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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장교(ROTC)의 역사와 그 인물들>
학군장교(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41기생 3213명이 오는 2003년 2월28일 소위로 임관한다. 1963년 제1기생 임관 이래 이번 41기를 포함해 40여년 간에 걸쳐 배출된 학군장교들은 모두 13만7579명으로 대한민국에서 한 해에 가장 많은 장교를 배출한다. 그 중에는 현역장성 19명을 포함해 70여 명의 학군출신 장군도 있다. 학군장교 출신의 이들은 군은 물론 정치·사회·문화·언론·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군장교 제도의 변천사를 조명해본다. 학군장교란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 2년 간(3~4학년) 군사교육을 시킨 뒤 소위로 임관시켜 2년 동안 장교로 복무토록 하는 제도다. `학군' 제도는 정전 이후 초급장교 부족으로 군 전투력에 미치는 전력 저하 사태를 타개하고 예비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던 중 1961년 6월1일 서울대와 고려대 등 전국 16개 종합대학에 학군단을 설치한 것이 시초다. 그 이후 확대를 거듭해 지금은 학군단이 설치된 대학이 97개로 늘어났다. 이 중 육군은 92개 대학이며, 해군은 한국해양대학 등 4개 대학, 공군은 항공대 1개 대학이다. 창설 초기에는 그 명칭도 미국 제도를 본따 `예비역 장교 훈련단'으로 했으나 5기부터 자주국방 사상과 민족주체성 확립을 위해 `학생군사훈련단'(학훈단)으로 개칭했고, 71년 현재 이름인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으로 변경됐다. 1~3기까지는 현역 복무기간이 2년이었다. 그러나 68년 1·21사태 이후 북한의 대남도발이 격화됨에 따라 안보 현실의 중요성을 감안해 4기부터는 우수 근무자를 중위로 진급시켜 전역토록 했다. 8기부터는 모두 중위로 전역하고 있다.
*군 각분야 핵심간부로 중추적 역할*
학군장교는 63년 1기생 2642명이 소위로 첫 임관한 이래 매년 2500~4000명을 배출한다. 대부분 의무기간을 복무하고 중위로 군문을 나서지만 많은 장교들이 장기복무를 지원, 군의 각 분야에서 핵심 간부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동안 장군 진급 예정자를 포함해 70여 명이 장군 반열에 올랐으며 군 최고 계급인 대장도 3명이 탄생했다. 육군2군사령관을 지낸 1기 박세환(현 국회의원)장군은 학군 출신 첫 번째 4성 장군이며, 2기의 김진호(예비역 대장·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장군도 학군 출신 첫 합참의장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문민 정부 시절 4년이 넘게 기무사령관을 역임, 사실상 최장수 기무사령관이었던 임재문(예비역 중장)장군과 베트남전 참전경험을 토대로 `전투 감각'이라는 책을 펴낸 서경석(예비역 중장·현 고려대 객원교수) 전 군단장, 엄삼탁(예비역 소장) 전 병무청장 등은 3기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현직으로는 육군 대장 홍순호(4기) 2군사령관이 있고, 중장 계급의 직위에 있는 이선민(6기) 육군개혁위 위원장, 조영호(7기) 3군부사령관, 군단장으로 있는 방판칠(8기) 장군을 포함해 소장 6명, 준장 9명 등 모두 19명이 현역 장성으로 복무 중에 있다.
*대간 작전 중 순직*
참여와 봉사·명예라는 학군장교의 슬로건 아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다 전사· 순직한 장교도 362명에 이른다. 3기 조희태(육본 동원참모부장·95년1월 작고)소장, 4기 이영대(육본 감찰감·95년12월 작고)소장과 차재익(육군부사관학교장·92년12월 작고)준장 등이 복무 중 안타깝게 순직했다. 특히 고 서형원(추서계급·24기)소령은 지난 96년 11월5일 강릉 무장간첩침투 대간첩작전 시 육군불사조부대 기동타격대장으로 소탕작전을 펼치던 중 무장간첩들의 기습사격을 받으면서도 부상한 부하를 구하고 전사했다. 또한 육군뇌종부대 소속 고 정재훈(27기)중위는 연대전투단훈련 중 물에 빠진 소대원 2명을 구하고 자신은 탈진, 순직했다.
