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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지 팥시루떡
< 준 비 물 >
멥쌀500g, 찹쌀 200g, 호박고지(잣,건포도), 팥, 백설탕70g, 흑설탕100g.
< 도 구 >
물솥, 찜기, 시루밑, 체, 방망이(고물 찧을때 사용), 스텐보울
< 만 들 기 >
1. 팥고물을 만든다.
* 팥고물 만들기: ㄱ. 팥을 깨끗하게 씻어 팔팔 끓인 후 물을 버린다.(2번 정도)
사포닌을 제거하기 위함 입니다.
ㄴ. 팥량의 3배 정도 물을 붓고 팥이 으깨질 때 까지 삶는다.
ㄷ. 삶은 팥은 넓은 그릇에서 훌훌 까불어 식힌 다음, 스텐보울에 담아
소금으로 간하여 방망이로 찧어 놓는다.
(소금의 량은 쌀가루 1Kg당 6g이적당)
* 말린 호박고지는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둔다.
2. 소금간(1.2%)된 찹쌀과 멥쌀은 고루 섞어 물(80g)을 뿌려 반죽한다.
(물의 량은 쌀의 11~12%)
3. 딤섬기에 순서대로 차곡차곡 담는다.
< 딤섬기 단면도 >
4. 뚜껑을 닫고 20분~25분 정도 푹 쪄 내어,
큰 접시에 뒤집어 담으면
김이 모락모락~ 달콤한 호박고지 시루떡 납쉬요~~
*거피팥고물과 팥고물시루떡은 위의 단계에서 호박고지와 흑설탕을 빼고(2.4.5.8단계) 백설탕을 쌀가루에 섞어서 차곡차곡 담아 쪄 낸 것입니다.
2007.4.22.
체스호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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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떡도 잘 만드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언제 이렇게 ...부지런도 하십니다..^^ 오늘 만나뵈서 넘 반가웠어요~~~ 담엔 맥주까지 한잔 하도록 할께요~~~^^ 또 먹고싶네요~~
정모가 끝난 날부터 다음정모를 기다렸었는데 말그대로 얼떨결에 이마트에 매장을 내게되어 당분간은 참석이 어렵겠네요.. 이제사 매장마무리하고 들어와 컴부터 켜고 오늘의 정모소식을 부러운 맘으로 읽고있어요. 그리운 얼굴들.. 당분간 보기 힘들겠지만 까페는 열심히 들락거릴거구요. 빨리 직원 구하고 정상궤도에 올린뒤 그리운 까페식구들 만나러 갈께요.. 오늘 팥시루떡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ㅠㅠㅠ
읍...쵸코님이 사장님이 되신? 추카혀요~ 당분간 못 본다카이 더 그립네..사업번창 하세요 ^^
첫모임...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모두들 반가웠구요~!^^ 월욜입니다...모두들 화이팅!!
카탈시스님..전혀 까탈시럽지도 않고...좋은 분이시더만요. 인간 고물 분쇄기 하신다고 애쓰셨어요~ ^^*
들꽃님 역시 대단해요 즐거운 정모 였습니다
실제 보는것보다 사진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다음정모가 너무 너무 기다려집니다..ㅋ
애고 부러버라 녹차만든다고 바빠서 참석한다고 하고선 날가는줄몰라서 잊어버리고있다가 늦게서야 쓸님께전화를 드렸는데 이?게 맛있는떡을만들었군요 요즘저는 하동화개동에서 녹차향에 젖어산답니다앞산도뒷산도 모두가 새싹들로 옷을 갈아입었답니다 낮이면 꿩이짝짓기하느라울어대고 밤이면 소쩍새가 솔바람을 몰고와 소적다고 소쩍소쩍 울고요 어제는 제비도 날아와 둥지를 틀려고 준비했답니다 여러분 행복한 봄맞으세요
아..녹차..그래서 예삐님 피부가 그리 고왔구나~ 새벽님..하동 갈 때 내두 데꼬 가주~^^
글 읽으면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으네요....부러워요^^
역시... 들꽃님 입니다. ^^ 어제 떡을 얼마나 많이 먹었던지 저녁에 입맛이 없어서 밥도 쪼~끔 먹었답니다. 예삐님....하동가고 싶어요...가면 맛난 차한자 주실라나 ^^ 잉... 부럽습니당
물론이죠 놀러오세요
언냐~호박고지들어간걸 젤 맛나하두만..결국은 이걸 레시피로 올렸구만 ㅎㅎ양갱도 빨랑 맹글어서 얼렁 올려주~~
양갱 레시피는 도란도란에 올렸다우~ 정모작이 아니어서 도란도란에 다가..참고 하시길~ ^^*
아.........목에 뱅나서 나가지도 몬하고..집에서 꼼싹 달싹없이 있었는디...사진보니 배아프네요...아 맛있었겠다...나 이런떡 무진장 좋아라 하는데..........흑흑흑 다시 뱅날것 같은 예감이...-_-^
댓글 안달면 글 안올린다고 협박해서 무시바서~~~ㅎㅎㅎ 정말 들꽃언니 넘 부지런해여..^^
언니 래시피 보고 집에서 함 만들어 봐야겠어요^^* 아 배고파라....
