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나이 40대 이후 남성 80%는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하초가 축축하는 경험을 하고 있는데 한의원에 가면 십중팔구는 양기가 떨어지고 정기가 손상되었으므로 양기를 보하는 약을 권한다. 물론 정기나 진액이 부족하고 양기가 훼손된 원인도 있겠지만 거의 90%는 전립선 비대증이 원인이 되고 있다. 생식기에 관한 부분이라서 자녀들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그냥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 지내지 말고 병원치료를 받으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아래의 내용은 전립선비대증 부분의 명망높은 전문의 강의를 기록한 것이므로 본인의 증상과 참고하여 활기찬 생활에 도움되기 위함이다
* * * * * * * *
전립선비대증은 노인성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50대는 50% 60대는 60% 70대는 70% 80대는 80% 식으로 발병율이 높아진다. 전립선비대증은 최근 10년 사이에 많이 늘어 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전립선비대환자가 세계적으로 매우 많고 증가추세이므로 성인병 예방 차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정상은 크기가 15g이고 중간은 밤알 메추리알 작은 오리알 계란 주먹크기의 순서로 성장한다. 중량의 크기도 15g 30g 50g 70g 80g 으로 커진다
50대이후 배뇨 장애가 있으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
50대이후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한방에서는 양기부족 정력부족등로 진단하여 그냥 참아간다. 그러나 반드시 전문의의 검사를 조기에 받아 치료를 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소변이 줄줄흐르고 밤에도 이불을 적시고 뇨폐현상으로 소변이 나오지를 않아 공중변소에서 차례를 넘기는 수가 많고 뒷사람의 재촉을 받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처음 증상은 소변을 자주본다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을 오줌소태라 하는데 처음증상은 밤중에 2번이상 소변을 보면 자주 보는 상태다
전립선이 크면 요도를 조이므로 소변 보는 시간이 길어져 소변이 시원치가 않다
감기약을 잘못먹으면 소변이 꽉 막힌다
막힌 소변을 호스로 빼면 1500cc가 나온다 정종병 1병량이다 많은 량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서서히 방광기능이 나빠지면서 소변이 못나오므로 요독증상이 나타나서 몸이 붓는다. 소변이 못나오는 것은 몸안에 쓰레기가 쌓이는 증상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들면 누구나 오는 노화현상이다
노화로 인한 세포증식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홀몬의 배출로 커진다
옛날 궁중의 환관들은 거세를 하여 홀몬이 안나오므로 전립선비대증이 없다
전립선은 항문 바로 앞에 있으므로 유능한 의사는 손가락으로 감지하여 바로 알수 있다
요즘은 의료기술과 기구가 매우 발달하여 경직장 초음파 등으로 매우 정밀하게 검사한다
항문에 초음파 단자를 넣어서 검사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말랑말랑하므로 xray상으로는 안나온다
전립선도 5개의 잎(葉)으로 구성되어 장애되는 부위도 각각 다르다
정상적인 소변량은 1초에 약 400cc정도 배출되지만 전립선비대증이 되면 1초에 10-20cc 정도밖에 안나온다
전립선 치료는 과거는 전부 수술을 하였지만 요즘에는 수술은 촌스러운 구식 방법이다
약물요법이 우선이다
전립선비대증환자 100명중 10명이 수술을하고 나머지는 약물로서 해결한다
약물의 역할은 요도의 평활근을 열어주는 작용을 한다
단지 약을 오래 복용해야 한다
약을 복용하면 급성 요폐로는 안간다
약물은 전립선비대증을 줄여준다
약물에 대한 부작용은 치료경과에 따라 복용량과 회수를 조절하므로 부작용 염려는 없다
모든 전립선비대증을 약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40g이하 정수는 20-24는 약물요법을 쓴다.
전립선이 크지 않아도 소변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5잎중 하나가 작용에 장애를 주기 때문이다. 그것은 방광에서 넘어오는 중엽 전립선이 크면 전립선비대증이 아니라도 소변이 안나온다.
급성요폐증은 정수가 30-35는 요페가능성이 높다
항남성홀몬제는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이다.
시중에는 전립선비대증 약이 수백종류가 있다
월빙약이다. 건강보조식품이다 등 다양한 전립선비대증 약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
세계적으로도 약의 종류가 매우 많다
미국 FDA를 통과된 약이나 전문의가 추천하는 약을 먹어야지 전문의의 처방 없는
약은 신빙성이 없다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은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소변은 1일 5회정도면 정상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유전은 아니고 노화 현상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완치가 되는 병이다 약물로 안되면 내시경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수술을 하면 금방 좋아진다
근본적으로 성기능과 관련은 없는데 약을 먹으므로 소변이 잘 나오니 기분상 성기능이 향상되는 느낌이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성기능이 떨어질수 있다
전립선은 내부 생식기관이므로 성에 관계되는 기관이지만 성기능에 관한 뚜렸한 증거는
없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 들수록 커진다
동양인보다 서구인이 전립선비대증이 많은 것은 식생활에서 채식보다 육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간주한다. 채식이 유리하다
전립선비대증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10-15%는 공존한다
전립선비대증 검사료가 10-30만원 이고 약값은 월 1-3만원 정도다
*강의자료 이대 동대문병원 비뇨기과 과장 권성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