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부천 한상열 입니다~

저번주에 갑작스럽게 또 잡혔네요.. 번출이..;;;
원래는 춥고 해서 안갈려다가
회장님의 "이번년도 마지막이다~" 라는 말씀에 "네~!!" 라는 답변을 하고 말았네요 ㅜㅜ
어디로 갈까 하다 그래도 마지막 낚시인데
잘 잡히는 영종도로 가게되었습니다..
영종도가 은근 히든 포인트라 자주 가게 되네요..

저렇게 돌이 많아서 낚시꾼들 께서는 절대로 못하는 포인트죠..
던졌다 하면 무조건 밑걸림 이라
피싱보트로도 밑걸림이 심합니다..다만 잘 풀수 있어서 ㅎㅎㅎ
피싱보트만의 포인트가 되겠죠.?
그리고 이번 모임을 공지로 올리지 못해서
모이는 사람은 한정 되어 있었습니다
공지를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요즘 여러 일들을 격느라 정신이 없어서...

모인 인원은 총 4명이네요
인천 지부장님은 야간일 하느라 아침에 잠깐 오셨고요..
하여간 모임 시간은 오후 3시!!
토요일 만조 시간이 아침 8시 저녁 8시 여서 시간이 어정쩡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이는 시간은 오후 3시
준비물이 있었을텐데... 들은게 없다보니 그냥 출발 했었는데.. 나중에 통화 해 보니 다른 분들께서는 조금씩 챙겨 오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술 과 커피 김밥을 챙기도록 했습니다
3시에 낚시 시작!!!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집니다 ..ㅜㅜ
이슬비 같은 비들이 내리기 시작하고 우산 쓰면서
보트를 지긋이 지켜보는데 입질이 없네요..
그러다 어두워 지면서 입질이 시작 되었습니다..
첫번째 우럭 입니다~!!

회장님의 기쁜 환호 소리와 함께 첫번째 수확입니다

나두 잡아야 하는데!!!
그리고 계속 되는 기다림..

우럭과 망둥이의 콜라보레이션 ~!!!!
2번째 기쁜 소식이....
왜 내껀 안무는 거니 ..ㅡㅡ

3번 째 소식이 들려 옵니다.....

어복이 저를 빗겨 나가는 군요...

4번 째.. 우럭 입니다
나 안해 !!! 때려쳐~!!!

나만 빼고 다 잡으셨어..
이제 물도 다 빠지고 못잡는데.. ㅜㅜ
그때 도착 하신 클럽장님과 저녁을 먹기로..
늦은 저녁이네요
이때가 저녁 10시 입니다...ㅋ
저녁은 우럭라면 과 삼겹살~!!

장작과 숱을 가지고 불을 지피고 또 바라만 보고 있네요..
오늘은 그냥 자연을 보며 힐링 하라는거 같습니다..



라면 사진이 없네요
우럭 큰거 손질하고 라면과 같이 끓였더니
크~ 죽입니다~

너무 배부르게 먹은거 같기도 하네요
다음 일요이류아침 9시가 만조 이다보니 일찍 일어나서 잡아야 겠습니다
먹은것 주변 정리 하고 토요일에 낚시 했던 자리도 정리하고 1일차는 그렇게 마감이 되었고요
그리고 일요일!!!
밤에 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불 아니였으면 으~
일찍 일어나 김밥과 커피를 마시고 낚시 준비!!

드디어 제가 잡았습니다~!!! 크하하하~

우럭을 몇마리 잡았지만
인증샷 이 없는 관계로~ 패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우럭은 가고 망둥이만 나오네요..
그리고 철수 준비를 했습니다..
아 클럽장님과 회장님은 카약을 가지고 조금더 나가서 낚시응 하셔서 오셨는데 큰 우럭을 잡아 오셨네요~

이날도 아점 으로 우럭 회와 우럭라면 을 가지고 마음것 먹었습니다
회는 일 끝나고 바로 넘어오신 우리 인천 지부장님이 장인의 정신으로 회를 ㅎㅎ


회는 먹다가 "아차 인증샷!! "하고 찍어서 별로 없네요
.ㅎㅎ
이번년도 마지막 낚시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즐거운 영종도 낚시 였습니다~!!
다음은 어디를 가야하나~

검색을~!!!!!
ps. 아스카피싱보트는 모든 회원들이 만들어 가는 클럽 동호회 입니다.
언제나 개방 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참석 하시고 문의 주세요~
메일을 주셔도 되고 전화도 되고 문자도 되고 카톡도 되고 다 됩니다
아!! 저는 일 하는 중에는 전화 못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총무님의 조행기를 읽으면 왕산에서낚시하는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조행기 예술 good입니다^^