*우수자원 증가, 사회 발전 기여*
현재 학군장교들은 육군 초급장교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10년 간 지원 추세를 보더라도 평균 3대 1의 지속적인 경쟁률 속에 성적 우수자들의 지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대학졸업자로서의 지식, 비교적 넓은 인간관계, 창의적 태도와 사고력, 건전한 국가관을 지닌 우수한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 40여 년 동안 야전에서 우수한 지휘통솔 역량을 발휘하며 군 및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학군장교들의 향후 역할과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1999년, ROTC 중앙회에서 회원 9만23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법·행정 분야에 2145명, 정계(국회의원 17명을 포함) 1001명, 언론계 915명(국장급 이상 60여 명), 교육계에는 교수 3217명(대학총장 7명), 교사 4521명, 경제계에 1만 명(50대 기업 임원 34.8%)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 저변에서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ROTC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학군장교 출신 정관계 인사들*
현재 ROTC 출신 국회의원으로 제16대 국회에 13명이 진출해 있다.
한나라당에는 학군장교 최초의 장성출신인 박세환(1기·비례대표·국방위)의원, KBS 앵커 시절 독특한 카리스마로 인기를 모은 이윤성(6기·인천 남동 갑구·문화위)의원, 소설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金洪信·9기·비례대표·복지위)의원, 박승국(2기·대구 북 갑구·건교위)의원, 하순봉(2기·경남 진주·국방위)의원, 이원형(12기·비례대표·운영위)의원, 손태인(8기·해운대 기장 갑구·농해위)의원, 김윤식(8기·경기 용인 을구·정무위)의원 등 8명이 있다. 민주당에는 한국일보 편집부국장과 서울경제신문 부사장을 지낸 박병윤(1기·경기 시흥·재경위)의원을 비롯, 조한천(3기·인천 서강화 갑구·과정위)의원, 김덕배(16기·경기 일산 을구·건교위)의원 등 3명이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송광호(3기·자민련 제천·단양·예결위)의원과 현대 중공업 고문이면서 대한축구협회장인 정몽준(13기·무소속 울산 동구·교육위)의원도 역시 학군장교 출신 의원이다.
관계에 진출한 인사로는 손학래(4기) 철도청장, 김하중(7기) 주중국대사, 임창열(4기) 전 경기도지사, 성정경(4기) LA 총영사, 김세옥(1기) 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교통부 장관과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지낸 김윤기(2기)씨 등이 있다.
학군장교 출신들은 재계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손길승 (1기)SK그룹회장, 전국 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재계에서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실력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손병두(2기) 전경련 상근 부회장, 윤영호(1기) 한국마사회 회장, 유상부(2기) 포스코 회장도 학군장교 출신이다. 허진규(1기) 일진그룹 회장, 송대평(1기) 코오롱 그룹 부회장, 이충구(1기) 유닉스전자 회장, 이인호(5기) 신한은행장도 이에 포함된다.
현 언론계 대표적 학군장교 출신으로는 조선일보의 김대중(1기)이사를 비롯해 최청림(1기) 논설실장, 이영덕(4기) 논설위원 등이 있다. MBC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경기대 교수로 있는 차인태(5기)씨, 배병휴(1기·전 매일경제 논설실장) 경제풍월(주) 대표이사는 학군장교 출신의 전직 언론인이다.
교육·문화계에는 김정배(2기) 전 고려대 총장, `비목'을 작사한 한명희(2기) 서울시립대 교수, 손종국(13기) 경기대 총장, 정석종(1기) 전남대 총장 등이 포진하고 있다. 파주출판문화정보센터 이사장이면서 도서출판 열화당 대표인 이기웅(2기)씨도 학군장교 출신.
방송 및 연예계에도 학군장교 출신은 적지 않다. `뽀빠이"로 유명한 이상용(5기)씨, KBS 1TV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MC 이상벽(7기)씨, 다양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주현(5기)씨, 아역배우로 시작해 8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국민배우 안성기(12기)씨 등도 학군 장교 출신이다.
