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08/07/23일 중국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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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3일 중국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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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가격개입정책 실패로 ‘전력난’ 재발

 

점점 호전되던 중국 전력공급 상황이 4년 만에 다시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력난’ 발생원인은 발전설비 부족이 아닌 정부의 가격개입정책 발표 후 석탄과 전력 사이에 존재하던 문제가 더욱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국가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6월 발전량은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한 2,934억㎾/h (kWh)다.

 

여기서 화력발전량은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2,306억㎾/h로 2007년 6월 이래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전력감독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상반기에 업계에서는 올 여름 전력이 1,000만㎾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상황으로는 예상보다 많은 1,600만㎾가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롄허(聯合)증권 왕솽(王爽) 전력분야 애널리스트는 “요즘 석탄가격이 정점에 달했다.

 

시장가격이 배로 뛰는 바람에 많은 업체가 구입을 꺼리고 있어 석탄 비축량이 통상 20일에서 10일로 줄어든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고가 행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올 6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석탄 가격에 대해 한시적으로 개입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유연탄(Steam Coal) 가격의 급상승 기세는 꺾지 못했다.

 

현재 친황다오(秦皇島)항의 전력용 석탄 가격은 연초보다 2배로 올라 1,000위안을 넘어섰지만 더 오를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왕솽 애널리스트는 “전력용 석탄 가격은 급등한 반면 전기가격은 소폭 인상에 그쳐 非국유발전기업의 적극성을 크게 저하시켰다”고 지적했다.

전력업계 한 선임 애널리스트도 “올해 ‘전력난’의 주된 원인은 설비용량 부족이 아닌 석탄 부족”이라면서 “석탄이 부족하게 된 까닭은 첫째, 석탄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고 둘째, 가격이 너무 높아 전력기업에서 구매를 꺼리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화넝(華能)그룹 한 관계자는 “올림픽 이후 정부가 전기가격을 재조정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현재 업계가 전체적으로 손실을 보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전력난’ 재발로 또 5대 전력그룹의 지방 발전소 저가 매입 열풍이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생존을 향한 中 수출기업들의 몸부림

최근 3년 동안 계속된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중국의 수출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산업구조 조정과 신기술개발 등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수출총액은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위안화 평가 절상이 가파르게 진행됨에 따라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은 갈수록 가중됐으며 대표적인 업종이 방직업종이었다. 많은 기업들이 원가, 인건비, 환율, 증치세율 등의 문제로 손실을 경험했다. 강소성의 경우 올해 1분기중 2,016개의 수출방직업체가 새로 증가한 반면 수출업무를 중단한 업체도 1,066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많은 기업들은 환율에 따른 손실에 대응하고자 내부 잠재력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들 기업들은 기술력 창출, 노동생산성 제고, 산업구조조정, 원가관리 외에 환율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수출대금 결제방식 변경, 선물결제, 결제화폐의 다변화 등의 다양한 재무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형태 전환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경우도 있는데 廣州 고수무역유한공사가 대표적인 경우로 꼽히고 있다. 이 업체는 위안화 평가절상에 따른 수익 악화를 3년전에 이미 예견하고 도자기 수출에서 와인 수입으로 기업스타일을 전환했고 현재 연간 200-300%의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중국 포털사이트 알리바바의 2007년 조사에 따르면 수출업 영위기업의 54%가 수입 업무를 병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中 시장서 자국 평면패널TV브랜드 10위권 아웃

중국내 최대 가전전문매장업체인 쑤닝전기(蘇寧電器)가 7월 17일 발표한 칼라TV 업종동향보고서에 따르면 국산패널TV가 시장판매량 10위권에서 아웃된 것으로 나타났다.

 

쑤닝전기가 발표한 「2008년 하반기 중국컬러TV업종동향보고서」내용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중국내 국산과 외국브랜드제품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산브랜드가 열세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전국매장 판매량 집계결과 상반기 패널TV 판매량 10위권 제품 중 국산제품이 하나도 없었다. 판매량 20위권 브랜드 중에 겨우 한 개의 국산브랜드만 포함된 것이다.

