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꽃축제가 펼쳐진다.
부산시는 시민이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명품 봄꽃 길 10곳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동래·연제구 온천천 길,
사상구 낙동강 제방 길,
강서구 공항로와 낙동제방 길,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이다.
해운대구 미포 오거리에서 송정터널에 이르는 달맞이 길은 달밤 아래 벚꽃을 즐기기에 좋다.
수영강 서쪽 편에 있는 좌수영로는 2011년 도로확장과 함께 새로 만들어진 벚꽃 명소다.
강 건너 영화의 전당 등 야경이 아름다운 건축물을 볼 수 있어 입소문이 나있다.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와 남천동(광안리) 삼익비치 도로 역시 사진찍기 좋은 벚꽃 군락지이다.
부산 사상구 :: 제8회 삼락벚꽃축제'
4월 3일 오전 10시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과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
이날 축제에서는 벚꽃 개화식을 시작으로 팝페라 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마당을 비롯해 볼거리가 넘치는 꽃길 전시마당과 마니아 마당, 트릭아트와 풍선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또 벚꽃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천연염색, 미니드론 만들기, 도자기 체험교실, 난타 공연,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사상구 :: 2016 사상 봄꽃 전시행사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이 기간 명품가로공원에서는 팬지, 피튜니아, 베고니아 등 30여 종, 20만 본의 초화가 전시되고, 애플아울렛에서 르네시떼 앞 강변나들교까지 700m 구간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꽃탑과 꽃터널, 꽃 조형물 등이 조성된다. 토피어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9~17일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75만9000㎡)로 조성된
유채꽃단지에서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를 개최한다.
부산 금정구 윤산로 일대 :: 4월 3일 벚꽃축제
축제가 열리는 윤산로 벚꽃길은 2003년 금정구에서 심은 벚나무들이 윤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피어나 매년 봄이면 입소문을 타고 상춘객들이 몰리는 부산의 벚꽃 명소이다.
축제는 오전 9시 30분 금정전자고 학생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예원여고 관악단 축하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각종 공연과 경호무술팀의 시범,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온천천 벚꽃축제 4월1일~3일
온천천은 양쪽 제방을 따라 650여 그루의 왕벚나무와 다양한 휴게시설이 있어 봄 소풍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연제구가 다음달 1~3일 온천천 시민공원 세병교와 연안교 사이에서 연제한마당 축제를 여는 이유다. 먹을거리 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보드게임·책 만들기·민속놀이 체험, 초청가수 공연, 김준호·손심심 콘서트, 평양예술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주말이 부산지역은 피크일듯 합니다.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부산맘님들~~~~ ^__^
사진:동대신동 삼익아파트 벚꽃길 (인터넷펌)
첫댓글 좋은정보네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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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1 12:03
감사합니다 ㅡ 드디어 따뜻한 봄이 왔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온천천벚꽃축제 오늘부터네요 감사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1 19:5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나들이 나가야 할가봐요...^^
오늘 달맞이길갔는데 너무 이뻣어용
정보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비내리는데 벚꽃이 많이 떨어지지 않으면 좋겠네요~보러 가고 싶어요~~
좋은정보감사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축제일정이며 부산에관한거 올려주는 카페라 너무좋아요^^
지난거지만 너무 이뻐요.. 이번해는 쫌 짧았지만.. 담엔 더 많이 봄ㅕㄴ 좋겠네요
삼익 벚꽃길 참 이뻐요^^
좋네요
벚꽃길이뻐요
아 이뿌네용
너무 이뻐요
좋아요~
멋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