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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수필>- 물 - 서윤덕!..,
물 - 서윤덕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르면서 끝없이 노래하는 그대 부드러운 숨결로 찾아와 가장 순수한 입맞춤으로 희망의 뿌리를 내리게 하네 거칠고 모난 것들을 강하고 뾰족한 것들을 품에 안고 속삭이며 마침내 싹을 틔워내는 놀라운 그대 '물같다'는 말을 자주한다 '모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람을 물로 보냐?'는 말도 있다 '사람은 모나다'는 말이다 물은 사람들이 함부로 써도 된다고 생각한다 사막에서 물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것이다
오늘도 긍정의 하루입니다.
자유인 한문희 拜,
첫댓글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르면서끝없이 노래하는 그대
첫댓글 낮은 곳을 향하여 흐르면서
끝없이 노래하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