 

CRT 컬러TV시장에서는 국산브랜드가 50.4%로 간신히 외국브랜드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매상고 면에서 국산브랜드가 전체 CRT TV 판매액의 33%를 차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컬러 TV 판매상황을 참조하여 쑤닝전기측은 하반기에도 외자브랜드가 평면패널 TV 등 영역에서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창업지원정책 ‘패키지’ 연내 발표,

기회형 창업에 3년간 세금면제

 

중국 당국이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우대정책을 마련, 연내에 발표할 방침이다.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 취업촉진사 위파밍(于法鳴) 사장(司長)은 ‘2008 중국창업관찰보고서 발표회’에서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11개 부서가 ‘창업의 취업 견인 촉진에 관한 몇 가지 의견(가칭)’ 초안을 작성했으며 창업기업에 대한 우대정책을 패키지화하고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정책에 대한 1차 의견수렴 작업은 완료되었다.

 

의견수렴에 참여한 모든 중앙부서는 이 작업에 상당히 우호적이고 적극적이었다.

 

이 문건은 수렴된 의견에 따란 수정한 후 각 유관부서로 발송되었다.

 

유사 이래 정부의 가장 큰 지원을 받게 되는 창업 문건은 이변이 없는 한 연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생존형 창업에서 기회형 창업 단계로 진입했다.

위파밍 사장은 “중국의 창업 유형 전환은 중국 노동력이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중국의 경제 발전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라며 “노동력이 연간 300만 명씩 불어나고 있는 지금, 기회형 창업으로의 전환은 중국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 에식스대학(University of Essex) 리쥔(李俊)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기회형 창업은 정부가 취업기회를 제공하거나 노동력이 일자리를 찾는 취업방식과 다른 일종의 능동적인 창업이다.

이렇게 높은 자질과 확고한 창업 비전, 뛰어난 기회 감지능력과 창업 수완을 가진 창업자가 만든 회사는 성장형 기업이다.

 

이런 회사는 발전 잠재력이 크고 여기서 창출된 일자리의 질도 높기 때문에 경제 발전 방식 전환에 기여한다.

우파밍 사장은 국가재정부, 국가세무총국, 국토자원부, 주택도농건설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인민은행(중앙은행) 등 11개 부서가 제정한 창업의 취업 견인 촉진에 관한 문건은 창업기업에 전례 없는 대대적인 정책지원을 약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세무총국의 경우, 인력자원사회보장부와 의견을 교환하면서 기회형 창업기업에 3년간 세금을 면제해주는 데 대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 조세우대정책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위파밍 사장은 국가세무총국이 창업기업에 일련의 우대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여기에는 조세부담 경감, 과세기준 상향 조정 같은 보편적인 우대정책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11개 부서는 올해 창업의 기업 견인 촉진 의견 발표를 조율하고 있으며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창업시범도시 선정을 계획하고 있다.

 

창업 지원은 일종의 ‘시스템 공학’이므로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창업시범도시 20곳을 선정해 이곳에 우대정책 패키지를 제공하여 창업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범 효과를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위파밍 사장은 국가의 정책지원도 중요하지만 지방정부의 정책 개선, 창업 지도, 시장 서비스, 기업 부화, 프로젝트 지도, 그림자 서비스 등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여러 지역에서 창업지원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허베이(河北)성은 ‘전면창업공정’을 지원하는 일련의 정책을 발표했으며 베이징시는 2~3억 위안 규모의 창업투자유도기금을 설립했다.

 

랑세스(LANXESS), 중국 칭다오

고무 연구센터 오픈

독일 랑세스가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새로운 고무 연구센터(Rubber Research Center)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칭다오 과학기술대학 (Qingdao’s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설립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센터는 칭다오 과학기술대학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랑세스의 기능성 고무 제품 사업부, 부틸 고무 사업부, 고성능 부타디엔 고무 사업부가 연구 센터의 공동 운영을 맡고 있으며 투자 규모는 총 미화 천육백만 달러에 달한다.

 

“고무연구센터는 신제품이나 신기술 개발을 포함하는 기초 연구에서부터 고객을 위한 기술지원, 미래 발명품의 상용화 준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시설”이라고 랑세스 기능성 고무 제품 사업부의 Business Line Specialties 의 최고책임자이며 고무연구센터 프로젝트 관리자인 유르겐 군터(Juergen Gunther)가 말했다.

