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법래의 일본 팬들이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는 김법래에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뮤지컬의 성공을 기원하며
김법래를 응원했다. 13일 오전 뮤지컬 '삼총사' 공연장인 성남아트센터에 배달된 김법래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차분한
연기와 노래소리가 최고인 법래오빠, 힘내세요 Love from Japan'이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농협쌀 20kg이 담겨 있
었다. 김법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김법래가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김법래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해적왕 프로토스 역으로 조순창과 함께 캐스팅 됐다. 달타턍역에는 슈퍼주니어 성민을 비
롯해 샤이니의 키, 제국의아이들의 박형식, 뮤지컬스타 엄기준, 2PM 준케이, FT아일랜드 송승현, 뮤지컬배우 박진우 등 총
7명이 번갈아가며 연기한다. 삼총사의 리더이자 전설의 검객 아토스는 신성우, 유준상, 이건명이 나눠맡는다. 로맨티스트
총사 아라미스 역에는 김민종, 민영기, 손준호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달타냥과 사랑에 빠지는 여인 콘스탄스에는 천상지희
다나와 제이민, 원더걸스 예은, 김여진이 캐스팅 돼 일곱명의 달타냥과 호흡을 맞춘다. 복수를 위해 삶을 불사르는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는 서지영, 김아선, 소냐가 맡는다.
뮤지컬 '삼총사'는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다섯 차례 공연됐으며 2013년에는 일본
도쿄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총사들의 모험과 우정, 사랑, 정의를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
품으로, 알렉상드로 뒤마의 원작소설인 고전명작 ‘삼총사’를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본래 체코 뮤지컬인 '삼총사'의 한국
공연은 엠뮤지컬아트가 2009년 서울에서 첫선을 보여 2018년까지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엠뮤지컬아트의 사실상 창
작품이다. 노래만 들여왔을 뿐 연출자인 왕용범씨가 극본을 새로 썼고, 이 버전 그대로 지난 8월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처드
홀에서 25회 공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 '삼총사'는 12월13일부터 2014년 2월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삼총사' 배우 김법래 응원 쌀드리미화환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
2013년 12월 13일 뮤지컬 '삼총사' 배우 김법래 응원 드리미 쌀화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