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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숲 어린이 도서관, 금당산지킴이
 
 
 
카페 게시글
▲금당산지킴이 활동 스크랩 금당산 생태학교 4강 -금당산의 벌레, 동물(애벌레 하정옥)
구쌤(구현민) 추천 0 조회 73 11.04.29 17: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2011. 4. 29. 금요일 오전 

금당산 생태학교 4번째강의,, 금당산에 사는 벌레(곤충), 동물에 대해,,

애벌레 쌤과 함께 했다.

 

남양정자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오늘 선수입장 : 구현민, 최은아, 김숙경, 박영란, 신문정, 이미선, 정봉남, 박은주~

 

 

먼저,, 정자의 처마를 살펴보았다.

처마사이사이 구멍에 아마 참새들이 들락날락하며 살아가고 있을것이라는데..

언제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그리고 작은 벌집이 붙어 있다.

쌍살벌의 집

집을 짓는 재료는 각지에서 공수한 나무와 본인의 침을 섞은 것이라고 한다.

벌집의 색이 다른 이유는 벌마다 공수한 나무가 다르기 때문....

이 집은 버려진 것이라고 한다.

 

 

 

 

3구간 산책로에 들어서기전에 발견한 무당벌레

등의 점이 왼편 위쪽부터 2331이다. 규칙이 있다.

 

 

 

애매미의 허물도 발견했다.

 

산에 들어서니 새들이 지저귄다.

금당산에 사는 새들이 대부분 직박구리, 어치, 까치, 꿩, 소쩍새, 딱따구리, 숲새, 꾀꼬리 등등이니

새소리만 듣고도 구분할 수 있도록 공부하면 좋겠다고 하신다.......

 

 

 

늘 궁금했던 것이다.

밤나무혹벌 애벌레가 살고 있는 충영이란다.

흠,.,, 나무가 아픈건 아닐까 늘 궁금했었다...

벌이 나무에 알을 낳으면 나무가 방어하기위해 몸을 부풀려 이렇게 된 것이라고한다.

 

 

사진상으론 역시 잘 안보이지만

혹을 하나 떼어 칼로 잘라보니 애벌레가 살고 있었다.

 

 

 

그 혹에서 벌이 나오면 이렇게 구멍이~~

 

 

이것은?? 누구의 집이었을까요???

노랑쐐기나방의 번데기인데,, 어쨌든 이 애벌레는 성충이 되어  나온것이 아니라고 하신다.

새가 쪼아먹어버려 미처 어른이 되지 못한 흔적,,

 

 

이유는,, 성충이 되면 나오기 위해 이렇게 동그란 부분이 번데기 안에 있어 톡 떼어내고 나오는데,,

이 번데기는 이리저리 깨져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참.. 벌레들의 세계도 신기한게 많구나..^^

 

 

고사리.. 잎 가운데 사이로 낙엽이 떨어져 양분을 얻기위해 고사리가 이렇게 자란다고 하심..

 

 

여기엔 뭐가 있을까??

 

 

양분이 많은 썩은 나무아래 파리 애벌레들~~~ 드글드글..

 

 

 

 

 

 

썩은 나무 껍질을 벗겨보니

노오란게 맛있어보인다..

그런걸 먹고 자라는 애벌레들..

 

 

 

누군가 철쭉의 꿀을 먹으려다 변을 당했다.

찐덕찐덕한 곳에 여러마리가 붙어 있다.

날개가 2장있는 것으로 보아 파리이다.

 

 

 

길을 걷다 발견한 이것은 뭘까?

 

 

이름이 뭐였지??

하여간 이것이 번데기이고,,

 

 

번데기에서 나온 아이들... 노란색이 신비롭다..

 

 

다리를 봐야하는데...

애벌레의 카메라로 멋진 접사 사진이 찍혔으니... 다음에 확인하도록 하고,,,

 

 

 

구멍이 뚫려있는 나무껍질을 벗겨 또다른 벌레들을 찾아냈다.

 

 

 

 

 

아기잎들이 이렇게 붉은빛이 도는 까닭은??

햇볕을 적당히 쏘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수리딸기꽃이 피기 시작하니 벌들이 날아든다...

냉해를 입어 세계각지의 꿀벌들이 사라져가고 있다는데..

그래도 금당산엔 아직 꿀벌들이 보여 다행이다.

많이 먹어라 꿀벌들아~~~

 

 

 

 

 

 

 

 

 

보기힘든 벌이라는데,, 뭐였지?? 역시 안적어두니,, 까먹었다..

 

 

황매화

 

 

등에 검정줄무늬가 많으니 암컷 나비

 

 

마지막으로 나비에 대해 살펴보고,, 오늘의 즐거운 강의 마무리~~~^^

 

 

 

 

정자에서 기념촬영~~

역시,, 내가없고,,

 

 

내가 있다..ㅎㅎㅎ

 

 

 

다음주는 마지막 강의이다.

5/6(금) 숲 모니터링의 실제.. 정봉남 선생님의 강의,,,,

장소는 오늘과 같은 남양정자이다..^^

 

 

부족한 설명, 강의후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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