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산행 공지
화순 - 옹성산(572.9m) 바구리봉(옹기모양), 번개산행 [2015년 5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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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 옹성산(572.9m) 바구리봉(옹기모양), 번개산행 | |||
함께해요, 신바람나는 웰컴투산악회!! | |||
산행일시 | 2015년 5월 25일(월) | ||
09:00 - 비엔날레 주차장. | |||
산 행 지 | 화순 - 옹성산(572.9m) | ||
산행분담금 | 산행분담금 입금은 1/n … | ||
산행신청 | 산행신청은 댓글로 신청하여 주십시오… | ||
산행준비물 | 도시락,방풍.보온잠바,장갑,모자,식수,비상약품(진통제,파스,압박붕대),행동식(육포,쵸코렛,사탕,쵸코파이),헤드랜턴,등… | ||
일정시간표 | 시 간 | 소요시간 | 이동 및 활동 |
09:00 ~ 10:00 | 1:00 | 비엔날레 주차장 - 옹성산 1주차장(준비운동포함) | |
10:00 ~ 12:00 | 2:00 | 1주차장 - 옹암바위 - 옹암삼거리 - 쌍문바위 - 백련암 | |
12:00 ~ 14:00 | 2:00 | 옹성산 - 철웅산성 - 쌍두봉 - 2주차장 - 1주차장 | |
14:00 ~ 16:00 | 2:00 | 뒤풀이 - 광주도착 | |
산행코스 | 1주차장 - 옹암바위 - 옹암삼거리 - 할머니집 - 쌍문바위 - 백련암 | ||
산행지소개 | 옹성산(甕城山 572.9m)은 전남 화순에 솟은 6백 미터가 조금 안 되는 산이다. 거대한 암봉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항아리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 개 있어 옹성산이라 불렀으며, 암질이나 솟은 모양새가 진안의 마이산과 비슷하지만, 마이산처럼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르지 못해 외면당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산행을 해보면 옹성산의 암봉들이 그 절경을 자랑하는데 독아지봉이나 쌍바위봉, 문바위, 옹성암터 등 다른 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비경들이 숨어 있어 자연조각공원이라 일컬어도 손색이 없다. 바위산이면서도 곳곳에 샘도 많고 쉴 곳도 많아 뜻밖에도 좋은 산행지임을 알 수 있다. 이곳에는 산성이 있는데 철옹산성이라 부른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에 방비하려고 쌓았다고 전하며 입암산성, 금성산성과 함께 전남의 3대 산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 시에는 이 고을 현감을 지내고 진주성에서 순국한 황진장군이 군사를 훈련시킨 곳이라 하며 동학이 활발한 때에는 오계련이 이곳을 증축하였다고 한다. 산행은 안성저수지에서 시작하여 월봉마을터(입구삼거리)에서 옹성산성 쪽으로 향한다. 편안한 등산로가 이어지다가 산성 바로 아래 가파른 경사가 이어지는데 나무계단(334계단)을 설치해 놓았다. 계단을 지나면 정상까지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다만 산죽이 키가 너무 크고 길이 좁아 약간 칙칙한 곳이 몇 군데 있다. 정상에서 할머니집(폐가) 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이정표가 헷갈리니 주의한다. 할머니집을 지나 바구리봉(옹기모양)에 오르면 왼쪽으로는 백아산이, 오른쪽으로는 모후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의 초입은 신율교를 지나 20번 국도에서 신성마을로 들어서서 군부대 옆으로 난 길을 계속 따라가면 안성저수지 옆에 초입이 나온다. 군부대 앞에서 우회전해 농로를 타고 가다 안성저수지에 차를 세웠다. 저수지 중간에 위치한 붉은 페인트의 ‘등산로’란 표지판이 단번에 초입임을 알게 해준다. 철옹산성터로 이어진 초입은 제법 오르막이 급하다. 길가로 무덤이 이어지다 점점 경사가 심해지더니 비탈길을 30여 미터 올라서 야트막한 능선 위에 닿았다. 능선길은 ‘극기’라고 쓴 페인트 글씨가 인상적인 암봉 밑으로 이어진다. 이 암봉은 독을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다는 독아지봉이며 유격훈련장으로 쓰이는 곳이다. 안부에서 산길은 유격장이 있는 오른편 능선이 아니라 계곡으로 한차례 내려선 후 계곡을 따라 예전 월봉마을이 있었다는 마을 터로 올라야 한다. 따스한 햇살에 언 땅이 녹아 산 사면이 무척 미끄럽다. 능선에서 계곡 쪽으로 내려선 후 계곡 길을 따라 월봉마을터로 올랐다. 길 중간중간 표시기도 걸려 있고 먹다 버린 과일들도 하나둘 눈에 들어온다. 계곡길 옆 허름한 초소건물을 지나자 길은 급해지기 시작했다. 이 오름길은 월봉마을터에 이르자 다소 완만해진다. 