 

최근 랑세스는 중국에서 생산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산화철 안료 생산 공장 매입을 발표한 바 있다. 기능성 고무 제품 사업부 대표인 균터 바이만스 (Guenther Weymans) 는 “고무연구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중국과 같은 중요한 시장에서 랑세스의 R&D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의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랑세스는 중국에서 지속가능한 성공을 거두는데 필수적인 역량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환경친화적이며 중국 시장에 적합한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높은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갖춘 직원들을 교육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고 덧붙였다.

 

“칭다오 과학기술대학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과 칭다오의 지리적 위치는 랑세스의 전략상 이상적인 조건입니다. 중국 고무 산업의 약 절반 가량이 칭다오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칭다오 과학기술대학은 중국에서 고무 공학 전공자의 약 80%가 이곳 출신일 정도로 중국 최고의 대학”이라고 바이만스는 말하면서 “본 연구소는 연구활동의 중심지로서 중국의 중요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중국 고무 시장에서 랑세스가 지속 가능한 성과를 거두는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이미 세계 합성 고무 시장의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2013년까지 연간 10%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고무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랑세스는 앞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中 특송시장 관리위한 첫 법규 시행

 

중국에서 ‘특송시장관리방법’이 첫 시행에 들어갔다.

국가우정국은 ‘특송시장관리방법’은 중국이 처음으로 특송시장에 대해 규율한 행정입법성 문건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우정국과 국가통계국의 통계에 따르면, 2007년 규모가 큰 특송업체는 2,000여개, 종사자는 24만명 이상, 연간 생산액은 400억위안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매해 25%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우정국 정책법규사(政策法規司) 다와(達瓦) 사장은 “특송시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한편 간과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공공안전을 위협하고 고객의 권익에 손해를 입히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따라서 법으로 특송시장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할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특송시장관리방법’에서 강조하는 특송 서비스와 관리에 대한 규율은 세 가지 측면이다.

우선 특송 서비스의 기본 규범을 규정했다.

 

특송업체는 자사의 서비스 공약을 발표, 준수해야 하며 격식에 맞게 약정을 제정할 것과 특송업체 및 종사자의 금지행위 등이 명시된 '특송서비스표준'에 따라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특송 안전의 기본 규범을 제정했다.

 

‘특송시장관리방법’에서는 배달금지 물품 종류를 더욱 구체화하고, 서비스 중단이나 경영 정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업은 즉시 원만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규정했다.

 

우정 관리당국은 돌발 사태에 대비한 응급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조직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끝으로 특송시장 관리의 주요 방식을 규정했다.

 

특송 사업을 하고자 할 경우 등록수속을 밟도록 하여 시장 감시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또 특송업체는 국가통계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기업의 정보공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다와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2007년 1월 중국 우정업은 정경분리를 추진해 국가우정국이 새로이 정비되었으며 국가의 관련 규정으로 우정업을 관리해왔다.

 

특송은 우정업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관리감독의 중점사항이다. 

 

푸르덴셜, 중국 본토 주식펀드 신상품 출시

푸르덴셜투자증권이,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중국의 높은 성장잠재력의 혜택을 공유하고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더 넓은 진정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 신상품을 7월21일(월)부터 29일(화)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7월30일(수)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운용사로서 최초로 QFII(Qualified Foreign Institutional Investor)자격을 획득한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는 중국 본토(상해, 심천) 내국인 전용주식시장(A-Share)에 상장된 주식에 주로 투자함으로서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은 “중국 증시는 지난해 큰 폭 상승 이후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특히 상해A지수의 경우 전고점 대비 상당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지속적인 기업이익 증가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8배 수준은 매력적인 가격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장은 “중국 본토A시장에 투자하는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는 홍콩H시장과 비교하여 종목수와 시가총액에서 월등히 높으므로 진정한 중국 정통펀드라고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중국시장에 대한 신규투자자에게는 진정한 중국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홍콩H시장 위주의 중국펀드에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투자기회와 효율적인 분산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편, ‘푸르덴셜중국본토주식펀드'는 세금우대와 생계형비과세 지정도 가능하며,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고객의 원/달러 환율전망에 따라 환헷지형과 환오픈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환매청구는 매일 가능하나, 대금지급은 월1회 매월 25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中, 전통요리 베이징카오야 유럽서 판금위기, 왜?

