바위 -

- 코끼리바위 ; 꼭 코끼리가 물을 마시고 있는 것 같은 모양 -

- 파도는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

- 계속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가 -

- 이제 나리분지로 올라간다 -

- 나리분지 가는 급경사 오르막 길가엔 나리꽃이 한창이고 -

- 분지 안은 안개 속에 묻혀있다. 각종 산나물 재배지 -

- 그저 안개 뿐 사방을 분간하기 어려운데 도라지꽃은 흐드러지고 -

- 고사리밭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물론 재배하는 고사리 -

- 초가집도 있고 -

- 교회도 있다 -

- 분지 안의 유일한 식당에 들어가니 -

- 주인이 우리 일행 중 한사람을 알아보고 반가이 인사를 한다 -

- 울릉도 산나물 안주에 씨껍데기술(?)로 목을 축인다. ㅎㅎ -

- 돌아오는 길, 송곳봉 아래의 성불사에 들른다 -

- 우뚝 솟은 산과 산 사이의 기암에 구멍이 뚫렸다. 꼭 중국 장가계 천문봉처럼 -

- 저녁무렵 도동으로 돌아 와 이곳의 명물 오징어 물회를 먹고 -

- 야외 공연장에서 국악공연과 -

- 비보이의 공연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