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소피아 성 네델리아 정교회
10세기에 지어진 비잔틴양식의 교회 성 네델리아 (성스러운 일요일이란 뜻)의 교회 이름이다
불가리아 네델리아 정교회 실내 사진이다
소피아로 가는 길에 소박하고 한적한 마을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식사후 식당에서 나와 마을앞을 돌아보는데 예쁜 고양이가 창문에서 편안 하게 쉬고 있다
출발전 여유시간이 있어 휴대폰들고 나와 동네를 스케치 하고 있는데
어르신 세분이 지나가신다
인사를 나누고 함께 여행하신 제일 연장자 이신 진영 선생님이 연세를 물어 보시니
손바닥에 92세라로 하신다
윗 사진의 어르신이시다
70대 후반의 진영 선생님의 어깨를 툭툭 쳐주신 뒤 천천히 걸어가신다
장수의 나라 불가리아 아직 정정 하시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곳 식당에서 먹었던 감자 오믈렛이 맛있어 한접시 더 주셔서 잘 먹었다
옆에 서있는 남자 친구는 사진오른쪽의 연푸른 드레스를 입은 학생의 동생이다
엄마가 나에게 초코렛을 주셔서 잘먹었다
좋을때다
이곳 불가리아는 크로아티아,북마케도니아 보다 1시간이 빠르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카메라와 24-14 광각 렌즈 하나만 챙겨 우비입고 보스니아 네음에서 구입한 우산을 들고
네델리아 정교회 가 있는 광장에 도착했다
현지 가이드가 도착하지 않다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교회앞에 화려하게 드레스로 차려입은 젊은이들과 하객들이 많았다
결혼식인가 했는데 검정색 드레스를 입은 친구들도 많고 나중에 도착한 가이드의 말은
오늘이 고등학교 졸업축하 이면서 성인식 이라 온가족의 축제이고 맘껏 젋음을 뽐내는
행복한 날이라고 한다
광장에 모인 남자 학생들은구호를 외치며 환호를 지르기도 하고 서로 커플 끼리 사진촬영하고
아주 특별한 행사를 볼수있는 날이었다
예쁜 딸의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있는 부모님
20대의 화성 남자 심리도 알수가 없다
집에서 이 모습을 보고 있는 긴 드레스의 치맛자락을 들어주는 남학생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남동생 처럼 보였다 ( 예쁜 모습 오래 간직하고 싶겠죠)
차에도 예쁘게 장식을 하고 도로에서 경적을 울리고 저녁에는 서로 모여 저녁 내 파티를 즐긴다고 한다
오 아름다운 청춘' 무한한 꿈을 이룰수 있는 청춘시대 마음껏 즐기는 하루 되길 바란다
스테인 글라스의 십자가 그림이 벽에 비추어진 반영이 좋다
초에서 떨어진 재를 청소 하고 있다
함께 오신 언니 두분을 모델로 촬영했다
익살스런 친구다
교회에서 만나 나의 모델이 되어준 친구
명함을 주어 메일로 사진 보내주었다
교회 실내 사진을 촬영하려면 6유로를 내야 촬영 가능하다
1만원 정도의 돈으로 표를 구입해 편안하게 마음껏 촬영했다
네델리아 교회 실내에서 만난 멋진 친구에게 사진모델을 부탁하니
흔쾌히 좋다고 하며 옷메무세까지 고쳐 입는다
포즈도 잘 취해준다
늦게 도착한 현지가이드의 설명을 듣고있다
이곳에서 관광을 마치고 고대의 성채도시 유적 세르디타오스만 두르쿠제국 지배당시
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세운 성페트카 지하교회 가 있는곳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성 페트카 지하 교회가 있는 곳 까지 걸어가며 스케치한 사진들이다
고대 성채 도시 유적지가 있는곳 지하에서 만난 소녀들이다
건강에 안좋은 담배를 어려서부터 피워 심히 걱정이된다
커플이 춤연습을 하고있다 최적의 연습 장소라 생각했다
역광으로 비추어진 밖의 풍경과 유리창살과 그림자
소피아에서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발칸 여행하며 처음으로 먹어보는 한식 된장국에 흰쌀밥 먹는물은 사먹어야 된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머나먼 타국에서 이렇게 자리 잡고 살고 있는것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지난 유럽여행 보다 호텔은 괜찮은 편이다
여행 8일째가 되니 조금 힘들어 온다
호텔에 들어가 짐풀고 있는데 소나기와 천둥 번개 까지 친다
맥주 사둔것 한잔 마시고
5월 29일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힐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