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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2일 목요일 새벽기도회 ♣
성경:역대하34:14-28(구705P)
제목:율법의 재발견
14.무리가 여호와의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 때에 제사장 힐기야가 모세가 전한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15.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매/
16.사반이 책을 가지고 왕에게 나아가서 복명하여 이르되 왕께서 종들에게 명령하신 것을 종들이 다 준행하였나이다/
17.또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돈을 쏟아서 감독자들과 일꾼들에게 주었나이다 하고/
18.서기관 사반이 또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으매/
19.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20.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1.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하니라/
22.이에 힐기야와 왕이 보낸 사람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하스라의 손자 독핫의 아들로서 예복을 관리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살았더라 그들이 그에게 이 뜻을 전하매/
23.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라 하시니라/
24.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 앞에서 읽은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대로 하리니/
25.이는 이 백성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의 노여움을 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을 이 곳에 쏟으매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6.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전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들은 말을 의논하건대/
27.내가 이 곳과 그 주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약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사신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예배의부름:대하34:8-10
신앙고백:(사도신경)
찬 송:210장(통245장)
성경봉독:역대하34:14-28
말씀선포:율법의 재발견
합심기도:주기도:찬양:(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할렐루야! 7월달에는 가장 귀한 첫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날마다 은혜가 충만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율법의 재발견”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교회에서 어떤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일들을 책임감 있게 감당하고 계십니까?
나에게 맡겨주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지 마시고 나의 책임을 철저히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성전 수리를 맡은 감독들이 진실하게 행하듯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정직하고 진실하게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보이는 성전을 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령의 전인 나의 마음의 성전을 청결케해야 합니다.
요즈음 이단의 세력들이 교회와 성도들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습니다.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교회를 지키시고 마음의 성전을 지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율법의 재발견"(역대하 34:14-28)
여기에 나와 있는 전문은 열왕기 하 22장 8절부터 20절까지 언급된 것으로서 열왕기에서 관찰한 내용과 별로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1. 우리는 여기에서 오늘날 우리들이 충분한 성서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율법과 복음의 책은 소멸되거나 희귀한 것이 아니어서 우리 모두의 손에 주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제 "여호와의 말씀은 희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성서는 보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진귀한 것이 아닌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생명샘의 근원은 막히거나 봉해진 물줄기가 아니라 사방으로 흐르는 시냇물로서 "우리 하나님의 성읍을 기쁘게 만듭니다-이 물줄기는 모두의 유익함을 위해 흐릅니다."
만일 우리가 이처럼 만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주어진 위대한 것들을 경이로운 것으로 보게 된다면 우리는 그에 대해 보답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2. 우리는 여기서 요시야의 부드러운 마음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는 항상 그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감동케 하고 또한 마음이 두텁지 못하고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도록 만드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요시야는 율법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의 옷을 찢었으며" (19절) 하나님은 이러한 그의 태도를 기뻐하셨습니다(27절).
만일 성서의 내용이 요시야에게 그랬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새로운 것이라면 그 말씀들은 어느 때 보다도 더 깊은 인상을 주게 될 것입니다.
그 말씀이 잘 알려지게 되었다고 해서 그 말씀들을 가볍게 여기고 중요시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옷이 아닌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3.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거룩한 진노를 깨달았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도록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요시야도 이같이 행했습니다(21절). 이때 우리는(사도행전 2장 37절에서 그들이 행한 것처럼)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고 묻게 되며 특히(사도행전 16장 30절에 나오는 간수처럼)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고 묻게 될 것입니다.
"네가 이처럼 물으려거든 물으라" (사 21:12), 그러면 축복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생생한 응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4. 우리는 또한 죄악이 백성들과 나라에 파멸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경고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는 스스로 악에 빠지게 되며(24, 25절),
"꺼지지 아니하는" 불을 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은 하나님의 명령이 고집스럽게 그리고 참회함이 없이 악한 일을 계속하는 인간에게 내려질 때에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되는 것입니다.
5. 우리는 여기에서 요시야처럼 하나님 앞에서 교만을 꺾고 그를 구하도록 격려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우리의 땅에서 돌리게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구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27, 28절).
여기에서 선한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죽음을 "장차 올 모든 재앙으로부터 그들을 건져내는" 것으로 기쁘게 받아들이라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약속의 말씀 속에서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보십시오.
