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연맹
안동솔잎산악회 백두대간1기
◆ 백두대간종주 제3구간 산행안내(북진) ◆
산행구간-3구간 | 여원재 ~ 복성이재 |
산행코스 A.B | A코스 : 여원재<5.4km>고남산<5.0km>매요마을<3.3km>사치재<3.0km>새맥이재 <1.4km>시리봉갈림길<3.4km>복성이재 (약20km / 9시간) B코스 : 여원재<5.4km>고남산<5.0km>매요마을 (약10.4km / 6시간) |
산행일 | 2022년 6월 4일 (첫째 토요일) |
출발일시 | 2022년 6월 4일 (04:00시) |
출발장소 | 용상6단지(03:40)~안동시청 앞~채선당(04:10) |
운행차량 | 안동우주고속관광 (신동욱) |
준비물 | 중식, 행동식, 충분한식수, 스틱 등 기타 개인산행장비 |
산행후원금(선입금) | 5만원 |
입금계좌(농협) | 356 - 1357 - 5868 - 53 |
예금주 | 김숙희 |
연락처 | 회 장 김미란 010-9226-7117 사무국장 이창훈 010-3098-3328 재무국장 김숙희 010-4113-0274 산행대장 신종희 010-4840-4461 운행차량 신동욱 010-3507-4336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 감기증상이 있으신 대원님은 참석자제 부탁드립니다 (발열, 인후통, 몸살 등)
🍀.협조사항.🍀
안동솔잎산악회에서는 차내 또는 현장에서 산행비
를 수납하지 않습니다. 원활한 준비를 위해 반드시 계좌로 선입금 부탁드립니다.
입금된 회비는 환불되지 않으며 개인사정상 산행 불참시
정기산행(대간종주)2회 한 이월하며
3회차 불참시 해당 회비는 본 산악회로 귀속 됩니다.
🍀.주의사항.🍀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입니다.
산행대장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 뿐 안전은 각자 개인의 책임이며
산행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하여 본인을 포함한 가족(직계 및 존비속)은
본인 또는 제3자의 인적,물적,정신적 피해를 솔잎 운영진,산대장,카페지기,에게
일체의 민ㆍ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여행자보험은 별도 가입하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상황에 따라 산행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주요산행지소개
▶여원재◀
해발 477m의 여원치는 그 이름의 유래가 깊다.
교통이 불편하던 옛날, 남원과 운봉, 함양을 오가는 길손이라면 반드시 거쳐야했던
이 고개의 유래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이 극심하던 때 이곳 운봉현까지 왜구의 침략이 잦았다.
고개마루 주변 주막집을 들락거리던 왜구무리들은 주모에게 손찌검을 했다.
이에 주모는 날이 시퍼런 칼로 왜구의 손을 탄 왼쪽 가슴을 잘라내고 자결한다.
한편으로 왜구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해 운봉에 당도한 이성계는
꿈자리에서 백발이 성성한 노파로부터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날짜와 전략을 계시받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다.
이성계는 꿈에 나타난 이 노파가 왜구의 손찌검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자결한 주모의 원신이라고 믿고,
고개마루 암벽에 여상을 암각한 다음 주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사당을 지어 여원이라고 불렀다.
이런 사연으로 여원치라는 명칭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현지 주민들은 이 여원치를 연재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필시 여원의 이름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짐작된다.
이렇듯 이 고개 이름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됐으며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고남산◀
높이 846.8m이다.
가재~수정봉~고남산~여원치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북서쪽에 산동면과 경계를 이루며 솟아 있다.
정상에 서면 운봉분지와 산동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려 말에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격퇴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이곳에 도착하여
제단을 쌓고 나서 산신제를 올리고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여 '
태조봉' 또는 '제왕봉'이라고 불린다.
산은 돔(dome) 형태로,
중생대의 대보화강암인 조립질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사가 급하고 곳곳에 바위 덩어리들이 솟아 있지만,
정상부에는 풍화층(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하여 부스러져 이루어진 지층)이 형성되어
약간 평탄한 편이다.
