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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마대신 원문보기 글쓴이: 한연순
2010.06.26. 토. 비,흐림,비.
아침06시에 기상하여 라면을 끓여 밥 말아먹고 승용차로 20여분 달려
마산역에 도착하니 약속한 07시이다,
비는 제법 내리는데 등산 복장에 배낭까지했다.
07시05분이되니 군대친구 6명이 모두 모였고 대절한 12승 신형차도
도착한지라 모두 승차하여 출발하였다.
오늘은 전국 R.O.T.C. 12기 등반이 칠갑산에서 거행된다.
산을 좋아하는 전국에 있는 12기들이 모두 모이는 한 장이기도 하다.
미리 계획된 행사인지라 우천 불구 행사는 집행한다고 하니
비를 맞고도 가야할 실정이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도 등산차림에 차를 탄다.새로나온 12인승차 아주 편리하게 설계되어있다.
승용차 앞 우리창에 빗물 땀시 안의 글이 잘 안보인다.앞
마산역에서 출발하는지라 지난 5월5일과같이 현대자동차마산지점에
차를 파킹하고 우리 쿠사후배님 이름을 적어두었다.
효림아 고마워....
마산출발 약 07시, 열씨미 달려 대절한 12승 차가 칠갑산 입구에 도착한 것은 10시20분이다.
젊은 운전수가 120키로씩 달린 것같다.
칠갑산휴게소에 있는 칠갑산노래비.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니 칠갑산 입구 광장이나온다.
칠갑산입구 광장.
입구 광장에 놓여진 " 콩밭매는 아낙네"의 동상이다.
동상 아랫쪽에 있는 노래가사.
여기는 위락시설이 많지 않다, 식당을겸한 팬션이 한군데 있다.
이 식당의 매뉴판인데 나중 먹어 봤지만 인삼동동주가 귀가 막힌다.
이번 행사 땀시 하루 전에 와 이 팬션에서 주무신 선발대도 있었다.
우리 경남팀이 제일 먼저 도착하고 , 대전팀, 광주팀, 부산, 그리고 맨 나중에 서울팀이 도착하는데.
성대출신이 2명이 부인들과 같이 나타났다.
왼쪽 (유병휘부부)전자공학과 나와같은 과이고, 오른쪽(원순형부부)는 전기과출신이다.
조금있으니 부산팀에서 성대출신 김종기(왼쪽에서 두번째, 나와는 고등학교 동기이기도 )
섬유과 출신이 나타나 기념 촬영을 한다. 성대 출신은 전부 4명.
김종기 이 친구는 해외를 50회 넘게 다니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가서 사는게 희망이고 준비과정에 있다.
전체사진을 찍고..( 덕웅이 폼이 제일 )
칠갑산 등반이 시작되었다.
동료들과 같이 등산에 나섰다.
성대출신인 원순형부부와같이 올라가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얘기 하다보니 사모님이 처녀총각시절 나와같은 회사에
다녔든 분이시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시절의 모습이 나의 머리속에 그려진다.
있었든 부서를 얘기하니 맞다고한다.
나무너무 방가방가.......
원순형 친구 멋젖어 싱긋이 웃는다.
장곡사 입구.
장곡사.
등산로.
등산로. 등산객이 많이 오갔는지라 등산로가 확실히 나타나있다.
등산객.
마산에 출발 하여 칠갑산 입구까지 부슬비가 제법내렸다.
칠갑산 가까이오니 비가 안 왔으나, 등산을 시작하니 비가 제법 솟아진다.
어찌하겠나!!! 강행하는 수 밖에..
참다래가 외로이 혼자 하나만 피어 있다. 구름이 끼여 주위가 흐릿하다.
물방울이 맺혀 있는게 멋을 더해준다.
약 1시간 정도 걸어 올라오니 정상이다. 단체 사진을 찍고..
산 주위가 온통 구름투성이고 보슬비도 점점 커진다.
혼자 폼도 잡아보고. 해발 561미터라고 적혀있다.
제를 지내는 제단도 보인다.
서울서 가져 온 동동주 2잔을 마셨드니만 아딸딸하다.
산신제등등 많이도 사용한 것 같다.
비가 많이 오는지라 1회용 2000원짜리 우비를 입었드니만 찢어지고 폼도 안난다.
옆에 친구는 7만원짜리 오은선선전하는 것 입었다고 자랑한다............더러워서, 정말.
이곳이 충남 청량군이다보니 고추를 상징하여 가로등도 고추모양이다.
조용하고 깨끗, 상큼한 등산로 길.
출발 2시간 후 집결지( 출발지)인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시작한다.
이 모습 담을려고 산 짤깍,
원순형부인이 이제는 조금 친해졌다고 사진 찍을 때 포즈를 잡아 준다.
앞쪽 벽면에는 우리 모두 한마음 이라는 현수막이 붙고,
표고버섯전골? 먹을 만하다, 시장하니 맛도 모르고 먹는다.
식사하는 뒷쪽 벽에는 합동상행이라는 현수막이 붙었다.