환난의 날이 올 때에, 방주에 피신한 노아와 같이 "너를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
유다 제16대 요시야 왕 때 제사장 힐기야가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하다가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서기관 사반이 이 책을 가지고 와서 왕 앞에서 낭독할 때,요시야 왕은 그만 옷을 찢으며 극한 슬픔과 공포에 떨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의 내용을 듣고 요시야는 자신과 백성들의 형편이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얼마나 많이 벗어나 있었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회개하는 자가 일반적으로 취하는 행동대로 자신의 옷을 찢었던 것입니다.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면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1.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 줍니다.
다윗은 시편119편105절에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말씀만이 암흑과 같은 현 세상에서 갈 길을 비춰주는 길잡이가 된다는 말씀입니다.하나님 말씀이 지시하는 대로 이 세상길을 걸을 때 생명과 축복의 문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나게 되면 사단이 부르고 있는 멸망의 길에 처하게 됩니다.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 말씀이 밝히 비추어 주는 길로 행하기 위해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했습니다(시119:11).
이 말씀은 우리 모두가 깊이 명심해야 될 말씀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때 그의 뜻대로 살겠다는 의지적 표현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신앙 생활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의 뜻은 바로 66권의 성경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66권의 성경 말씀은 우리 성도가 마땅히 행하여야 할 길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라고 썻던 것입니다.
2.축복의 길을 열어줍니다.
한 때 해적의 나라로 악명 높은 바이킹 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 자손들이 축복을 받아 오늘날에게는 지상 낙원이라고 불려지는 스칸디나비아 제국을 이룩했습니다.
또한 산적의 부족으로 로마와 이태리를 위협했던 튜톤 족에 성서가 들어가니 오늘날 세계의 두뇌를 자랑하는 게르만 민족이 되었습니다.
백여년 전만해도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에는 "바탁"이라는 거칠고 무지한 해적 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이곳에 한 선교사가 성서를 들고 찾아갔다가 그만 붙잡혀 순교당하고 말았습니다.
마침 부족의 족장이 순교당한 그 선교사가 전해준 성서를 읽다가 회심한 후 200만 부족 중 160여만이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불과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 1억 인구를 포용하는 인도네시아의 정치,경제,교육계의 많은 지도급 인사들이 바로 "바탁"부족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은 무엇을 실증하고 있습니까?
성서가 들어가는 곳마다 개인이 변화하고 문명이 개화되고 나라가 번영합니다.
아버지 아몬의 범죄로 하나님의 진노는 극에 달하였지만,요시야 시대에는 평안하였습니다.
계시록1장3절에 나온 것과 같이 "이 예언의 말씀과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을 과거의 역사는 뚜렸이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개인이 잘 되고 나라가 번영하는 축복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3.용기와 힘을 줍니다.
인생를 살다보면 때때로 낙망과 실망을 하게 되며 칠흑 같은 암흙의 숲속에서 넘어져 허우적 거릴 때가 많습니다.
욥이 말한 것처럼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낳나니"
6,70평생에 고난을 한번도 안 당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고난당하고 낙망하고 실망한 우리의 심령을 감싸고 꿰매주고 새로운 용기와 힘을 줍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다"(시119:50)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요시야 왕은 모세의 율법책을 들었을 때 자신과 유다의 죄악을 깨닫고 슬픔과 공포에 전율했으나,여선지 훌다를 통하여
"그러므로 내가 네게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28절)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을 듣고 큰 용기를 엳게 되었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
1.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 줍니다.
2.축복의 길을 열어줍니다.
3.용기와 힘을 줍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마땅히 행해야 할 길을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대로 행하여 순종한 자에게는 축복의 길을 열어 줍니다.
또한 인생의 여정 속에서 지치고 상한 영혼들에게 시시때때로 각자에게 알맞은 용기와 힘을 주어서 다시금 일어서게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크고 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야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상고하여 말씀 위에 굳게 서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율법의 말씀을 들을 때 요시야가 자기 옷을 찢으며 겸비한 것처럼,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울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 겸비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때마다 마음을 찢으시고 진정 겸비한 마음으로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역대하34:27-28절입니다. 오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즈음은 장마철인데다 불볕 더위에다가 많이 힘들고 어려운때지만 말씀을 묵상하시면 시원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시기를 바랍니다.말씀 묵상하시고 리풀도좀 달아주세요!
참 쉽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