산 정상부에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남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매요리◀
이 마을은 원래 풍수설에 의하면 옛부터 말의 허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말마 (馬)자와 허리요(腰)자를 합하여 마요리라 하였는데 임진왜란 때에 고승 유정대사 (사명당)가 산천을 유람하다가 마요리에 당도하여 매화는 눈 속에서도 시들지 않고 피는 꽃이며 향기가 순결하여 이 마을에서 낳은 사람들은 매화같이 순결하고 선량할 것이니 마요리를 매요리(梅要里)로 고치는 것이 지형과 인심에 합당하다고 한 후에 마을 이름을 지금의 매요리로 부르게 되었다.
▶사치재◀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과 장수군 번암면 광주대구고속국도가 지나간다.
구 88올림픽 고속국도는 이 고개를 터널 없이 넘어갔으나 현재는 '백두대간사치재터널' 이 뜷려있다. 백두대간이 통과한다.
▶아막성◀
1977년 12월 31일 전라북도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되었다.
운봉고원(雲峰高原)과 황산(荒山)의 산줄기로 구획되어 있는 아영고원(阿英高原)은
백제의 아막산(阿莫山), 신라의 모산성(母山城) 등으로 불리던 곳이다.
행정상으로는 아막성이 독립되어 있다가 1391년(공양왕 3)에 운봉현에 예속되었다.
‘아막’이란 주성(主城)·주곡(主谷)을 뜻하는데,
이 지역이 섬진강의 계곡분지를 나타내는 지형상의 특색과 중요한 방어진지라는 데서 나왔다.
이 성은 삼국시대에 백제와 신라 간에 격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총길이 633m에 달한다.
602년(무왕 3)에 백제가 아막성을 공격하여 신라 장군 무은(武殷)이 전사하자,
그 아들인 화랑 귀산(貴山)이 추항과 함께 나아가 백제군을 물리쳤으나 둘 다 전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성터는 동북쪽을 접한 사각형을 이루는데, 북변 수구에 북문지(北門址), 서변 중앙에 서문지(西門址), 동남우(東南隅)에 가까운 동변에 동문지(東門址)가 남아 있다.
길이 208.1m, 주위 총 632.8m에 이르는 북변은 곡선의 성벽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동변과 서변은 각각 길이 147.1m, 126.9m이며 거의 직선이다.
성 안에 삼국시대의 기와조각과 백제의 자기조각 등이 퇴적되어 있는데,
북문지 수구 동편에는 지름 1.5m의 원형석축(圓形石築) 정호지(井戶址)가 있다.
▶복성이재◀
전북 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고개로서 산줄기는 시리봉과 봉화산을 잇고, 물줄기는 낙동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다. 임진왜란(1592년)이 일어나기 전 변도탄이 천기를 보고 국가에 큰 전란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대비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평화로운 기운을 어지럽게 한다하여 관직을 삭탈당하고 나서 전란을 대비 북두칠성 중에 복성 별빛이 멈춘 곳에 자리를 잡아 움막을 지었다 하여 복성이재라 전해진다.
◇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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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함께 합니다
함께합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 제176차 정기산행(백두대간 3구간) 신청하신 분들(존칭생략) 💕
1~10
신종희, 이창훈, 김숙희, 권대록, 이청희,
권홍식, 공병덕, 박용제, 안연호, 강진원,
11~20
심재운, 천영수, 박창원, 이종현, 김영아,
정은기, 오상희, 심부섭, 이기호, 박순교,
21~30
남재은, 서영교, 김기만, 손경애, 이시우,
황재흠, 박양배, 김명수, 박지호, 김춘동,
31~40
임관호, 최영애, 김준영, 채영근, 김효림,
도청신도시 : 이창훈, 권홍식, 이종현, 정은기, 박양배, 김명수(동명휴게소 탑승), 최영애,
💕산행비 입금하신 분(존칭생략)💕
1~10
권대록, 김미란, 박수경, 이재영, 이경모
이청희, 권홍식, 박용제, 천영수, 공병덕
11~20
이종현, 오상희, 안연호, 심부섭, 이기호
박창원, 박순교, 서영교, 황재흠, 박양배
21~30
김영아, 신종희, 류기정, 강진원, 남재은
김명수, 심재운, 임관호, 김춘동, 정은기
31~40
손경애, 이시우, 김준영, 최영애, 채영근
김효림, 김기만, 박지호,
💕도움주신 분 💕
이종현님 100,000
권대록님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