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4일(수) 충북 단양/제천 금수산(1,015m) * 신선봉(845m) 산행안내
♣ 산행코스 :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 A팀: 술목이-작은산밭봉-가마봉-망덕봉-금수산-898봉-신선봉-미인봉(저승봉)-금수산가든 (6시간30분)
* B팀: 갑오고개-----898봉-----신선봉-미인봉(저승봉)-금수산가든(4시간30분)
♣ 버스탑승장소 및 시각(평소보다 1시간 빨리 출발합니다)
** 세정아울렛(06:30)-마재사거리(06:35)-풍암롯데마트(06:45)-동아병원(07:00)-문예회관후문(07:20)
♣ 회비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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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4일(수) 충북 단양/제천 금수산(1,015m)~신선봉(845m) 산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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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위 지도에서 자세히 찾아보세요(잘 안보이죠!? 저도 잘 안보입니다.대략 표시해봤습니다. )
* A팀: 술목이-작은산밭봉-가마봉-망덕봉-금수산-898봉-신선봉-미인봉(저승봉)-금수산가든 (6시간30분)
* B팀: 갑오고개-----898봉-----신선봉-미인봉(저승봉)-금수산가든(4시간30분)
▲ 충북 단양/제천 금수산(1,015m)~신선봉(845m) 산행개요
♣ 금수산(錦繡山)은 충북 제천과 단양군적성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한 해발 1,016m의 우뚝한 산이다.
옛부터 우리나라의 산천을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하여 삼천리 금수강산(錦繡江山)이라 일컬어 왔거니와 그 중에서도 금수산은 가을 경치가 빼어난 아름다운 산이다.
충주호의 푸른물이 금수산을 감싸고 돌기 때문에 주변경관도 아름답지만 이름 그대로 마치 비단에 수(繡)를 놓은 듯 아름다운 산세가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금수산(錦繡山)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白岩山)이었으나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가을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錦繡山)으로 개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기도 한다. 가을 경치가 빼어난 아름다운 암산(巖山)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4월 초까지 얼음이 얼다가 처서(處暑)가 지나면 얼음이 녹는 얼음골에는 돌구덩이를 30cm정도 들추면 밤톨만한 얼음 덩어리가 가을까지 나오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더해준다.
산중턱에는 바위틈에서 한해(旱害)나 장마에도 일정한 수량이 용출(湧出)되는 맛 좋은 물이 있어 산을 찾는 이들의 목을 적셔주고 있다.
♣ 이번에는 신선봉(神仙峰)대해 알아본다. <계속 읽어보면 아래에 자세한 설명 있어요~>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까리봉, 미인봉, 학봉, 신선봉은 동서로 길게 늘어서 있는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전체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암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 전망이 뛰어나다.
미인봉(美人峰, 596m)은 일명 저승봉이라고도 불리는데, 옛날 마을사람들이 골짜기로 들어서기만 하면 돌아오지 못했다하여 그 골짜기를 저승골이라 부르고, 정상을 저승봉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고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멧돼지가 많아서 멧돼지가 오르내리던 산이어서 저승봉(猪昇峰 ; 돼지 저, 오를 승, 봉우리 봉)으로 불리웠다고도 한다.
또 이곳에는 산악마라톤코스가 개발되어 있는데, 이 코스 안에 까리봉 - 저승봉 - 학봉 -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구간 전체가 포함되어 있다. 산악마라톤 코스는 총 23km정도로 5시간 내에 완주해야 한다고 하며, 14.6km의 단축코스(4시간 이내 완주)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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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정상 오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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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정상(1016m) : 광토카페에서 가져옴]
♣ 금수산의 산행은 동쪽인 단양군 "상리"와 남서쪽 들머리인 제천시 "상천리"가 기점(起點)이 된다. 정상에 서면 북으로는 제천시, 동으로는 소백산의 웅장한 산줄기가 전개되고, 서쪽으로 능강계곡이 발 아래 내려다 보이고, 충주호가 시원스레 펼쳐져 산정에서의 조망(眺望)이 빼놓을 수 없는 천하의 일품이다.
하산길은 얼음굴이 있는 능강계곡으로 잡는 것이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 볼 수 있어 많이 이용된다. 상천리로 가려면 충주 쪽에서 월악산 쪽으로 간 다음에 청풍을 지나 청풍문화재단지를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다리를 건너 우측길로 들어서면 된다.
적성면 상리는 중앙고속도로 신규 개통 구간의 북단양 나들목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산행기점인 적성면 상리 상학 마을까지는 불과 10 여km 거리로, 차량을 이용하면 15분 이내에 당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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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수산(錦繡山:1015.8m) :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가져와 편집함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에 있는 산. 높이는 1,015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主峰)은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國望峰:1,421m)·연화봉(蓮花峰:1,394m)·도솔봉(兜率峰:1,314m)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한다.
원래는 백암산(白岩山)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李滉)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며 금수산(錦繡山)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온달산성·다리안산·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의 단양팔경으로 꼽으며, 연중 관광객이 많다.
*제1단양팔경 : ① 하선암(下仙岩), ② 중선암(中仙岩), ③ 상선암(上仙岩), ④ 구담봉(龜潭峰), ⑤ 옥순봉(玉筍峰), ⑥ 도담삼봉(嶋潭三峰), ⑦ 석문(石門), ⑧ 사인암(舍人岩)
*제2단양팔경 : 산자수명(山紫水明)한 죽령(竹嶺) 산정에서 떨어지는 죽령폭포, 운선계곡(雲仙溪谷) 상류에 위치하는 칠성암(七星岩), 가을철의 단풍으로 절경을 이루는 북벽(北壁), 소백산맥 중에 솟은 봉우리와 계곡이 절경을 이루는 구봉팔문(九峰八門),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아름다운 금수산(錦繡山), 고구려의 온달 장군이 축성했다는 온달성(溫達城), 길이 약 2km의 자연굴 천장에 통혈(通穴)이 있어 일광이 반사하는 일광굴(日光窟), 천태만상의 절경을 이루는 고수동굴(古藪洞窟, 다리안관광지 안에 있음) 등이 제2 단양팔경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고 산중턱에는 가뭄이나 장마에도 수량이 일정한 용소와 매년 3, 4월경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다.