 

 

중국의 대표적 전통요리인 베이징카오야가 유럽 식당의 메뉴판에서 사라지는 것일까.

 

베이징카오야를 굽는 회전화로가 유럽연합(EU)이 정한 일산화탄소 배출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베이징카오야가 유럽에서 판매 금지될 위기에 처했다고 유럽과 중화권 매체들이 21일 전했다.

베이징카오야는 오리를 통째로 회전화로에서 훈제한 뒤 잘게 썰어 파 밀전병 등과 함께 자장을 곁들여 먹는 중국의 대표적 전통요리로 세계 각국의 식당 메뉴에 올라 있다.

 

유럽에서 베이징카오야를 만드는 식당은 모두 중국에서 회전화로를 수입해 썼는데, 이 화로가 최근 강화되는 EU의 일산화탄소 배출기준에 맞지 않아 사단이 벌어진 것이다.

 

특히 영국 보건당국은 베이징카오야를 만드는 11개 식당의 회전화로를 폐쇄하고, 39개 식당에는 강화된 일산화탄소 배출기준에 맞는 화로로 교체할 것을 명령했다. 화로 한대당 비용만 4000프랑(약 600만원)에 달한다.

 

영국 당국의 이 같은 조치에 식당 주인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칫 음식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문화충돌이 벌어질 수 있어서다. 영국의 한 식당 주방장은 “베이징카오야가 금지된다면 생선구이도 금지되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中 동방항공-상하이항공 합병 논의

중국 상하이항공과 동방항공의 합병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중앙 정부와 상하이시 당국이 두 항공사의 합병을 논의 중이라고 중국 잡지 차이징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 항공업계의 고위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두 항공사 간에 합병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 정부와 상하이가 논의를 진행 중이며 여기에 두 항공사는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 해상수색구조 협정' 이행합의서 체결

해양경찰청이 지난 22일, 해양경찰청과 중국 교통부(해상수색구조센타) 간 해양사고 대응 공조역량 강화를 위한 「한·중 해상수색구조 협정」이행합의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이행합의서 체결은 ’07. 5월 한·중간 수색구조협정 체결·발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국 협정 이행기관인 해양경찰청 및 중국교통부(해상수색구조센타)간 이루어지고 우리 측에서는 경비구난국장(경무관 김승수), 중국 측에서는 교통부 해상수색구조센타 국장(자이지우강)이 대표로 체결하였다.

 

이로서 지난 해 체결한 「한·중 해상수색구조 협정」의 양국 이행기관간 원활한 협정 수행은 물론, 후속 세부수행 조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행합의서의 주요내용은 양국간 해양사고의 효율적 공동대응을 위해 조난정보의 신속한 교환, 수색구조 상호지원, 구조조정본부 표준운영 절차, 구조대의 타방영역 입역절차, 선박 긴급피난 절차, 인력 교류근무 및 실무회의 개최, 경비함정 합동훈련 실시 등이다.

 

본 이행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한·중 양국간 해양사고 발생시 한국 해양경찰청과 중국 교통부 간 보다 긴밀하고 신속하게 수색구조 협력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 ‘성형 狂風’

'한국 미인들은 인공미인'이라고 조롱하던 중국에 성형 광풍이 불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여고생은 물론 14∼15세의 여중생에, 최근에는 남학생들까지 ‘성형 열풍’에 가세하는 등 외모지상주의와 외모콤플렉스가 중국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광저우일보(廣州日報)는 22일 포산(佛山)시 제1병원, 제2병원 등 성형 관련 병원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쌍꺼풀, 코 높이기와 지방흡입 다이어트 등 미용 성형수술을 위해 찾아오는 중고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산시 제2병원 미용성형과 주임의사 장쉬샤(張旭霞)는 “최근 미용 성형을 위해 병원을 찾는 학생이 외래 진료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포산시 제1병원 미용과 의사 천핑(陳平)은 “이전에는 성형수술로 코를 높이려는 여학생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적지 않은 남학생들까지 쌍꺼풀과 코 높이기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고 밝혔다.