식사 후, 인사말씀, 공지사항, 등등의 진행이 있었고 서로들
마지막 인사를 고하며 각자 자신들의 차 있는 곳으로.....
헤어지기 직전, R,O,T,C, 12기 총동기회장과 경남지역 12기 회장과의 석별의 악수.
위촉장도 받았다, 최하 30만원 짜리 고지서 라고 한다.
난 안줄껴.......
칠갑산을 뒤로 하고 우리를 태운 12인승 승합차가 남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내려오다 경부고속도로 중간 지점인 금강휴게소에 내려
경치를 즐기고 휴식를 하기로 했다.
드뎌 금강휴게소에 도착,
금강휴게소에서.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시원하게 파도를 일으키며 달리는 스키 팀이여.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루리를 하고 싶다.
수상스키의 시원한. 모습을 보면서 말이야.......
끄~~~~ㅌ
칠갑산 / 주병선
칠갑산 노래 악보이다. <인터넷에서 퍼옴>
칠갑산 가사는 조운파가 태안에서 대전으로 학교다닐 때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마치고개 근처의 밭에서 콩밭 매는 아낙을 보고 즉석에서 시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병선이 불러서 히트한 ‘칠갑산’에도 특별한 사연이 있지요.
“내 정서 속에 산은 칠갑산이 전부였습니다. 고향 은산에서 보이는 산이 청양의 칠갑산이었으니까요. 당시 서울에서 변변한 직업이 없던 나는 버스를 타고 7시간 걸려 은산 집에 내려가곤 했습니다. 집에 가져갈 것도, 집에서 가져올 것도 없었지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데 부슬비가 내리는 차창 밖으로 칠갑산이 보여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때 ‘칠갑산’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칠갑산은 영토를, 콩은 강인한 민족성을 각각 상징합니다. 콩은 가물지만 않으면 산비탈에서도 잘 자라잖아요. 콩을 심을 땐 구덩이에 세 알을 집어넣습니다. 벌레 먹을 거, 새 먹을 거, 그리고 사람 먹을 거. 당시 가난한 집에서는 식구(食口) 수를 줄이려고 부잣집에 딸을 민며느리로 보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삶 속에 있는 정(情)과 한(恨)을 ‘칠갑산’에 녹여낸 것이죠.”양군에서 발행한 청양군 안내책자 표지의 그림이다.
장승공원이다. (16:57)
해는 서산을 넘어갔다.
장승공원에도 청양고추가 있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웃고 있다.
동방청제? 혹시 청양과 관계되는 것은 아닐까?
공명선거 대장군도 있었다.
2010.06.26. 토. 비,흐림,비.
아침06시에 기상하여 라면을 끓여 밥 말아먹고 승용차로 20여분 달려
마산역에 도착하니 약속한 07시이다,
비는 제법 내리는데 등산 복장에 배낭까지했다.
07시05분이되니 군대친구 6명이 모두 모였고 대절한 12승 신형차도
도착한지라 모두 승차하여 출발하였다.
오늘은 전국 R.O.T.C. 12기 등반이 칠갑산에서 거행된다.
산을 좋아하는 전국에 있는 12기들이 모두 모이는 한 장이기도 하다.
미리 계획된 행사인지라 우천 불구 행사는 집행한다고 하니
비를 맞고도 가야할 실정이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도 등산차림에 차를 탄다.새로나온 12인승차 아주 편리하게 설계되어있다.
승용차 앞 우리창에 빗물 땀시 안의 글이 잘 안보인다.앞
마산역에서 출발하는지라 지난 5월5일과같이 현대자동차마산지점에
차를 파킹하고 우리 쿠사후배님 이름을 적어두었다.
효림아 고마워....
마산출발 약 07시, 열씨미 달려 대절한 12승 차가 칠갑산 입구에 도착한 것은 10시20분이다.
젊은 운전수가 120키로씩 달린 것같다.
칠갑산휴게소에 있는 칠갑산노래비.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니 칠갑산 입구 광장이나온다.
칠갑산입구 광장.
입구 광장에 놓여진 " 콩밭매는 아낙네"의 동상이다.
동상 아랫쪽에 있는 노래가사.
여기는 위락시설이 많지 않다, 식당을겸한 팬션이 한군데 있다.
이 식당의 매뉴판인데 나중 먹어 봤지만 인삼동동주가 귀가 막힌다.
이번 행사 땀시 하루 전에 와 이 팬션에서 주무신 선발대도 있었다.
우리 경남팀이 제일 먼저 도착하고 , 대전팀, 광주팀, 부산, 그리고 맨 나중에 서울팀이 도착하는데.
성대출신이 2명이 부인들과 같이 나타났다.
왼쪽 (유병휘부부)전자공학과 나와같은 과이고, 오른쪽(원순형부부)는 전기과출신이다.
조금있으니 부산팀에서 성대출신 김종기(왼쪽에서 두번째, 나와는 고등학교 동기이기도 )
섬유과 출신이 나타나 기념 촬영을 한다. 성대 출신은 전부 4명.