충주댐 건설로 청풍호반을 조성하면서 생긴 금수산 5부능선상의 구불구불한 도로는 청풍문화재단지가 위치한 물태리로부터 제천시까지 약 10km까지 이어지는데, 갖은 기암괴석과 함께 청풍호반의 물이 드리워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사극 드라마 '해상' 촬영지가 있고, 매년 10월이면 감골단풍축제가 열려 관광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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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숲, 한국의 명산](8)충북 제천시 ‘금수산’ 소개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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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금수산(錦繡山·1016m)은 숲과 어우러진 기암절벽이 절경이다. 봄에는 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엔 단풍, 겨울철에는 설경 등 사계절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때문에 금수산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등산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었다. 그런데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였던 퇴계 이황(1501~1570)이 단풍든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산 이름이 금수산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수산 정상의 원경은 다양한 형태로 등산객을 유혹한다. 길게 누운 임산부의 모습인가 싶더니 사자의 머리형상 같기도 하고, 남쪽 능선에서는 뾰족봉으로 보이는 등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드러낸다.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내린 제법 긴 산줄기의 주봉이다.
주 능선에는 적성산(848m)·동산(896m)·말목산 등 700~800m의 산들이 여럿 있다. 중간마다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도 중봉(885m)·신선봉(845m)·저승봉(596m)·망덕봉(926m) 등 크고 수려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금수산에는 주봉인 망덕봉(*높이는 926m로, 금수산의 능선에서 솟은 봉우리이며 금수산 정상에서 직선거리 1.5km 지점에 솟아 있다)이 위용을 뽐낸다.
이 산 남쪽 기슭 백운동에는 높이 30m의 용담폭포와 선녀탕이 있다. 용담폭포는 여자의 음부와 같이 움푹 파여 자연의 신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할 정도다.
용담폭포와 선녀탕에는 또 다른 전설이 있다. 주나라 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폭포를 보았다. 주왕은 폭포의 모습에 반해 신하들에게 동쪽으로 가서 이 폭포를 찾아 오라 했는데 바로 그 폭포가 선녀탕과 용담폭포였다고 한다.
상탕·중탕·하탕으로 불리는 선녀탕에는 금수산을 지키는 청룡이 살았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다. 주나라 신하가 금수산이 명산임을 알고 산꼭대기에 묘를 쓰자 청룡이 크게 노해 바위를 박차고 하늘로 승천했다고 한다.
금수산 심곡의 한양지(寒陽地·얼음골) 유곡 양쪽에는 기암괴석과 청산이 있다. 금수산 7부 능선에 있는 이 얼음골은 돌무더기를 30~40㎝가량 들추면 밤톨만한 크기의 얼음덩어리를 사계절 볼 수 있다.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 십리계곡에는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치고 돌아 흐르면서 천하 절경의 9곡을 이루고 있다. 이 계곡이 능강구곡이다.
능강구곡은 쌍벽담·몽유담·와룡담·관주폭·춘주폭·금병당·연자탑·탈당암·취적대로 이뤄져 있다. 금수산은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단양 상학마을을 들머리로 삼아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제천 백운동에서 오르는 길은 시작부터가 예사로운 풍경이 아니다.
청풍호반을 끼고 들어서는 백운동 마을은 봄철 산수유로도 유명하다. 늙은 산수유 나무가 빼곡한 백운동 마을에서 올려다 보는 금수산은 북쪽의 망덕봉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져 능선 끝 지점에 머리를 치켜 든 사자처럼 뾰족하게 치솟았다.
망덕봉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암릉 여기저기에는 푸른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단풍이 들면 그 이름처럼 비단에 수를 놓은 듯한 경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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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금수산은 사계절이 다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단풍이 빼어나게 아름답다고 소문난 산이다.
그래서 10월달 단풍이 흐드러지게 필 때 금수산에서 단풍축제가 열리는데,
이번 2007년도에는 10월 13일부터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일원 에서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열리구요.
행사내용은
테마 단풍길 걷기, 민속놀이 재현, 산신제 재현, 금수산동동주 무료시음회,
여자팔씨름왕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 주변의 볼거리
단양팔경중의 으뜸인 도담삼봉과 석문을 비롯하여 5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온달, 고수, 천동, 노동 동굴의 지하세계가 있고, 소백산 북쪽 끝의 아름다운 계곡을 국민관광지로 조성한 다리안 국민관광지가 있어 가족단위의 안락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특산물
단양육쪽마늘, 씨없는 감, 금수산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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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제천 신선봉(神仙峰, 845m) 산행정보 자세히 올립니다
(이 내용은 신선봉만 단독 산행할 때의 설명입니다...)
첫댓글
소개는 계속되어집니다. 우선 올립니다... 계속 반복해서 읽다보면 내용이 조금씩 늘어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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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고있습니다.
역시 끝까지 완주을 해야 좋다니 까요,
정말 볼거리가 다양한 산행이겠군요.좀더~ 좀더~ 읽다보니 끝이없네요. 거사님 늘 이렇게 수고하셔서 어쩌지요?자주 들러서 음악감상두 하구~ 정성어린 안내글~ 가슴에 차곡차곡 쌓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