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식 키워드: 요즘 핫한 "술"

[꽃네]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술 한잔!”

 1. 사브서울 4.7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6 B1

류흥로그 

예약이 힘들다는 핫한 그곳(a.k.a. 동굴 와인 바)에 다녀와봤습니다. 와인 수입사 아영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아영의 다양한 와인 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색 있는 공간이다.

동굴 형태의 공간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나 다양한 와인 리스트 등 재미 포인트들이 있는 공간이다

2. 빈호 4.7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43길 38 논현웰스톤 162호

Ray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특색 있고 맛있는 와인을 경험하는 곳 와인과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는 필수!

압도적인 와인 경험을 하고 온 곳이에요! 알고 보니 빈호의 '호'인 진호 소믈리에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소믈리에시더라고요.

여기서 와인을 안 마시는 건 너무너무 아깝습니다ㅠㅠ

3. 제스트 4.6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26 하늘빌딩 1F

준영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크랙 사워랑 친구의 진토닉이 기억에 남아요. 취향 탕탕이던 칵테일이었어요.

친구 진토닉 먹고는 요즘 진토닉 보일때마다 사먹는데 여기가 진짜 넘사인가봐요ㅜㅜ 직접 만드는 계절별 진인데

이 때는 참외로 만들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진짜 진토닉에서 참외향이 아주 한가득!!

4. 송계옥 4.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2길 38 103-104호

미콩 

힙스러움과 맛 둘 다 잡은 곳.

얼그레이 하이볼은 약간 레몬티 같은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 향기로우면서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었다.

안주로 염통, 연골, 안심, 근위, 목살, 사이, 비빔면, 오니기리를 맛봤던 거 같다. 부위 별로 특색있었다.

5. 유어네이키드치즈 4.4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F

❤️거네❤️ 

연예인이 방문해서 원래도 핫했던 곳인데 더 핫해진 네츄럴 와인바입니다. 제일 기대했던 치즈보드!

역시 모양 귀엽고 사진도 잘 나오고 여러가지 치즈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브라운 치즈가 제일제일 맛있었어요! 와인 추천도 원하는 방향으로 잘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6. PDR 4.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4길 24 2F

투명한반창고 

가게 안을 들어가기 위해선 신발장을 오른편으로 밀고 들어가는데에서 시작한다.

안쪽공간은 바(Bar)형식으로 10개 정도의 좌석이 있는데 이 공간의 안쪽에 룸이 있어 또 다른 비밀공간이 있다.

정말 프라이빗한 곳. 메뉴는 자주 바뀐다고 하며 와인, 위스키까지 술은 두루 고를 수가 있었다. 부르고뉴 와인에 꽂혀있는 요즘인지라 와인은 부르고뉴 샤르도네를 선택했으며 자연스레 그와 어울리는 음식으로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입이 즐거워졌다.

7. 피아마 4.4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70길 9 2F

맛되디 

청담동에 새로이 오픈한 이주환 셰프의 숯불 이탈리안 와인바.

분명 와인바지만 이주환 헤드 셰프의 이탈리아 스타일 숯불 구이를 만나 볼 수 있고..! 향신료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주재료의 맛을 잘 살린 스몰 디쉬와 파스타 역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에 흔해 빠진 단순한 와인바는 아니다.

8. 구들 4.3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5길 26 3F

은가이 

전체적으로 음식 간이 세거나 튀지않아 좋았고 코스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배터질뻔.. 잣막걸린가?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마지막에 깻잎 샤베트에 술 뿌려먹는게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는맛..

9. 무드서울 4.3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솔빛섬 1-2F

Luscious.K 

소믈리에의 추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와인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참 괜찮은 와인바. 일반적인 와인바의

분위기하고는 사뭇 다르다. 아마도 밝은 분위기에 탁 트인 공간과 와인이 이런 분위기를 만들지 않았나 싶다.

10. 프로그 4.3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61

slow___wave_ 

망원동에 위치한 힙한 술집! 겨울 제철인 고등어봉초밥을 먹기위해 방문했습니다~

하이볼이랑도 조합이 꽤 좋더라고요! 또 개인적으로 탄산수로 만든 하이볼을 좋아해서 그 점도 좋았습니당!

[박영란(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