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2일 천안아산서 촬영한 것이다
아산온천에 갔었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온천지대 일대가 다 크로스 한 상태였다.
온천지구 에서 유일하게 문을 연 편의점앞에 이상한 붓꽃이 언덕에 두그루가 피어있었다.
보기힘든 꽃인데 어찌하여 여기까지 와서 피었을까 희귀한 첨 보는 독일붓꽃을 촬영하여 왔다.
생명력이 강하다. 이른 봄이면 삐죽이 솟아 나와 난 잎을 닮아서 시원하게 자라고 늦봄이면 꽃대가 나와 붓 솔 같은 꽃봉오리를 두서너 개씩 매달고서는 주먹만한 꽃들을 피어낸다. 붓꽃의 꽃잎은 모두 6장이다. 바깥의 꽃잎 3장이 진짜 꽃잎이고 보랏빛 꽃잎에 호랑이 무늬 같은 얼룩이 그려저 더욱 아름답다. 열매는 읽으면 벌어지는 갈색 삭과로 9월쯤 익는다.
민속 화토에는 5월 란초가 있는데 난초가 아니고 붓꽃이다. 봄비가 내린 후 이른 아침 이슬을 머금고 싱싱하게 피어오를 때가 가장 아름답다. 붓꽃은 프랑스의 나라 꽃 이기도하다.
첫댓글 5월은 감사의 좋은 달입니다.
그야말로 양춘가절 아니겠습니까!
피곤한 몸과 마음을 풀도록 많은 축복을 주신 주님께서 투톤의 아이리스 구경도 시켜 주셨습니다.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