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상반기 안사모 정기총회로 인천광역시 무의도로 가는 여객선에서 갈메기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무의도에 도착한다
두 여성대원에 안내를 받으며 국사봉을 향해
올라가 보입시다
멀로든 배를 좀 채워 보자구요
저그가 국사봉인가~~~
임도로 내렸다가 실미고개로~~~
저 너머가 국사봉이라나요
바닷가에 내려가서 놀면 딱 좋을 날씨인디~~~
조그 길죽한 섬이 실미도라네
조 아래 백사장이 하나개해수욕장이라는디
호룡곡산이 저 멀리서 기다린다
오~우 폼들 잡아 보시라요
무더위 날씨인데 해수욕장이 한가하네
어딜가든 산길 조성은 참 잘 되어있다
국사봉을 내려와서 호룡곡산을 오르기전에 먼저 답사를 하신 김재홍님에 쁘리핑을 관전하고
호룡곡산 등정을 시작한다
지나온 국사봉도 돌아보고
멋저요
호룡곡산에 인증을 남긴다
아쉽게 고문님은 함께 올라 오시지 않아서~~~
조기 아래 해수욕장을 향해서 하산이다. 더운디 언능 가서 풍덩~~~
하나개 유원지로 하산해서
모두 허기진 배를 이제야 아점겸 식사
배도 든든해 ?으니 해수욕장에 들어가서 더위도 식힐겸 물장구나 처 볼까나
젬 있겠는디
근디 해수욕장에 있어야할 해수들은 다 어디로 간겨
사람들이 갯벌에서 놀고 있는걸 보니 넘 더워서 해수가 다 말라 버렸나보네
실미도
실미도의 스토리만큼이나 모 특별한건 없네
실미도 전경
오늘밤을 책임저줄 펜션으로 와서 여장을 풀고
소무의도를 향해
이번 총회는 9명의 횐님들이 참석했는데 왜 한명이 더 있지~
소무의도 둘레길로 돌아보자구요
해녀들이 힘들때 나와서 쉬었다는 해녀섬이란다
인천공항이 저 만큼에 ~~~
지킵시다
첫날 걷기 일정을 마치고 펜션으로 돌아와서 고기파티 타임 와~우
무의도 여행 둘째날이 밝았다
육지로 돌아갈 시간 다음에 또 올 기회가 있으면 건설중인 저 다리로 건너 오겠지
아쉬움에 한잔 더~~~
육지로 돌아가기 위해서 차들이 한대 두대 배의 뱃속으로 삽입되어 들어간다
서울로 귀경중에 을왕리 해수욕장에도 들르고
갑자기 운무가 앞을 가려 오는디 어케 돌아갈려나
그러나 윤경도 고문님에 안전 운전으로 서울까지 잘 도착 한다 고문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문님께서 찬조금까지 내 주셔서 마지막 히어로를 꼬다리와 낚지찜으로 거하게 배를 채우며 1박2일간에 무의도 여정을 정리한다.
감사 합니다. |
출처: 예 찬 원문보기 글쓴이: 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