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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영하산방
 
 
카페 게시글
 禪수행기, 野壇法席 眼下無人 안하무인
득로 추천 0 조회 124 11.11.10 13: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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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1 00:31

    첫댓글 “야! 그냥 둬라! 고 까짓게 먹으면 얼마나 먹겠냐!” ㅋㅋㅋ
    ㅋㅋㅋ 한참 웃습니다.

  • 작성자 11.11.11 00:49

    ㅋㅋ 실은 겁 먹었습죠~!ㅋㅋㅋ

  • 11.11.12 08:31

    “아닙니다! 제 뜻입니다! 어차피 제가 맡아 할 일입니다~!”

    "할 말이 없다. 꼬리를 내리다. ㅋㅋ"

    네 제도 본받을께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소리없이 즐겁게 해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이 이렇게 말해 주고 있어요.

    득로거사님 살아가는 것이 무엇일까요?
    세상에 제일 힘든 것이 아픈 마음인 것 같은데
    내가 아픈 것이라 치료 해 달라고 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먹을 있는 치료약이나 잠시 잊을 수 있는
    주사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스스로를 낳게 하는
    수행이란 치료방법으로 낳을려고 하는데,
    잘 안돼요...수행이 부족한 건가요?

  • 작성자 11.11.12 14:34

    예~! 마음 아픈 일, 누구에게 얘기하기도 힘든데,
    혹, 누구에게 얘기라도 할라치면, 답은, 더 짜증스럽게 하지요!
    사는 게 뭔가를 물어 보셨는지요!
    저도 잘은 모르는데, 산다는 것은 배가 고프면 못 견디니 먹는 거 아니겠습니까?
    마음 아픈 거 보다 우선인 것이 배고픔(주머니에 돈이 없다거나) 일 것 같습니다.

    배가 고프면 잠도 잘 안 오는 걸 보면 제일 우선 일 것 같습니다.
    마음 아픈 것도 이리 순위를 놓고 본다면, 배가 덜 고파 나오는 증세 아닐까요?
    그다음, 배부르면 졸립고, 그 다음 충족이 이루어 지지 않을 때의 수순 일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어느 일에 몰입을 합니다만......! ㅋㅋ

  • 11.11.14 02:15

    네...

  • 11.11.14 14:43

    꼬리를 달고 계시니 내리거나 올리거나 수고로움이 많으시지요.

    까짓거 기냥 버리시지 않으시구요? ㅋㅋㅋ.........

  • 작성자 11.11.14 22:31

    ㅋㅋ 그래도 그게 싯가가 비쌉니다!ㅋㅋㅋ

  • 11.11.15 09:29

    비쌀수록 더욱 수고롭다는 비밀을 생각하시지 않으시는 군요............ㅋㅋㅋ

  • 작성자 11.11.15 19:31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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