 

쌍꺼풀 수술을 받은 한 학생은 “우리 반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높이기 수술을 한 여학생은 10여명으로 반 전체 여학생의 3분의 1”이라며 “어떤 친구는 외국 유학을 앞두고 광대뼈를 깎아내는 얼굴 축소 수술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성형 열풍에 따른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완바오총칭(晩報重慶)은 최근 총칭의 모 대학 3학년 남학생(22)이 지난 6월 초 처음 성형외과를 찾아 넓은 어깨의 지방흡입술을 시작으로 코, 허벅지, 눈, 아래턱 등 1개월 새 5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은 뒤 돈이 떨어지자 부모 몰래 주택 담보대출을 받아 얼굴 전체를 바꾸는 수술을 하려다 병원 측으로부터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中 부동산시장 둔화요인은

'조정효과 누적·자체 조정 수요'

줄곧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던 중국 부동산시장이 올 들어 둔화되기 시작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6월 전국 70개 중·대형 도시 주택 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월 동기 대비 상승률은 9.2%, 4월은 10.9%, 전체 분기는 11.0%에 달해 올 들어 집값 상승률이 뚜렷하게 둔화됐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집값 상승률 추이와 비교할 때 더욱 뚜렷한 변화를 보인 것은 거래량 위축이다.

도시·농촌주택건설부 자료에 따르면, 올 1~5월 40개 중점 도시 신규 상품방(商品房, 분양주택), 중고주택의 누계 거래 면적은 동기 대비 각각 24.9%, 20.9% 감소했다.

 

深<土+川>), 광저우(廣州) 등 동부 주요 도시와 중서부 중심 도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부 도시의 관망세로 부동산시장 거품이 빠지면서 한때 미친 듯이 오르던 부동산시장은 이성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부의 거시조정이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부동산업협회 주중이(朱中一) 부회장은 “정부에서 저소득층 주택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분양가 제한 주택 계획 공급량을 늘린 결과 일부 주택구입 수요가 분산됐다”고 밝혔다.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왕리나(汪利娜) 연구원은 “부동산시장에 대한 거시조정은 심리적 기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정부에서 잇달아 거시조정 정책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확신에 충격을 주었고 이로써 대다수 구매자들은 관망세를 취하게 되었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과도한 상승세도 많은 주택 구매자의 수용력을 넘어섰다.

 

정부의 거시조정 정책과 더불어 시장의 자체적인 조정수요도 결국 부동산시장 둔화에 일조했으며 다양한 원인이 맞물려 일부 도시의 부동산시장에서는 가격이 하락하고 거래량이 위축되는 상황이 초래됐다. 

中 집단 임지소유권 개혁…도급기간 70년으로 확정

‘집단 임지소유권 제도 전면 개혁에 관한 중공중앙·국무원 의견’(이하 ‘의견’)이 최근 발표됐다.

이 개혁을 통해 중국 농가 도급경영제도는 한층 완비되고 농촌토지제도 개혁은 임지 분야까지 확장될 뿐 아니라 발전법칙, 농민 염원, 농촌 실정에 부응한 개혁과 혁신으로 농촌 생산력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의 집단소유 임지면적은 25억4,800만 묘(畝, 1묘=666m²)로 전국 임지면적의 60%를 차지한다. 중국 인구의 56%는 산간지대에 살고 있다.

1949년 신중국 수립 이래 중국은 집단 임지소유권 제도를 둘러싸고 여러 차례 개혁을 단행,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지만 재산권이 불확실하고 경영메커니즘이 유연하지 못한 등 심층적 문제가 집단소유 임업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

7억이 넘는 산간지대 인구의 빈곤퇴치 및 소득증대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는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로 남아있다.

중국은 2003년부터 푸젠(福建), 장시(江西), 랴오닝(遼寧) 등지에서 집단 임지소유권 제도 개혁을 시범적으로 시행해 5년간 총 8억7,800만 묘의 임지(전국 임지면적의 34.5%)를 농민에게 분배했다.

▲재산권 명시 ▲조세부담 경감 ▲경영 규제 완화 ▲유통 규범화 등을 골자로 한 상기 시범개혁으로 임업발전, 산간지대 인구 소득증대, 생태문명 건설 촉진 등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임지소유권을 확정해(山定權) 나무를 심고(樹定根) 민심을 안정시키는(人定心)’ 성과를 얻었다.

