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플레이해본 적은 없고.. 단지 구경만 해 봤죠..
언제나 보면 나라 전체가 반란으로 인해 볼썽사납게 해체되어서 조각이 나는 나라이기에 한번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까나..?
처음엔 할만 합니다.. 이후 시나리오의 페르시아의 영토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페르시아만 주변은 그야말로 알짜배기 땅들.. 게다가 서쪽으로는 합병하기 만만한 아랍소국들도 널려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플레이해보니..
요상한 천문대를 세우는 이벤트가 일어나더군요.. -_-;; 선택할 수도 없고 피같은 돈이 빨려나갑니다. Innovativeness 가 올라가는 것은 좋지만 Loan 을 꾸어야했죠..
이후 본격적인 이벤트! 종교분쟁으로 인해 2가지 선택이 뜹니다. 돈으로 매수하여 진정시킨다.. 와 진압해버린다.. 인데.. 두 선택문 모두 군대가 거의 해체되어버리는데다가 반란도는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_-;; 돈으로 매수하는 경우 백이면 백 파산을 확신해야합니다..
게다가 이후 다시 뜨는 이벤트로 우즈벡 칸국과 관계가 -400.. 곧바로 전쟁납니다.. 군대가 해체되어버린 상황에서 쏟아져내려오는 대규모기병.. 게다가 내륙지방은 성도 없습니다. 일단 게임 종료.. 도저히 눈뜨고 볼 수가 없더군요. 100년 넘게 버티면 무굴제국으로 변하면서 델리를 합병하는 초특급 이벤트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너무 괴롭더군요. 중국 명청 교체기와 비슷하달까요..
헐헐 ..정말 이 게임은 각국의 이벤트 정리 하나는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요상한 천문대 이벤트라니 ....-_-; 하기사 ....얼마전에 저도 바야나가르 왕국으로 잠깐 해본적이 있는데 그 왕국도 이벤트가 있더군요 근데 생기는 의문점 한가지는 설마 songhai나 konggo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도 이벤트가 뜰가요? 껄껄
첫댓글 아하 어쩐지 점수를 보면 항상 티무르는 퀘스트 600점이죠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서 무굴제국이 600점이 되어버리죠) 결국 티무르 제국은 버티기만 잘하면 되는 것이네요
헐헐 ..정말 이 게임은 각국의 이벤트 정리 하나는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요상한 천문대 이벤트라니 ....-_-; 하기사 ....얼마전에 저도 바야나가르 왕국으로 잠깐 해본적이 있는데 그 왕국도 이벤트가 있더군요 근데 생기는 의문점 한가지는 설마 songhai나 konggo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도 이벤트가 뜰가요?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