김종기 이 친구는 해외를 50회 넘게 다니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가서 사는게 희망이고 준비과정에 있다.
전체사진을 찍고..( 덕웅이 폼이 제일 )
칠갑산 등반이 시작되었다.
동료들과 같이 등산에 나섰다.
성대출신인 원순형부부와같이 올라가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얘기 하다보니 사모님이 처녀총각시절 나와같은 회사에
다녔든 분이시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시절의 모습이 나의 머리속에 그려진다.
있었든 부서를 얘기하니 맞다고한다.
나무너무 방가방가.......
원순형 친구 멋젖어 싱긋이 웃는다.
장곡사 입구.
장곡사.
등산로.
등산로. 등산객이 많이 오갔는지라 등산로가 확실히 나타나있다.
등산객.
마산에 출발 하여 칠갑산 입구까지 부슬비가 제법내렸다.
칠갑산 가까이오니 비가 안 왔으나, 등산을 시작하니 비가 제법 솟아진다.
어찌하겠나!!! 강행하는 수 밖에..
참다래가 외로이 혼자 하나만 피어 있다. 구름이 끼여 주위가 흐릿하다.
물방울이 맺혀 있는게 멋을 더해준다.
약 1시간 정도 걸어 올라오니 정상이다. 단체 사진을 찍고..
산 주위가 온통 구름투성이고 보슬비도 점점 커진다.
혼자 폼도 잡아보고. 해발 561미터라고 적혀있다.
제를 지내는 제단도 보인다.
서울서 가져 온 동동주 2잔을 마셨드니만 아딸딸하다.
산신제등등 많이도 사용한 것 같다.
비가 많이 오는지라 1회용 2000원짜리 우비를 입었드니만 찢어지고 폼도 안난다.
옆에 친구는 7만원짜리 오은선선전하는 것 입었다고 자랑한다............더러워서, 정말.
이곳이 충남 청량군이다보니 고추를 상징하여 가로등도 고추모양이다.
조용하고 깨끗, 상큼한 등산로 길.
출발 2시간 후 집결지( 출발지)인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시작한다.
이 모습 담을려고 산 짤깍,
원순형부인이 이제는 조금 친해졌다고 사진 찍을 때 포즈를 잡아 준다.
앞쪽 벽면에는 우리 모두 한마음 이라는 현수막이 붙고,
표고버섯전골? 먹을 만하다, 시장하니 맛도 모르고 먹는다.
식사하는 뒷쪽 벽에는 합동상행이라는 현수막이 붙었다.
식사 후, 인사말씀, 공지사항, 등등의 진행이 있었고 서로들
마지막 인사를 고하며 각자 자신들의 차 있는 곳으로.....
헤어지기 직전, R,O,T,C, 12기 총동기회장과 경남지역 12기 회장과의 석별의 악수.
위촉장도 받았다, 최하 30만원 짜리 고지서 라고 한다.
난 안줄껴.......
칠갑산을 뒤로 하고 우리를 태운 12인승 승합차가 남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 내려오다 경부고속도로 중간 지점인 금강휴게소에 내려
경치를 즐기고 휴식를 하기로 했다.
드뎌 금강휴게소에 도착,
금강휴게소에서.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시원하게 파도를 일으키며 달리는 스키 팀이여.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루리를 하고 싶다.
수상스키의 시원한. 모습을 보면서 말이야.......
끄~~~~ㅌ
칠갑산 / 주병선
칠갑산 노래 악보이다. <인터넷에서 퍼옴>
칠갑산 가사는 조운파가 태안에서 대전으로 학교다닐 때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마치고개 근처의 밭에서 콩밭 매는 아낙을 보고 즉석에서 시를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병선이 불러서 히트한 ‘칠갑산’에도 특별한 사연이 있지요.
“내 정서 속에 산은 칠갑산이 전부였습니다. 고향 은산에서 보이는 산이 청양의 칠갑산이었으니까요. 당시 서울에서 변변한 직업이 없던 나는 버스를 타고 7시간 걸려 은산 집에 내려가곤 했습니다. 집에 가져갈 것도, 집에서 가져올 것도 없었지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데 부슬비가 내리는 차창 밖으로 칠갑산이 보여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때 ‘칠갑산’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칠갑산은 영토를, 콩은 강인한 민족성을 각각 상징합니다. 콩은 가물지만 않으면 산비탈에서도 잘 자라잖아요. 콩을 심을 땐 구덩이에 세 알을 집어넣습니다. 벌레 먹을 거, 새 먹을 거, 그리고 사람 먹을 거. 당시 가난한 집에서는 식구(食口) 수를 줄이려고 부잣집에 딸을 민며느리로 보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삶 속에 있는 정(情)과 한(恨)을 ‘칠갑산’에 녹여낸 것이죠.”양군에서 발행한 청양군 안내책자 표지의 그림이다.
장승공원이다. (16:57)
해는 서산을 넘어갔다.
장승공원에도 청양고추가 있었다.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웃고 있다.
동방청제? 혹시 청양과 관계되는 것은 아닐까?
공명선거 대장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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