현재 집단 임지소유권 개혁은 농업개혁의 일환으로 7억에 달하는 산간지대 인구의 빈곤퇴치·소득증대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의견’에서는 향후 5년간 재산권, 농가도급 개혁과제를 명확히 하고 집단 임지 도급기간을 70년으로 확정하며 도급기간이 만료되면 정부의 관련 규정에 따라 도급을 계속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는 산간지대 농민의 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중국정부는 ‘의견’에 따라 재산권 명시와 관련된 기본 개혁조치를 단행해 ‘산을 농민에게(還山於民), 이익을 농민에게(還利於民), 권리를 농민에게(還權於民) 환원’하고 농민의 실질적인 혜택 보장 및 생태계 보호를 확보하며 삼림자원 경영을 자산·자본경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농민의 자산 소득을 늘리고 임업농의 임지건설·임지보호에 대한 적극성을 향상시키며 임업 수익성 향상의 토대를 닦는 한편 임업농에게 담보물을 마련해 임업생산 확대에 강력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집단 임지소유권 확정은 임업농에게 든든한 버팀목과도 같다.

 

집단 임지소유권 제도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임지 집단소유제를 변화시키지 않는 전제 아래 25억 묘 이상의 집단소유 임지 사용권을 농민에게 부여하는 것은 임업 생산관계를 임업생산력과 더불어 발전시키는 동시에 산간지대 인구의 빈곤퇴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경로이자 강력한 돌파구가 되며 중국 임업개혁, 농촌개혁, 나아가 전국 개혁개방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청주시, 허베이성간 청소년국제 문화교류 활동

청주시가, 중국 허베이성 석가장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양 지역 우호관계증진 및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중국측 청주방문단은 7월 26일 고인쇄박물관 관람, 상당산성 탐방, 성안길·육거리 쇼핑을 하게 되며, 괴산청소년수련원에서 28일까지 2박3일 동안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갖고 서울경복궁, 민속박물관 등 서울방문에 이어 30일 귀국하게 된다.

 

전통문화체험은 한국예절, 한국전통복장, 한국다도체험, 한국무도, 떡메치기, 영화감상, 물놀이체험, 양국 청소년 선물교환, 캠프 화이어,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측 중국방문단은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90여명 학생들이 7월 26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전통기예서커스 관람, 만리장서, 천안문, 자금성, 이화원 탐방, 석가장 포두채 견학을 하고 30일 귀국하게 된다.

 

또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하고 농구·탁구·줄다리기 등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중 청소년들이 젊음과 열정을 매개로 친구가 돼 우정을 나누고, 나아가 원대한 희망을 향해 다같이 도약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국제 교류한마당을 목표로 지난 2005년 이후 3년만에 재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한국-러시아 루트 국제마약밀수단 검거

관세청이, 홍콩으로부터 한국을 경유, 러시아로 발송하려던 불법 마약류 2건(엑스터시 898정)을 적발하였으며 즉시 러시아와 공조하여 통제배달수사를 실시함으로써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국적 국제마약조직 밀수혐의자 2명을 현장에서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은 지난 7월 4일 10시 15분경 인천공항세관 관할 특송화물 검사장에서 X-ray검색도중 이상 음영을 확인하고 정밀검사를 통하여 전기쿠커 속에 은닉된 마약류(엑스터시)를 적발한 바 있으며 이 화물은 홍콩으로부터 화물전용기편을 통하여 인천공항에 도착, ‘08.7.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발송될 예정인 환적화물이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국제마약밀수단의 효과적인 검거를 위해 러시아와 공조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러시아 극동지역세관(Far-east Operative Customs)과 공조수사를 합의하고 상호 치밀한 계획 아래 수사를 진행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공조수사에는 혐의자를 효과적으로 검거하기 위하여 한국과 러시아 세관당국의 공동 감시하에 마약의 이동경로를 끝까지 추적하는 통제배달기법이 동원되었으며, 우리나라 세관 수사요원이 마약이 은닉된 특송화물을 선적한 항공기에 동승하여 러시아 현지 세관 당국에 인계한 최초의 사건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마약단속을 위한 국제공조의 성공모델로 평가된다.

