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니사드 – 축의 시대
우파니사드가 등장하는 BC6세기 경에는 그리스에서도(플라톤), 중국에서도(제자배가사상) 철학적 사유가 펼쳐진다. 이것을 두고 독일의 철학자 야스퍼스는 축의 시대(axial age)라고 하였다. 우파니사드가 나타난 시기도 축의 시대와 일치한다.
(축의 시대란 말은 이들 철학자의 주장이 후대에 인간이 살아가는 데 축의 역할을 한다 하여. 이때 축은 차축을 의미합니다.)
축의 시대의 특징은 신화적인 상상의 세계에서 이성적인 사고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앞에서 보았던 고대의 원시종교는 언어와 춤(말과 몸짓)으로 우주적이고 영적인 신들의 세계를 신화(상상의 이야기)와 상징으로 풀어냈다. 우파니사드 시대가 되면 신화세계를 벗어나서 이성적인 개념의 세계를 형성하려고 하였다. (아직은 태아 상태이지만) 우파니사드 시대가 되면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신화는 상상이라는 껍질을 뒤집어 쓰고 사실을 이야기나 상징 뒤에 숨기고 있지만, 우파니사드는 숨어 있는 궁극적 실체를 꺼집어 내기 위해서 이성으로 껍질을 벗겨내려 하였다. 원시사회에서는 직관적인 것을 상징적 이미지로 풀어내려 하였으나 이제는 이성적으로 표현하려 하였다.
이때 생각해 낸 것이 우주의 움직임은 하나의 거대한 질서에 의한다. 질서는 누가 정해준 것이 아니고 우주가 전체로서 스스로(알아서)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브라흐만 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브라흐만 이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설명할 수 없다. 그것은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면 이것인가. 저것인가. 아니면 이것도 아니다. 저것도 아니다, 라고 해야 하는건가. 이것은 육체가 나인가. 마음이 나인가 하는 의문과 같다. 그래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라고 말해버린다.(어려운 말들이 계속하여 나오므로, 여기서부터는 생략하겠습니다. 우선은 제가 모르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올릴 수가 없네요. 관심이 있은신 분은 공부하여 글을 올려 주십시오.)
’우파니사드는 인간이 자기의 발전을 기록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 ’나는 누구인가.‘에 답하려고 애를 쓴다. 육체가 나인가. 마음이 나인가. (이것도 뒤에 수많은 논쟁을 소기하였습니다만,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파서 생략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공부를 하시어서 여기에 글을 올려주십시오. 감사하겠습니다.
**우파니사드의 관점에서 여러 사항들을 바라보는 글이 이어집니다. 이 중에 윤리관 하나만 선택해서 보겠습니다. 우파니사드 윤리관은 불교로 이어짐으로, 조금이나마 알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