*학군사관의 역할*
국민 배우 안성기, 소설가 김홍신, 대한축구협회장 정몽준, SK 회장을 지낸 손길승, KBS 앵커 출신 이윤성, ‘뽀빠이’ 이상용, 인기 MC 이상벽...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학군 장교(ROTC: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 출신이라는 점이다.1961년 서울대·고려대 등 전국 16개 대학에 학군단이 설치됐다. ‘학군’은 초급 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학군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 현재는 100여 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신설 대학이나 남녀 공학으로 전환한 대학, 일부 여자 대학에서 학군단 설치를 요구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모양이다. 학군단의 인기를 반영하는 현상이다. 지원자가 많아지면서 경쟁도 치열해 최근 10년간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와 취업난 등을 반영, 경쟁률이 이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보도도 있다.1963년 1기생 2642명이 소위로 첫 임관한 이래 매년 2500~4000명이 배출돼 지금까지 14만여 명의 학군 장교가 탄생했다. 의무 기간이 끝난 뒤에도 많은 사람이 장기 복무를 지원,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학군 장교들은 육군 초급 장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장성은 전·현역을 포함해 60여 명..4성장군 대장도 3명이나 배출되었다.1기 박세환 장군은 학군 출신 첫 4성 장군이 됐고 2기 김진호 장군은 첫 합참의장이었다. 3기 임재문 장군은 기무사령관에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력 등을 가진 학군 장교는 병사들의 소대장 선호 1순위다. 다소 경직된 군대 문화를 바꾸는 주역이기도 하다. 군 전력 향상과 군 문화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장교는 군대의 기간이다
그러므로 장교는 그책임의 중대함을 자각하여
직무수행의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건전한 인격의 도야와 심신의 수련에 힘쓸것이며
처사를 공명 정대히 하고 법규를 준수하며 솔선수범 함으로서
부하로 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아 역경에 처하여서도
올바른 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는 통찰력과 권위를 갖추어야 한다."
● 군 간부가 할일 병사의 진정한 전우가 되라.
부하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노력을 경주하라.
끊임없이 대화하라.
국가관과 사생관을 확립하라.
성실하라.
● 초급간부의 멋 외형적 단정한 복장 - 깨끗한 전투복, 빛나는 군화, 단정한 머리, 의젓한 보행자세, 절도 있는 경례 자세, 내면적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팔방미인 - 병사들과 아무것이나 동참할 수 있는 능력 어렵고 힘들 때 부하와 동고동락 솔선수범 부대 애대심과 자긍심 견지
● 초급간부의 역할 최전방 전투 지휘자 부대 전투력 창출의 원동력이며 훈육자 (교관이 선생님) 골육지정의 전우애 육성을 위한 관리자 부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
● 간부의 머리손질은 그 부대의 전투력을 한 눈에 짐작 할 수 있는 밖으로 나타난 증표임 (따라서 지휘관이 머리 손질을 입이 닳도록 강조함)
● 바람직한 간부상 근면하고 능력 있는 간부 부하에게 떳떳하고 당당한 간부 병사에게 헌신하고 솔선수범하는 간부 병사를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다정한 간부 훈련에 엄하고 임무에 투철한 간부
● 간부의 자격요건 7가지 간부는 부하보다 우수해야 한다.
간부는 부하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간부는 정열을 가지고 스스로 마음껏 불태울 줄 알아야 한다.
간부는 어떤 의미에 있어서나 권위가 있어야 한다.
간부는 부하의 진언을 한 번쯤 받아들일 줄 아는 도량이 필요하다.
간부는 때로는 연기도 필요하고 연출력도 필요하다.
간부는 고독을 이겨낼 줄 알아야 한다.
● 소대장, 중대장에게 강조사항 중대는 전투의 기본단위인 동시에 군대 가정의 기초단위이다.