 

한편, 관세청은 홍콩세관에 이번 사건관련 공급자 정보를 제공하여 공급망을 추적하도록 하는 등 홍콩-한국-러시아 루트를 이용한 국제마약 밀매에 관계한 일단을 검거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

 

SC제일은행, '더불어 정기예금

한국, 중국 주가 연동 2호' 판매

 

SC제일은행은 주가 수익률에 따라 지급이자를 결정하는 주가지수연동예금인 <더불어 정기예금 한국, 중국 주가연동 2호>를 8월 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한국의 KOSPI200 지수와 iShares FTSE/Xinhua A50 China Tracker 두 기초자산의 상승률의 평균에 따라 이자를 지급한다. 특히 현재 조정을 받고 있는 불안한 장세 속에서 원금 손실 걱정 없이 한국과 중국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연 7.3%의 1년제 특별우대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되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

 

예치기간은 총 18개월로, 매 3개월마다 총 6회에 걸쳐 두 지수의 종가를 관찰, 기준지수인 2008년 8월 4일의 종가지수와 비교하여 두 지수의 상승률 평균이 25% 이상 상승한 경우가 한번도 없다면, 비교지수인 2010년 2월 1일의 종가지수를 적용하여 상승률 평균의 100%를 이자로 지급한다. 이때 최고 24.999%(세전 연 16.666%)의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총 6회의 관찰 일자에 기준지수 대비 두 지수 상승률의 평균이 한번이라도 2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다면 14.5%(세전 연 9.666%)로 이자율을 확정하여 만기시 지급한다. 물론 두 지수 상승률의 평균이 0%보다 작아도 만기 시 원금은 보장된다.

 

포탈라궁 관광, 하루 전에 예약해야

 

 

현재 티베트 관광이 전면 개방됐다. 관광 성수기가 가까워지자 포탈라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전통 건축물을 보호하고 특정 시간대에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포탈라궁은 얼마 전 입장객 시간•인원 제한제를 실시했다. 포탈라궁 입장객은 하루 전에 입장권을 예매하고 관리실에서 입장 시간을 정해야 한다. 현재 포탈라궁은 하루 입장객을 23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제11회 하얼빈 국제 모터쇼 개최

 

 

 

7월 21일 제11회 하얼빈(哈爾濱) 국제 모터쇼가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약 600개에 달하는 자동차 메이커가 이번 모터쇼에 참가해 576대의 차량을 전시하며, 전시면적은 8만5000㎡에 달한다. 마이바흐(Maybach), 벤츠, BMW, 폭스바겐, Jaguar, LandRover, Infiniti를 비롯한 다양한 고급 브랜드 자동차가 이번 전시회에 선을 보인다.

 

Cliff Richard - Early In The Morning  

       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Evening is the time of day
하루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I find nothing much to say
나는 별로 할 말이 없어져요
Don"t know what to do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But I come to
하지만 난 (아침이 오면) 활기를 찾죠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면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창문 너머로 새벽이 밝아와요
When I feel the air
가슴 깊이 아침 공기를 들이 마시면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산다는 게 참 좋은거구나
You know
하는 생각을 하게 되죠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아침 햇살 속에 세상이 노랗게 변해가면서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이른 아침이면 뭔가가 있다는 게 느껴지고
Meadow tells me that today
저 푸른 초원을
you"re on your way
오늘 당신이 돌아올 꺼라고
And you"ll be coming home, home to me
나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속삭이네요
Nighttime isn"t clear to me
밤이 되면 기분이 그리 좋지가 않아요
I find nothing near to me
내 옆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거든요
Don"t know what to do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But I come to
하지만 (아침이 오면) 난 활기를 찾죠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 오면 말이에요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예고 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그런 아침이 오면
I can feel a newly born vibration
나는 내게서 나를 다시 몰래 찾아오는
Sneaking up on me again
그런 새로운 떨림을 느낄 수 있어요
There"s a songbird on my pillow
내 베갯맡에선 새들이 지저귀고
I can see the fun in weeping willow
이별의 슬픔 속에서조차 웃을 수 있죠
I can see the sun, you"re on your way
햇살 속에 당신이 오는 모습이 보여요
And you"ll be coming home
당신이 다시 돌아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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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남]

잘 보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