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임 오라버님들
그간 안녕들 하셨습니까?
너무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제가 9월 1일자로 장학관이 되어 서부교육청 과장으로 부임한 후
연일 계속되는 하루 2-3건씩의 출장에
자리에 앉아 안정되게 무엇인가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여태껏 안부 한번 여쭙지 못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신 모습들 잘 지키고 계시며
하루하루 많이 웃으시며 즐겁게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10월이 되니 곧 다가올 11월의 2회 모임을 한번쯤은
상기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인사를 겸해 글을 올립니다.
11월 28-29일에 포항 동지중에서 실시될 두번째 모임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성정표 교장님과 의논이 끝난 후
이메일과 카페를 통해 공지하겠습니다.
부디 환절기 감기와 신종플루 조심하시고
다시 뵈올 날까지 안녕히들 계십시오.
2분임장 최현주 올림
첫댓글 세종대왕님 뜻 펼치시는 최 장학관님 한글날엔 글은 올려야 되겠죠- 부산 서부교육청도 좋지만 수타리봉에서 단련한 건강이라도 자신을 위하여 더 챙기시기를
이제 여유을 좀 찾으셨군요. 좋은 일입니다. 분임장님! 반갑습니다.
최현주 장학관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하지만 건강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분임장님! 2분임의 제2회 전국모임이 예정대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답사를 마치고 바로 분임장님께 보고 올리 겠습니다.
늦었지만 2분임장님이 장학관으로 승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분임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학교를 옮겨서 지금까지 정리가 잘 안되네요. 11월 모임이 기대됩니다.
오라버님들 정말 반갑습니다. 님들께서 계시는 지역 주변을 스치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즐겁습니다. 얼른 만나뵙고 저간의 갖가지 사연들 풀어놓으며 흥겨운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11월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