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이란?
여러 원인으로 척추관, 신경근관, 추간공이
좁아져서(협착) 허리통증을 유발하거나,
하지로 내려오는 여러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주요 발병부위는?
척추관 spinal canal은 척추안쪽의 척수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말합니다.
경추 흉추 요추에 이르기까지
이 관의 모양은 타원형 혹은 삼각형으로
경추(목)에서 가장 크게 형성되어져 있으며,
흉추(가슴)에서 잠시 좁아졌다가
요추(허리)에서 다시 커진후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게 됩니다.
이 좁아지는 요추(허리)의 아래부분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의 주요 발병부위이며,
이는 척추관 협착증이 요추관 협착증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유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발생 원인?
척추관을 둘러싼 구조들은
추간판(디스크), 후관절돌기, 추궁, 황색인대
이들의 퇴행이나 변성으로 인해
조직이 두꺼워지고,
그로인해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 혈관에
장애를 일으켜 증상을 만들게 됩니다.
@척추관 협착증 증상은?
허리통증이 가장많이 발생되며,
엉덩이나 항문쪽으로
찌르는듯, 쥐어짜는듯, 타는듯한 통증이나,
다리쪽으로 감각이나 근력저하가 동반된다.
앉아있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편해지며,
일어서게 되면 악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로인해 일어서서 걷다가 증상이 나타나면
쭈구리고 앉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협착증이 심해질수록 걷는 거리가 줄게됩니다.
@척추관 협착증
예방은 어떻게 할까요?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앉아서 많이 있었다면 서거나 누워서
허리의 부담은 최대한 낮춰주는게 좋습니다.
허리가 뻐근하거나 뻣뻣한 느낌이 든다면
마사지, 물리치료, 침치료등으로
더 심해지기 전에 풀어줌이 중요합니다.
평상시에는 허리를 앞으로 구부려서
척추를 늘려줄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야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한국인 1.5~2리터)로
근육피로를 낮추고, 디스크나 염증의
빠른 회복을 위한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