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러 바로 옆 자리에 앉아 비행내내 불안했지만, 뭐 그럭저럭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다,,,
코론섬도착후 너무도 아담한 부수앙가 공항에 놀랐고,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열악한 교통과 시설에 꼬한번 놀랐다. ^^;;
그래도 자연경관 하나만은 !!! 끝내준다.
아담한 부수앙가공항,,,
공항 밖으로 나오면 지프니들이 대기하고 있다.
목적지를 얘기하면 서로 손님을 나눠서 태우고 출발,,,
코론타운까지는 40분소요,,,1인 요금 150페소,,,
썬젠코론 간다니까 따라오라해서 가니 현대차가,,,ㅎㅎ 차주는 용,,,
썬젠까지 가는동안 이런저런 얘기하다 내가 현재 살고 있는 포항에서 1년정도 일했다는 반가운 말에
코론섬에서의 다이빙 전 일정을 계약해버렸다,,,^^;;
남은 방이 세미디럭스,,,요거밖에 없어 예약했는데,,,
생각보다는 공간이 좁은,,,
그린밸트 환전소에서 바꿔온 페소를 정리해서 하루 사용 한도액을 책정,,,
간단히 짐 정리후 호텔트라이시클을 이용해 코론타운으로 저녁식사하러 ,,,
식당은 트라이시클 운전기사 아저씨가 추천해준 레스토랑,,,
자리 잡고 앉았는데,,,고양이 녀석이 접근해서 내 다리에 목을 부비부비하는,,,
동물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살짝 불쾌해진,,,^^;;
식당 인테리어는 나름 일관성 있는,,,
내가 좋아라하는 산미구엘 라이트,,,
저녁식사후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제일 인기가 많은 게이쇼,,,^^;;; 코론섬에 유독 게이가 많다 하던데,,,암튼 주민들 호응 장난 아녔다,,,ㅋㅋ
첫댓글 냥이는 쌍꺼풀 씌워줘야겠네ㅋ
코론섬 몇부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