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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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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빗속을 거닐며! - 태백 박월산(896m) ~ 문암산(940m)
뫼들 추천 0 조회 176 11.07.25 22: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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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6 09:34

    첫댓글 예상치도 못한 비 때문에 예정된 산행도 못하고 수고하신 흔적이 력력합니다!
    컴컴한 어둠이 지나면 밝은 내일이 있듯이 다음을 기약하고 수고하신 산행기록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1.07.26 21:28

    비가 오더라도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정도 이거나 강우량이 미미하길 바랐는데
    뒤풀이가 끝날때까지 줄기차게 내리는 통에 회원들의 산행 의욕을 뚜~둑 꺽는
    비극이!~ㅠㅠ 안오길 잘했시유!~ ㅋㅋ

  • 11.07.26 18:25

    후기에서 매번 사모님에게 악역을 맞기면서 우리들에게 웃음 빵!트리즐거움을 주시는 뫼들님,
    사모님께서 새벽에 일어나셔서 도시락 싸주시는 성의가 예사롭지가 않아요..일요일 만큼은 늦잠을 달콤하게 자고 싶거든요..
    조록바위봉을 못 올라 아쉬워 하시는 뫼들님을 보면서 저도 미안함을 느꼈답니다..
    대장님에게 멀지않은 시일에 조록바위봉과 연화봉을 오르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흔쾌히 승낙을 했어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못 올랐던 조록바위봉 정상과, 이번에 가면서 보았던, 경치좋던 연화봉을 꼭 올라요..네~
    비가 내리는 상황 에서도 사진 담아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1.07.26 21:35

    안그래도 답글다는 등뒤에서 마눌이 내보고 뭐라꼬 써나낄레 매번 악역을 했다카노 카미
    목꺽기 고문을!~~!~ ㅠㅠ
    내사 원래 산따묵기 체질이 아니라서 정황상 어쩔수 없는 결단이니 수용하기로 했지유!~ㅎㅎ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묵묵히 앉아 있으니!~~ 김대장에게 그 단새 섭외를!~ㅋ 댕큐요!~

  • 11.07.26 18:27

    고맙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저는 그날 완전히 전장에서 패한 패장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나름 독도에도 자신이 있다고 자부해 왔는데 어디서 잘못된 건지 파악도 못하고 우왕좌왕 했으니...
    그 날의 실패를 거울 삼아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7.26 21:49

    사전에 산행기를 훑어보니 선답자들도 사면으로 우회하는 통에 문암산 정상석을 그냥 지나친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문바위를 올라간뒤 다시 사면으로 내려 올줄 알고 서남쪽 용호능선으로 진행하는데 갑자기
    시즈꾸님이 빽!~ 하라고 해서 한동안 혼란이!~ㅎ 기상조건이나 여러 정황이 최악이라 뫼들처럼
    맛이간 넘들을 빼고는 대다수가 하산을 원하는 분위기라 더이상 고집하지 않기로!~ㅎ
    실수는 병가지상사!~ 회원들을 무사히 하산시킨 것으로 자위하는 것이 좋겠고요!~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종아리 100대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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