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라디오열린세상 방송내용 [323회] 방송일:2020년8월17일(월)오후6시10분/FM100.7 주제:울릉군,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여행상품 출시 -광복절 맞아, 울릉도,독도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펼쳐져 -해군1함대와 동해해경청, 합동해양구조훈련 실시 출연:울릉군발전연구소장 배상용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이 많이 줄었지만 새로운 상품등을 출시해 울릉도 관광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요. => 예.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표섬인 울릉도에서 편리하고 자유롭고 싼가격에 여행할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올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8월3일기준으로, 9만2천여명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 26만3천여명으로 65%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울릉도 관광객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월에서 6월까지는 지난해 대비, 72%나 감소를 했지만 8월에 들어와 3일까지 8천928명이 찾아, 지난해 9천973명 보다 10.5% 감소에 그쳤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성수기가 접어들면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예년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10%정도의 감소라면 회복단계에 접어드는 추세로 보이는데요. => 예.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관광경제를 극복하고 개별관광으로의 트랜드 변화인 (언택트: 다른소비자와 접촉하지 않고 물건 구매) 하는 관광에 맞춘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 7월에 신규 출시한,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 상품과 8월에 출시예정인 경북나드리 울릉패스 상품은, 지역관광자원과 주요시설등을 엮은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으로, 시설 이용시. 별도의 구입, 확인 절차 없이 패스권 확인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 예. 이용방법은 울릉군홈페이지 관광정보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 구매시, 울릉공영버스 5회 또는,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 버스를 이용한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다니고,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도 패스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을 이용한 한 이용객은, “울릉 아일랜드투어 패스 상품권으로 공영버스를 타고 유료관광지와 맛집을 저렴하게 여행해서 아주 좋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이 연계해 사용, 편리하게 여행해서 너무 좋았다는 여행후기도 울릉군 홈피에 남겼습니다. 경북도내 운영중인 패스권중 울릉군 판매는 7월 한달간 경북1위입니다. 비스타 울릉여행티켓 상품은 8월중순에 시범적으로 출시,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에서 판매예정입니다. ■상품 패스권은 숙박시설별로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 상품 관광지 할인도 포함되어 있다고요. => 예. 맞습니다. 부가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경북도민 여객선비 할인 50%를 적용받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객선 할인을 추가로 선택 할수 있습니다. (단, 경북도민 중복할인은 불가 이고요)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관광이 두드러지는 만큼, 렌트카 할인도 선택,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울릉아일랜드투어 패스권은 (G마켓, 인터파크등 오픈 마켓 및 쿠팡, 티몬, 위메프등 소셜커머스와 같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비스타 울릉여행티켓 상품출시 이후, 9~10월중 소셜커머스 또는 오픈마켓에 기획전을 구성, 관광 비수기에 개별관광객의 방문을 유도,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에 울릉도를 관광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개별관광 및 비접촉으로 관광상품을 구매하는 변화추세에 맞춰, 울릉군도 그에 걸맞은 관광상품을 출시해, 위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합니다. ■오는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영토주권 훼손으로, 온전한 광복을 이루지 못한 대한민국 민족섬 독도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고요. => 예. 우선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독도현지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는 “제 75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이날 태권도 시범단은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전세0계에 알리고,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들은 광복절 전날인, 14일 울릉도 도동항에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비롯해, 독도 플래스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 해병전우회 소속 60명도 15일 독도를 찾습니다 경기민요 명창 최예연씨, 이봉식 해병전우회 자문위원, 박진아 경기홍보대사등과 함께 독도아리랑을 부를 예정입니다. 아울러 독도의 모습을 담은 한복차림으로 만세 삼창을 하고,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 합니다. ■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세일링 요트로 부산을 출발해 울릉도와 독도를 항해하는 이벤트도 진행이 된다고요. => 예. 13일 부산을 출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호환 전.부산대학교 총장등 10명이 참가합니다. 이들은 “독도를 지킨 안용복 뱃길 탐사등 바다를 사랑하는 해양인들이 부산의 옛 뱃길 탐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의지와 독도수호를 다진다고 밝힙니다. 이외에도, 13일에는 울릉군의 자매도시인 부산수영구 독도사랑 자전거 동호인과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룰 찾아 독도수호결의대회 및 독도수호 세예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울릉도,독도등 동해의 방위와 해상치안을 책임진, 해군1함대와 동해해경청이 함께, 12일 강원도 동해인근 해상에서 합동 해상구조 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도 있네요. => 예. 해군과 동해해경간, 상호 헬기운용을 강화하고자 해군 강원함과 해경헬기가 착함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합동 해상구조훈련에서, 강원함은 동해해경과 헬기의 구조용 승강장치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해군1함대와 동해 해경 헬기는 특히, 울릉도 주민들의 응급환자후송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어, 울릉주민들에게는 수호신으로 여겨질 정도로 신뢰가 두텁습니다. 지금까지 울릉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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