마을 터에는 예전 담을 쌓은 돌들과 묘지가 많아 예전 공동묘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마을 터에는 제법 널찍한 공간이 많아 야영도 가능할 정도며 주변은 온통 산죽밭으로 뒤덮여 있다. 구불텅대는 오솔길을 오른다. 오솔길은 마을터를 지나자 산 사면을 길게 우측으로 돌아 오른다. 바위 봉이 많다 보니 바로 치고 오르기는 쉽지 않았다. 능선상의 안부에 닿으니 등산로란 표지판이 홀로 자리를 지킬 뿐이다. 안부의 동남쪽은 옹기를 엎어놓은 듯한 독아지봉으로 군부대 유격장이다. 평탄한 능선을 따라 북서쪽의 오름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 길에선 옹성산의 정상과 쌍봉으로 이어진 긴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왔다. 양지 가에 자리잡은 밀양 김씨의 무덤을 지나자 점점 경사가 심해진다. 이깔나무 숲 사이의 오솔길을 지나자 뜻밖의 전경이 펼쳐졌다. 바위투성이의 산에서 평탄한 안부를 만난 것이다. 더욱이 이 안부에 양철로 지붕을 얹은 귀틀집이 한 채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집 뒤로 이어진 길은 점점 경사가 심해지더니 철조망이 쳐진 무덤 가에서 왼편의 산죽 사이로 난 길과 우측의 문바위로 난 길이 갈라졌다. 문바위는 두 개의 커다란 바위가 길옆에 버티고 서있고 바위 밑으로 대문 같은 구멍이 나있다. 문바위 이후론 바위지대와 산죽이 어우러져 있다. 비슷한 모양의 바위들 사이로 형성된 군 방호로 같은 좁은 길을 통과하면 비탈진 산 사면에 위치한 무덤에 닿는다. 이 곳은 제법 전망도 좋아 멀리 동복호와 신선마을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옹성산이 상서로운 기운이 넘치는 곳이라는 말은 그 동안 보아온 많은 무덤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정상에선 좀더 동복호의 모습을 감상하고픈 마음에 서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좇았다. 잠시 내리막을 이룬 길은 다시 안부로 떨어졌다가 야트막한 둔덕에 닿는다. 이곳부터는 옹성산 산행 중 가장 좋은 전망대가 이어진다. 사방이 트여 동복호 건너의 망향정이 한눈에 들어오고 은빛의 물결에 감기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다. 잠시 내리막을 걷고 나니 양지 가에 묘지가 나타난다. | ||
산행지도 | |||
★ 웰컴투산악회는 순수비영리단체로서 사고 발생 시 당 산악회와는 무관하며, 민ㆍ형사상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개인의 안전은 본인의 책임이므로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 |||
웰컴과 함께하는 산행 정과 웃음이 넘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
★ 예약은 필수, 취소는 신중하게 | |||
올바른 산행예약문화의 정착을 통한 아름다운 산악인들의 산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산행예약을 하시고 나오시지 않으면, 여러가지 산악회에 피해를 주시므로 부득이하게 산행을 취소할 때는 반드시 연락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요즘 약속을 지키지 않은 회원들이 몇분께시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꼭 산행출발 2일전에는 알려주시기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회 장 / 산야초(최동준): 011-603-7438 산행이사 / 보디가드 : 010-9979-5005 총무이사 / 오렌지 : 010-9221-0000 홍보이사 / 진진 : 010-2609-1276 | |||
웰컴투산악회장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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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님 어서오십시오(13명)
칸타타님 환영합니다
참석자명단: 오렌지님, 펠릭스님, 산야초님, 장미님, 우씨님, 솜사탕님, 미사님, Smile님, Smile1님, 삐삐님, 도라도라님, 칸타타님, 쑤니님, 신화님, 천사님, 예닮님, 산에오르자님, 선덕여왕님, 무석님, (19명)
신화 천사도 갑니다
15명
내일은 정상에서겹살과 오리훈제로 맛점하겠습니다
선덕이도 참석할렵니다
선덕여왕님 환영합니다
죄송해요 막차타서.... 옹성산 주차장에서 뵐께요. 2명 갑니다.
네~~어서오세요~~♥♥♥
17명
잠칸만요! 헐레벌떡~~~막차갑니다
18명
참석자명단: 오렌지님, 펠릭스님, 산야초님, 장미님, 우씨님, 솜사탕님, Smile님, Smile1님, 삐삐님, 도라도라님, 칸타타님, 쑤니님, 신화님, 천사님, 예닮님, 산에오르자님, 무석님, 바람님, 제이피님, 선덕여왕님 (20명)
회비 160,000원에서 치킨,맥주 65,000원
쓰고 95,000원 남은거는 다음 벙개때 음식준비로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