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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의사 정철선생님 고양이 약먹이는 방법종 부탁드려요.
그대로 추천 0 조회 264 20.06.27 05:4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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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8 13:38

    첫댓글 저는 뭐라 조언을 드릴 정도의 지식은 없고 제가 복막염 아이 투병한 적이 있어 지금 냥이나 집사님이 얼마나 힘드실 줄 알기때문에 힘내시란 응원말씀 드립니다~ 지치지 마시고 힘 내세요!!

  • 작성자 20.06.28 14:21

    그래요.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그대로님 집간호 시작하셨군요
    생각보다 간호가 힘드실텐데. .

    로얄리커버리 가격이 높죠. 달리 방법 없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구매하시는 수밖에요. 도움 못드려서 미안합니다.

    가루로 만든 약을 튜브에 넣어서 주세요
    막히면 병원가셔서 뚫어 달라 하시고요

    입으로 먹이실때 입 벌리실 필요 없어요
    어금니와 안쪽 볼 사이 공간에 넣어주세요

    스스로 먹기 시작하길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0.06.28 14:23

    감사합니다. 그렇게 먹이면 돨거 같네요^^

  • 혹시나해서 추가말씀 드리면
    볼 안쪽과 어금니 사이 공간에 넣어 주는 약은 물약인 경우이고(가루약+물) 몸통주사기를 사용하세요
    알약은 다 뱉어내니 물약으로 만들어 주세요

  • 아이 상태는 어떤지요 . . .

  • 작성자 20.07.01 11:19

    안녕하세요.

    하루입원해서 퇴원하고 집에서 어제까지 4일간 집에서 약먹이고 요양했지만
    몸이더가라앉아 오늘아침 병원검사결과 폐에물차고
    몸이부어 혈액검사,수액도
    못하고 대기중입니다. 원장
    선생님은 좀더기다려보고 안되면 집에서 편하게 요양하다가 전에좋아하던
    음식 냄새라도맡게 해주고
    바깥구경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떠날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겠다합니다.


  • 맘이 아프시고 힘드시겠어요
    상태로 봐서 편히 지내지 못합니다.
    폐수종이 생겼는데 숨 쉬는것부터 힘들지요.

    폐수종 간질환에 대한 대증요법치료등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살아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원시키면 홀로 보낼수 있음이 염려되실테니
    통원치료라도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작성자 20.07.01 15:25

    12년 동안 병없이 옆에 같이 해왔고 통증으로 힘들어도
    고통을 조용히 삭이는 것 같아 맘이 더 아프네요.
    폐수종이란 말은 않았어요.

    대장쪽 종양이 퍼져서 그럴가능성 이 많다네요.
    낮에 수액맞고 폐물을 주사기
    로 좀 빼고 저녁에 집으로와서
    가족과 보내기로 했슺니다.

    마지막시간을 어떻게 간호
    할지 고민 입니다.
    선생님의 경험담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혈액
    검사 참고로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20.07.02 07:44

    우리 갈치 어제 떠났습니다
    오후 5시쯤 병원전화받고 갔더니 심폐소생술을 하고있엇어요. 사인은 심장마비 입니다.

    오늘 퇴원해서 며칠간 집에서 같이 마지막을 못보낸 것이
    너무 미안하네요.

    어제밤 11시경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파주산속에가서 화장하고 유골은 가지고 욌슺니다.

    우리가족은 조용한편이라 갈치는11년동안 우리가족의 삶에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갈치는 표현과 행동이 많지는 않지만 항상 조용히 우리집 한자리에 지키고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맘속에 자리를 잡은거 같네요.

    앞으로도 많이 생각날거 같네요.

    그동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그대로님
    갈치는 좋은 가족들을 만나 행복하게 살다 별이 되었지만 갈치는 늘 가족과 함께 있을겁니다.

    저도 3개월전 저희가족과 3년을 채 살지 못했던 막내 머루를 하늘로 보냈습니다. 매일 생각나네요. 사고를 많이 치던 녀석이라 침대 밑에 숨어서 안경을 깨물고 있을것 같기도하고. . . 아마 그대로님도 갈치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 떠오를겁니다.

    갈치는 가족이 끝까지 돌봐주었음을 잘 알고 있었을 겁니다.

    떠나보낼 때는 자유로이 가도록 놔 줘야함을 알면서도 제 가슴은 그게 잘 안되네요. 그대로님도 맘이
    아프면 아픈대로 그냥 냅두세요.

    그대로님이나 저나 시간이 지나면 아픈 마음들이 아물겁니다.

    갈치는 행복하게 살았고
    그대로님 맘속에서 뛰노는 예쁜 별이 되었음을 늘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모든 만남엔 이별이 있다는것 받아들여야죠...

  • 작성자 20.07.02 14:27

    고맙습니다.

  • 20.07.05 00:27

    에고... ㅠ 갈치가 떠났군요
    갈치는 이제 아픈 고통이 없을 거라... 집사님도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애를 보내기도 했고 또 같이 살면서 언젠가 올 그날이 벌써 무섭네요 ㅠ
    갈치야 잘가~~
    상담해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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