확실해요? 혹시 배고픈거 아니고 배아픈건 아니죠? ㅎㅎㅎㅎㅎ
저는 오늘 만들어 봤어요,,,,,,,,,,ㅋㅋㅋ,,,,,,,,,,,,,,저는 달지 않게 저희 집사람은 달게 입맛이 안 맞아서 결국 만드는 저의 입맛에 맞게 안달게 만들었습니다,,,,,,,,,,,,,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다들 한번씩 만들어 보세요
앙~~하고 한입 먹고 싶네요..너무 맛있어 보여요..담달엔 꼭 가야쥐..
팥고물 만들때 물을 2번정도 버린후 다시 삶는다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떡이 참 맛있게 보여요~먹고싶네용^^*
들꽃님 너무 상세히 잘 올려놓으셨네요 누구나 한번씩 만들어 보고픈 충동이 일게 말입니다.ㅎㅎ 저도 오늘 거피 팥고물 시루떡 만들어 보았어요 정모작품 제 1탄이네요 ㅋㅋ 거피팥(냉동실에 3년정도 보관)이 있길래 새로 장만한 공구도 쓰볼겸 만들었었는데 대성공이었어요 조그맣게 잘라서 한개씩 랩으로 포장해 놓았답니다.시험기간이라 늦게까지 공부하는 우리애 간식으로 아주 좋더군요 다음도전은 도란도란으로 가보아야 겠네요 들꽃님 레시피 올린 양갱만들려구요 4월 정모 모든 그리운님들과 함께한 시간들 정겨웁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맛의 전도사 행복가득님 호떡님 항상 고맙습니다.
와~~댓글이 장난아니네요~~^^ 근데 브라이언님은 울산 잘 내려가셨나 몰라~!! 외딴곳에 내려주는 바람에 죄송합니다.~~
이번에 일이있어서 참석을 못했는데.....정말 맛있었겠어요....
레시피가 아주 잘되어서 집에서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어찌 이리 상세히.... 딤섬안에 떡이 보이는것 같아요^^ 들꽃님 다시 만나서 반가웠구요! 양갱도 올리셨다니 지금 도란도란에 가봐야겠네요. 언제나 처럼 들꽃님의 열정덕(?) 좀 볼께요^.~
우왕, 넘 맛나보여요. 찰떡은 한번 만들어봤는데 시루떡은 경험이 없어서... 레시피대로 하면 성공할라남??
레시피를 믿어 주세요~ ^^*
혹시 쌀가루에 호박고지를 섞어서 팥가루위에 부어 쪄내면 잘 안 익을까요?
그래도 잘 익죠..^^* 그렇게 해 보세요~맛있을 겁니다.
투명한 레시피라는거 한눈에 알아볼수있어 기분 좋습니다. 떡사진을 보니 정말 침이꼴깍 넘어갑니다.쓸만한놈님의 경상방 운영하시는 능력도 정성도 남다르시구 누구나 할수있도록 세세힌 레시피가 더욱 경상방 회원들을 하나로 묶어주는것같아요.언제나 지금처럼 늘 화목한 경상방이되길 바랍니다.어느 책제목이 생각납니다. 잘되는 집구석엔 뭔가 이유가있다....라는*^^*쌀 담궈야겠어요~~
충청방 레몬님이시죠? 멀리서 오셔서 이렇게 좋은 말로 경상방의 우애를 다져 주시고...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뵐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