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훈 구직 18-26. 군산대 근처 일자리 더 알아보기
석훈 씨의 구직을 위해 여러 군데를 돌아다녀 봤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할지 석훈 씨와 의논을 했습니다.
“석훈 씨, 다시 한 번 미룡동에서 안 가본 곳을 가볼까 생각했어요. 아니라면 다른 동으로 가 볼 거에요.”
“안 가본 곳으로 갈래요.”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일자리 List에 가본 곳들을 써볼까요?”
“네.”
지금까지 갔던 일자리 List를 적었습니다.
가본 곳들을 마트, 빵집, 학원, 음식점, 카페 등으로 분류했습니다.
“노트에 적으면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나 가기 싫은 곳을 표시해주세요.”
석훈 씨가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표시했습니다.
가봤던 곳을 다 적었습니다.
카페, 학원 쪽을 잘 안 가봐서 군산대학교 근방 카페나 학원 쪽을 찾아봤습니다.
“석훈 씨, 우리 안 가본 곳이 은근 많네요.”
“네.”
“안 가본 곳도 분류해서 써볼까요?”
“네.”
적고나니 안 가본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석훈 씨랑 다음에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일자리를 구하려는 석훈 씨의 노력이 보입니다.
이미 구직에 성공했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자세의 석훈 씨입니다.
그런 석훈 씨를 응원합니다.
2018. 07. 20 일지, 안지훈
첫댓글 찾음시다!! 일할 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