실 병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대대장이 아니라 바로 중대장과 소대장이다. 각자의 임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모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소대장은 항상 '나를 따르라'는 솔선수범적인 지휘자세를 견지하고 매사를 신중히 처리해 나가야 한다. 상하 간에 반드시 신뢰의 바탕을 조성하라. 서로가 신뢰할 때 부대의 단결은 물론 진정한 복종심을 기대할 수 있다. 소대장은 항상 부하에 대하여 엄한 형님이 되는 동시에 인자한 누나가 되어야 한다 간부는 사병들에 대한 의식주와 건강 상태에 대하여 항상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불편을 해결해 주어야 한다. 모든 교육훈련은 내실 있게 철저히 하라. 그리고 확인을 하되 확실하게 하라.
● 간부의 10 대 행동지침
눈빛 : 빛나게 ! 살아있는 눈빛으로 2만 볼트 이상의 전기를 발산하듯 초롱초롱 빛나야 한다.
입술 : 굳세게 ! 미래 전장을 주도할 필승의 굳은 다짐으로 모든 업무에 임해야 한다.
표정 : 밝게 ! 밝은 표정은 자신의 마음이 밝아지고 남에게도 행복을 준다.
용모 : 단정히 ! 그 사람의 용모 특히 군 간부의 용모는 인격의 외형적인 표현으로서 군인의 기본 태도의 관건이다
마음 : 성실히 ! 군 간부의 마음가짐은 항상 정성스럽고 참되게 견지해야 한다.
언어 : 정확히 ! (변변히 !) 항상 거짓과 꾸밈이 없고 겸손하며 언행을 일치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행동 : 진취적 ! 항상 기풍이 당당하고 창의적, 발전적 태도에 민감해야 한다.
육체 : 강건하게 ! 건전한 정신과 마음으로 장수체질화 해야 한다
점검 : 의사같이 ! 의사가 환자를 돌보듯 추호의 결함도 용서치 않는 완벽한 판단과 통찰력이 강해야 한다.
근무 : 야무지게 ! 야무지고 당찬 업무수행 태도를 간부의 철학으로 이렇게 하면 만수무강에 최특효이다 이렇게 하면 입신양명에 걸림이 없다 이렇게 하면 개인의 행복으로 부대 발전에 기여하는 간부가 된다.
● 근무자세 嚴과 情의 조화 교육훈련 : 혹독할 정도로 엄격하게 실시 정확한 수준파악과 수준에 맞는 집중교육 솔선수범을 통한 행동교육 부대관리 : 家長격으로 정을 가지고 지휘 골육지정으로 뭉쳐진 단결된 부대육성 계급과 직책에 따른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부대원 육성 우리 소대장, 우리 대대장이 최고다 하는 인식 주입 개인노력 : 직책에 대한 전문가 작전계획, 전투세부시행규칙, 교육훈련절차 및 훈련 내용의 완전이해와 숙지 전투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전술, 교리, 전사연구) 자기발전에 대한 노력 (교양, 운동, PC, 어학)
● 참신한 부대관리를 위한 간부들의 자세 사고의 기동성을 가져야 한다. 폐쇄적 사고에서 탈피. 개방적인 사고 할 수 있다는 사고. 미래 지향적 사고 적극적, 능동적, 진취적, 창조적, 긍정적 사고 위대한 목표와 확신 자긍심 행동의 기동성을 가져야 한다. 시작과 끝이 분명 주인정신 : 열 사람의 종의 눈보다 한 사람의 주인 눈이 낫다. 문제의식, 해결의식, 책임의식, 참여의식 임무의 우선순위를 결정 : 역량의 집중 공사가 분명하며 의리를 앞세우고, 충성심이 강한 군인 부대의 기동성 3성(함성, 군가, 총소리)이 끊이지 않는 부대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 지휘주목 피나는 교육훈련 : 극한상황 극복 능력 능동적인 근무자세 확립 풍토
● 軍人다운 軍人 진취성, 전진성이 있는 軍人 정직하고 솔직담백한 軍人 책임감이 강한 軍人 인간성이 풍부한 軍人 직업의식이 투철하고 전문성이 풍부한 軍人 항재 전장을 항상 생각하며 고민하는 軍人 진퇴가 분명한 軍人 위국헌신 軍人 본분을 아는 軍人 평시에 정을 주고 전시에 생명을 요구하는 軍人
● 육군 복무신조(우리의 결의) 우리는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대한민국 육군이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된다.
셋,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