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주일낮예배 설교
*본문; 시 23:1~6
*제목;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5) 여호와를 목자 삼아라!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 23:1~6)
1.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4) 확신하는 것을 끝까지 붙잡아라!
성공하려 하지 말고, 승리하려 하십시오.
내가 실패해도 하나님이 승리하도록 하십시오.
성공만 바라보면 삶이 힘들지만, 승리를 바라보면 삶처럼 쉬운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승리하는 삶을 위한 원칙 세 가지. 날마다 주님만 듣고, 주님만 보고, 주님만 말하면 됩니다.
2. 신앙의 근본적인 원칙, 여호와를 목자삼아라!
‘시 23:1’은 모든 신앙의 근간이요 원칙입니다.
항상 여호와가 나의 목자 되심을 믿고, 항상 목자이신 주님만 따라가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세상이 주는 평안이 아니라, 하늘 평안을 늘 누리며 살아가게 됩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상황과 형편에 늘 달라지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상황과 형편이 어떠하든지 그 평안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목자 삼는 자들은 언제나 염려와 근심이 없이, 평안합니다. 당신은 여호와를 목자 삼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늘 평안합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여러분은 아직 “우리 주님을 목자로 삼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 구원을 누리지는 못하는 상태인 것입니다.
마치 ‘12시에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있지만, 11시30분에 배가 고파 식당에 들어간 꼴이 됩니다. 그러면 그는 비행기를 탈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주님을 목자 삼지 못하는 자들의 결과가 이렇게 될 것입니다.
밥은 굶어도 비행기는 타야합니다. 이것이 여호와를 목자 삼는 자들의 삶의 태도입니다.
시편23편의 분위기는 평안한 초장의 분위기가 아닙니다.
다윗이 노래한 이 시편의 상황은 “척박한 광야”입니다.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리와 늑대들의 위협이 지속적으로 있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4절)인 것입니다.
이런 힘든 상황 가운데, 다윗은 자신을 지켜주실 분이 하나님 밖에 없음을, 목자가 없으면 안 되는 절대적 고통의 상황을 고백하는 것이 바로 이 시23편인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과 전체적 배경이 이럴지라도, 양들은 매우 평안합니다. 왜입니까? 여호와가 그들이 목자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진정한 고백인 것입니다. 당신은 정말 이런 고백으로 살아가십니까? 그래서 목자이신 주님이 주시는 평강 가운데, 삶의 어려움이 정말 가볍게 여겨지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까?
광야에서 진정 필요한 것은 “물도, 음식도, 맹수의 이빨에서 지키는 칼도” 아닙니다. 바로 목자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찬양이 있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해!”
이것이 바로 “여호와를 목자 삼는”, 바른 신앙을 가진 자들의 신앙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 자들의 고백인 것입니다.
“어느 방탕한 사역자의 일기”라는 책을 슨 ‘채드 버드’는 신학교 교수요 잘나가는(?) 목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외도 사건’에 휘말려 이혼을 당하고, 신학교에서 쫓겨나고, 목사직도 파면되었습니다. 먹고 살아야하기에 ‘트럭운전수’를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때는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정말 어떤 곳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목자이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실수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지만, 진정 목자를 만남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다 회복된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더크 윌리암스’는 미국 메노나이트교단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종교박해로 감옥에 투옥되었으나, 천을 이어 줄을 만들고 그 감옥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마침 감옥을 둘러싼 강물이 꽁꽁 얼어 무사히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탈옥한 것을 안 경비대원들이 그의 뒤를 쫓아 강을 건너다 그만 얼음이 깨어져 빠지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이를 통해서 잡히지 않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돌아서서, 죽음의 위기에 빠진 경비대원들을 구해줍니다. 뒤늦게 쫓아온 다른 대원들에 의해서 다시 체포되어 화형에 처해지지만, 그는 그 순간에도 “오직 주님만 따르는 자”였던 것입니다.
그는 죽음으로 그의 믿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따르던 후배 신앙인들에게 가장 큰 교훈을 남기게 됩니다. “주님 말씀처럼 원수를 절대로 사랑하라!”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지난 수요일 이야기처럼 이는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믿음으로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날마다 주님을 듣고, 주님을 보고, 주님을 말할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이는 당신은 주님을 목자삼고 있습니까?라는 말입니다.
이는 당신은 어떤 일이든지 주님의 말씀만 좇고, 주님만 의지하는 자입니까?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는 목자이신 주님으로 인해서 늘 평안하며, 염려와 근심은 하나도 없는 자입니까?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이제부터 날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생각을 하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말과 기도로 사십시오.
그러면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아멘.
첫댓글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이는 당신은 주님을 목자삼고 있습니까?라는 말입니다. 이는 당신은 어떤 일이든지 주님의 말씀만 좇고, 주님만 의지하는 자입니까?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는 목자이신 주님으로 인해서 늘 평안하며, 염려와 근심은 하나도 없는 자입니까?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이제부터 날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 생각을 하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말과 기도로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