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1학기 불광장학생으로 선정된 김민재입니다.
먼저 저를 뽑아주신 불광장학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제 막 20살이 된 사람으로서 다른 지원자분들에 비해 나이도 적고, 경험이나 지식도 부족해 과연 장학생으로
선정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번 면접을 통해 확실히 더 알 수 있었습니다.
다대다 면접을 통해 다른 지원자분들께서 하시는 답변을 듣고 그분들의 생각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역시 아직 스스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좋게 봐주신 이사장님과 심사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심도 있는 답변을 하게끔 질문을 해주시는 심사위원님들께서 저희에 대해 사전에 많이 알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어 그에 대한 정성을 느꼈습니다.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는 본인이 본인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본인에게 솔직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불광장학회의 도움을 받고자 하고 스스로에 대해 솔직하며 본인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지 지원하십시오. 앞으로 불광장학회에 지원하실 분들 또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저처럼 도움을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광장학회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에도 저에 대해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저를 뽑아주신 불광장학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선한 삶을 살며 장엄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